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총] 조장을 하면서 알게 된것들 (조장 복기글)

안녕하세요 총총입니다.

서울투자에 대한 부푼 기대를 안고 시작한

서울투자기초반의 한달이 저물어갑니다.

감사하게도 저는 이번 서울투자기초반에서도

조장을 할수있게 되었는데요

항상 조장활동을 하면서 많은것들을 배우는것 같습니다.

서울투자기초반 한달동안의 조장활동을

"조장을 하면서 알게된 것들"

이라는 주제의 글로 복기해 보려고 합니다.

# 가장 많이 참여하는 사람이 가장 많이 성장한다.

샤샤와 함께 튜터님의 말씀처럼

가장 많이 참여하는 환경 안으로 제 자신을 넣기 위해

매 강의 때마다 조장을 신청하고 있습니다.

9번째 조장을 하면서

이번 서울투자기초반 조장활동이 더욱더 특별했는데요.

더욱더 특별했던 이유는

나의 성장 + 조원 모두 성장

하는 환경이 만들어 졌다는 것입니다.

모두가 성장하는 환경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4주동안 평균 임장 참여인원 : 8.8명

온라인 조모임 평균 참여인원 : 9.6명

모두가 성장하는 환경은 바로

"압도적인 참여율"

덕분이었습니다.

조톡방이 열리고

모든 조장님들의 고민중의 하나인

어떻게 하면 우리조 분위기 좋게 만들까??

저는 이 압도적인 참여율 덕분에

이번 서울투자기초반 만큼은 고민하지 않았습니다.

여러차례 조장을 경험하면서

조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조 전체적인 분위기를 결정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에

조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시간을 만들려고만 했던거 같습니다.

"그럼 압도적인 참여율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저희조의 참여도를 높였던것들

(생각만 해도 뿌듯..)

임장후기 & 조모임 후기 공유

소중하고 즐거웠던 순간들을 다시한번 기억할수 있게

조모임 후기에 임장후기를 포함시켜 조톡방에 공유했습니다.

사진 많이 찍어서 너무 좋았네요~

매일매일 함께하는 올뺌

(구름바다님 감사했어요~)

올뺌 참여도 무엇?

백지도 그리기

(앤디님 감사했어요~)

치킨보다 중요한건 아파트 이름 기억하기!

이렇게 조원들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가 형성이 되었고

모두 함께 으쌰으쌰하며

임보에 벽, 매임의 벽을 함께 넘었습니다.

샤샤와함께 튜터님 말씀대로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모두 함께 성장했습니다."

 # 조활동의 핵심은 '공감' 이다.

저희조는 육아맘 육아 대디분들이 많았습니다.

저녁 9시

"올뺌합시다!"

하면

"저 설거지 좀 하고 올께요~"

"저 아이들 씻기고 들어갈께요~"

일요일 팸데이에는

어떻게 팸데이를 보냈는지

서로서로 얘기를 많이 나눴고

일과 육아 투자활동을 병행하면서

겪는 어려움들을 서로 애기나누며

"공감"

을 했던거 같습니다.

아이들 교육에 관심이 많은 아빠 엄마들이 모여

목동을 학군지에 대해서 서로 이야기 나누고

집안일과 투자활동 병행해서 시간활용하는

방법도 이야기나누며

비슷한 환경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같은조에 모인것 만으로도

엄청난 공감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느꼈습니다.

조활동의 핵심은 '공감'이구나!

같은 목표가진 사람들이 모여

서로의 어려움들을 공감해주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엄청난 시너지가 난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 조장은 동료의 성장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사람

여러차례 조장을 하면서

동료들에게무언가를 나눠줘야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힐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느순간부터

조장활동에서의 진정한 나눔은

동료의 성장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것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우리조원들이 이번 서울투자기초반을 계기로

조금 더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바랬습니다.

내가 알고있는것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괜히 잘난척을 하는게 아닐까 조심스럽기도 했지만

임장이 익숙하지 않은 동료들에게

한달임장 과정(분임, 단임, 매임) 모든것을

경험하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시세따는게 어려운 동료들에게

이번 기회에 시세를 마스터하고 갈수 있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전화임장이 어려운 동료들에게

부끄러웠지만 전임한 녹음파일을 전달해줘서라도

벽을 넘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모든걸 마스터한 조장은 아니지만

제가 알고있는것만큼은 우리조원들이 알고 갈수 있게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진심으로 동료들의 성장을 응원했습니다.

어제 마지막 매물임장을 함께하고

다같이 모인 저녁식사 자리에서

먼저가셔야하는 티피씨님, 우아한부자님께

악수를 건냈습니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순간 무언가 가슴이 뭉클한 느낌?

이 감정은 무엇일까?

우리조원들에게 정말 많이 정이 쌓였나 봅니다.

그런 진심으로 우리조 동료들의 성장을 바랬던

저의 마음이 우리조원들에게 전해졌을까요?

1. 가장 많이 참여하는 사람이 가장 많이 성장한다

2. 조 활동의 핵심은 "공감"이다

3. 조장은 동료의 성장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사람

이렇게 저는 이번 서울투자 기초반 조장활동을 하면서

조장활동이 저에게 엄청난 성장을 가져다 준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더 좋았던 것은

서로를 진심으로 응원해주는 동료 9명이 생겼다는 것

이번 서울투자기초반 조장도

엄청난 조원들 덕분에 정말 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하면서

조장복기글을 마무리할까합니다

우리 6신멀쩡한 5빠믿고 서울가조!

파리유학생님. 리치골드만님. 우아한부자님. 이우님.

타피씨님. 구름바다님. 앤디님. 프리레이디님, 맛꼬꼬님

"되고싶은것" 모두 이뤄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