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차 조모임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2기 69조 승예모] 조장이라는 무게를 다시 한번 느끼며

안녕하세요. 느리지만 끝까지 가는 투자자 승예모입니다.

저는 22년 떨어지는 칼날을 잡고 고통에 몸부림 치다 월부를 알게 되어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하락장이 이렇게 무섭구나를 몸소 체험하며 월부에 와서 깨닫고 도움 받고 공부하는 중입니다.

크게 잃고 월부에 와서 크게 얻어가는 과정을 1년 7개월간 이어오고 있습니다.

나락으로 떨어진 멘탈을 월부의 도움으로 부여잡고 실 거주 집 매도와 갈아탈 집 매수를 진행하다 보니 첫 열기를 들을 때는 강의 내용조차 이해 못한 채 자본주의를 알고 하락장을 아는 것 만으로도 마음속의 불안감을 잠재울 수 있었고 제주바다님의 투자 코칭을 통해 어렵게 집을 팔 수 있었습니다.

그 후에도 꾸준히 하지 못하고 취소 하려다 어떤 끌림에 듣게 된 열중으로 동료애를 알게 되고 그 좋은 경험을 바탕으로 실전준비반의 조장에 처음으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 전까지 과제도 안하고 꼴찌로 쫒아가던 저에게 이왕 갈거 앞장 서보자라는 용기가 생겼고 그 후 실전준비반 지기반 내마반 내중반 지기반등의 조장에 지원하게 되었고 부족한 저를 조장으로 뽑아주심에 감사하고 해왔습니다.

확실히 조장이라는 무게를 달았을 때와 그렇지 않았을 때는 배움의 그릇이 틀려 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조원으로도 참여해봤고 조장으로도 참여 했을 때 둘 다 정신 없었지만 벽을 접했을 때 넘는 빈도가 조장을 했을 때가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나름 조원들이 더 뛰어나신 분들이 많아 오히려 그분들의 어깨에 올라탈 때도 있었고 비록 앞장서서 이끌고 더 많은 것을 알려주는 조장이 되지 못해 자책도 했지만 그래도 뒤쳐지지 않고 같이 뛰는 러닝메이트가 되기 위해 밤잠 설치며 노력은 해왔던 거 같습니다.

그런 것들이 레이어 처럼 쌓여 느리고 아직 잘 못하고 헤매고 있지만 뒤돌아보니 꽤 멀리 와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겁 없이 신청한 첫 조장 역활을 무사히 넘길 수 있게 밤낮 가리지 않고 전화주시며 이끌어주신 다시RUSH반장님, 울산 첫 지방 임장에 또 울산 자실에 빠져 있을 때 끄집어 올려주신 보태다 반장님, 내마반 오와반장님, 내중반 우바로 반장님, 지기반 쿠쿠브릿반장님 그리고 세심함이 샘물처럼 샘솟는 이번 열기반 샘물 반장님 덕분에 무사히 잘 조장 역활 하며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또한 저에게 조장을 해보고 싶다 라고 느끼게 해준 오너천사 열중 조장님, 임장의 벽을 깨고 한단계 높여주신 테크형 조장님 이번 열기 같은 반에서 극적으로 재회한 멋찐 선배가 되어 돌아오신 어텐션 조장님~ 조장님들 덕분에 성장하게 되어 또한 감사드립니다~

조장을 하게 되면 가장 좋은 점이 인맥이 두 배로 쌓이게 됩니다. 월부에서 해야 할 것은 독,강,임,투,인 이라고 하잖아요~ '인'이 추가된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성공하기 위해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 같이 뛸 수 있는 좋은 동료를 옆에 둔다는 것이 독서, 강의, 임장 만큼이나 중요하기 때문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번 열기를 하면서 조장방의 동료애를 다시 한번 뜨겁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또 다른 독수리 형제들을 만나게 되어 앞으로의 길도 두렵지 않을거 같습니다~ 젊은우리 튜터님, 피치님, 클로이님, 샘물샘물샘물 반장님,

그리고 우리의 11명의 멋찐 조장님들

첫 조장이란게 무색할 정도로 조를 잘 이끄신 골든러버덕 조장님,

앞마당 20개! 너무 열심히 살아오신 뚱때맘 조장님,

조장을 하며 더 성장 하고 계신 닥다리조장님,

6년만에 다시 돌아와 멋찌게 해내시는 반드시될때까지 조장님,

정 많고 따뜻한 인간 난로 부꿈트리조장님,

내마반 조원의 인연으로 조장방에서 만난 진정한 기버 멘광자 조장님,

멋찐 선배가 되신 저의 첫 조장님이신 어텐션조장님,

내마반 조장방 인연의 기적을 다시 한번 호이호잉조장님,

아낌 없는 나눔으로 월부에 최적화 되신 흰구름조장님,

월부 플러스 구단이 되신 주마구조장님

너무 고생 많으셨고 또한 너무 즐거운 한 달 만들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진짜 월부 유니버스네요~^^

또한 한 달 간 부족하지만 저를 의지하고 따라와 주신 저의 조원들~

월부에 진심이고 남편을 월부인으로 만드신 레이첼님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편견을 버리고 부동산을 공부하시는 경자꿈님

두 아이 아빠로서 더 나은 미래를 향해 공부하시겠다는 바나클님

과제를 끝까지 완수하며 해내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신 룰루랄님

못다한 과제를 꼭 완수 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신 윤윤님

조용하지만 강한, 그래서 잘하실꺼라 믿어 의심치 않는 규섭이님

덕분에 조장을 하고 또 나눔을 하며 제가 한 단계 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오늘 마지막 조모임을 하며 첫 오프모임, 임장, 그리고 온라인 조모임까지 빠르게 지나간 한 달 이었지만 즐겁게 기억해 주셔서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열기 72기 69조를 친정으로 생각하시고 항상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제가 필요하다면 언제든 불러주세요!! 한 달 간 고생 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

P.S 제가 맡은 조에서는 항상 조장이 2명 이상 나왔습니다!! ^^ 조장을 하며 겪은 성장을 꼭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