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시간을 120시간으로 더 늘리자. 휴일에 조금만 더 투자하자.
4월 계획 : 성북구 매임보완, 독서에 집중.
※ 이번달 총평
업무에 매너리즘과 슬럼프가 왔다. 일이 정말 정말 싫고 힘들다고 느껴진 달이었다.
견디기 힘들다고 중간에 그만두고 싶기도 했다. 업무 특성 상 사람을 많이 대하고 싸우기도 하고
가끔 욕받이가 될 때도 있는데,
올해는 유독 삼재인지 이상한 업무 이슈도 발생하고 꼬일대로 많이 꼬이는 시기였다.
마음의 그릇에 물이 넘치기 시작했다.
그래서 악이 받치기도 했고 그냥 울어버리고 싶은 달이었다.
마인드 컨트롤이 잘 안됐다.
그래서 퇴근하고 저녁에 헬스장에 가서 풀업바에 내 몸을 매달았다.
올라가지 않을 때까지 악이 속에서 받쳐서 울음이 나올 때까지 안간힘을 썼다.
그러면서 멘탈관리를 했다.
다만, 이번에 깨달은 것은 나 자신을 계속 벼랑 끝으로 나가게 하지 말자.
그러다 진짜 떨어진다.
계속 업무와 투자를 병행하면서 실수하고 실수하고 실수해도 된다.
다만 포기하지는 말자. 내려오지는 말자. 포기하지 않아도 밀려서라도 간다.
댓글
업무와 투자의 병행이 참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번 한달도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포기하지 않으신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