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4기 65조 파우다]

벌써 열기 마직막 강의까지 완료하였네요

지난 어느 달 보다 밀도 있고, 규칙적으로 살았던 것 같습니다. (소소하게 제 자신에게 칭찬해 봅니다.)

강의 중 소개해주신 임장보고서를 보니, '저 정도 해야 돈을 버는 거구나' 싶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잠실엘스' 투자 사례를 보고 '하나만 성공하면 될 것 같은데 굳이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라는 생각이 동시에 들었습니다.

선택은 제 몫이겠지요(현재 가장 큰 고민이기도 합니다.)

강의는 처음과 마지막이 같은 결이었습니다. 선배 투자자들의 조언 역시도...

'비교 평가를 통해 저 평가된 물건을 싸게 사서 장기투자로 버틴다'

하나의 물건을 투자하든, 10개의 물건을 투자하든, 적용되는 원칙과 기준은 동일하다 생각하며

두 가지 선택지로 정리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투자금이 많이 드는 대신 수익이 큰 물건을 고를 것인가 ☞ 아마도 서울
2. 투자금이 적게 들지만 수익이 작은(다만 수익률은 높을 수 있음) 물건을 여러 개 할 것 인가 ☞아마도 지방

앞으로 남은 강의 들을 좀 더 듣고, 앞마당을 늘려가며, 저의 자금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결정하려고 합니다.

앞으로의 방향이 반영 될 1호기 투자는 무엇이 될 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쉽지 않은 과정이 될 것 이라는 걱정도 앞서지만, 결국 해낼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에 의욕이 생깁니다.

한달 동안 변화된 제 모습을 보니 체계적인 월부 시스템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며,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감동적인 강의를 해주신 너바나 선생님께도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