[열기 73기 20조 민부] 생애 첫 주택이 아닌 생애 첫 조장 활동 후기

이번 열기 강의를 처음으로 월부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강의를 들어야겠다'라고 생각한 것도 아니었는데

무언가에 이끌려 홀린 듯이 신청했던 한 달 전의 기억이 납니다.

4년전 개인적으로 작성했던 제 5년의 미래 계획서에는

'n살, 투자 공부 시작 마지노선이라며

늦어도 이 나이에는, 부동산 공부를 시작해야지.' 하며 기록해둔 것이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그때 당시 적어둔 나이가 현재 나이가 되었고

정말 신기하게도 제 인생이 그때 작성한 계획서대로 흘러갔던 것도 아닌데

시간이 흘러 수강 신청을 하고 보니 계획한 시기에 투자 공부를 시작한 저를 보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수강하는 것도 반신반의 했었고, 조장의 역할이 무엇인지도 몰랐기에

더 대담하게 신청하고 조장을 하는 것에 거리낌이 없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ㅎㅎ

물론 조장 미지원, 신청한 지역에 조장이 없을 경우 제가 조장을 하겠습니다. 를 선택하긴 했지만요.(ㅋㅋㅋ)

그럼에도 열기를 들으며 조장을 하게 된 경험과 조장을 하며 만나게 된 많은 분들의 도움을 통해

베풀고 나누는 것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여러모로 많이 느꼈던 한 달이었습니다.

비전보드를 작성하며 제 미래를 수치로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었던 열반스쿨,

목표를 시각화하면서 그 꿈을 닮아가듯이, 일단은 다음 달의 목표인 실전준비반 또한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는 한 달이 되었으면 합니다.

분명 열기보다 어렵고 가끔 일상에 치여 지칠 때도 있겠지만은

이왕 신청한 거 완강하고 모든 과제를 완수하겠습니다 :>

놀이터 질의응답을 통해 정말 많이 배워갈 수 있게 해주신 다랭튜터님과

첫 조장에 많은 도움 주시고 좋은 말씀 + 응원 많이 해주시고 이끌어가주신 무지개크레파스님을 비롯하여

완소혤님, 정예부님, 지켜보자님, 하오림님, jd1000님, 현명한루리님, 용앤리치님, 여엉주운님, 행복이숑님, 스페이스엑스키님 고생 정말 많으셨습니다! :)

첫 조장임에도 잘 따라와주시고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신 조원분들께도 많이 배워가는 한 달이 되었습니다. 후기를 빌어 감사한 말씀 드립니다 :) 열기 73기 20조 최고!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