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목실감


  1. 미라클모닝 평일에는 예비군 이슈 제외 대부분 성공. 피곤해도 습관으로 유지하자
  2. 부동산 신문 평일에 발간되어 대부분 스크랩 성공함. 잘했다.
  3. 운동 -> 주 4회 운동 습관은 유지하자.
  4. 명상 -> 회식 한 다음날 명상은 쉽지 않다. 자꾸 챙기도록 노력하자
  5. 금주와 석식안먹기 -> 나는 알코올중독자인가보다 회식이라 어쩔 수 없다 생각하지 말고 쓸 데 없는 과음하지 말기. 이번달 그러니까 살이 안빠지지.




투자시간을 120시간으로 더 늘리자. 휴일에 조금만 더 투자하자.


4월 계획 : 성북구 매임보완, 독서에 집중.



※ 이번달 총평

업무에 매너리즘과 슬럼프가 왔다. 일이 정말 정말 싫고 힘들다고 느껴진 달이었다.


견디기 힘들다고 중간에 그만두고 싶기도 했다. 업무 특성 상 사람을 많이 대하고 싸우기도 하고

가끔 욕받이가 될 때도 있는데,


올해는 유독 삼재인지 이상한 업무 이슈도 발생하고 꼬일대로 많이 꼬이는 시기였다.


마음의 그릇에 물이 넘치기 시작했다.


그래서 악이 받치기도 했고 그냥 울어버리고 싶은 달이었다.


마인드 컨트롤이 잘 안됐다.


그래서 퇴근하고 저녁에 헬스장에 가서 풀업바에 내 몸을 매달았다.


올라가지 않을 때까지 악이 속에서 받쳐서 울음이 나올 때까지 안간힘을 썼다.


그러면서 멘탈관리를 했다.


다만, 이번에 깨달은 것은 나 자신을 계속 벼랑 끝으로 나가게 하지 말자.


그러다 진짜 떨어진다.


계속 업무와 투자를 병행하면서 실수하고 실수하고 실수해도 된다.


다만 포기하지는 말자. 내려오지는 말자. 포기하지 않아도 밀려서라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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