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열기반 4주차에 다시 등장하신 너바나님의 강의
먼저 3주차 수익률 보고서를 리뷰해 주셨는데
수강생들은 과제에 있는 샘플자료와, 놀이터 선배님들의 tip을 바탕으로 작성하였기에 다들 비슷하게 작성을 했을 것이다.
하지만 너바나님은
직장: 구보다는 시 전체로 보라고 하셨다. ex) 영통구 -> 수원시
공급: 주변 도시들에 영향이 크기 때문에 구보다는 권역으로 넓게 보라고 하셨다.
수익률: 2014년의 저점으로 다시 돌아갈 일이 절대 없다며 10년이 아닌 5년으로 보라고 하셨다. (만들면서도 왜 굳이 10년까지 보는지 이해가 가질 않았다.)
위 부분들을 적용 못한 점을 짚어 주셨는데, 이런 점은 사전에 소통돼서 정확한 포인트로 수강생분들께 과제 샘플을 주셨으면 좋았을 거 같다고 생각한다.
긴~ 하락장에 겁을 먹고 매도해서 손실을 보는 케이스들을 보여주셨다.
그러나 이것을 보유했다면 결과는 무조건 투자 성공이었다.
그러기 위해선 사전 공부를 통해 가치 있는 걸 비싸지 않게 샀다는 확신이 필요하다.
부자는 원칙과 기준에 의해 투자한다.
실패는 정보에 의해 흔들리고 움직인다.
어차피 전망은 사람이 할 수 없는 영역이다.
중요한 건 예측보다는 호황, 불황에 대응하는 것이다.
부동산에 적용해서 정리해보면
강남 아파트가 입지가 좋은 건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비교평가 없이 무조건 오를 거라는 생각에 그냥 구매하면 리스크가 너무 크다.
다른 예로 매전 차나 하락률. 즉 가격이 좋다고 무조건 매수하면 안 된다.
내집마련과 전세 투자의 편익과 비용을 배웠다.
어떤 걸 선택하든 각자의 상황에 따라 정답은 없지만,
월부의 어떤 강의를 들어도 모든 멘토님이 말씀해주시는 원칙!
계속 반복해서 나오는 데는 다 이유가 있으니 꼭 기억하자.
<저환수원리를 부동산뿐만 아니라 내가 하는 모든 투자에 적용해보자.>
너바나님의 1,2강이 마인드 셋 위주였다면
4강은 그 외에 전화 임장, 부동산중개료 협상, 인테리어 등 현실적인 경험도 많이 들려주셔서 유익했다.
일단 하나를 매수하는 경험이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마인드 강의나 책만 계속 읽어봤자 현실적으로 시작할 용기가 생기지 않기에 이번 강의가 더 도움되었던 거 같다.
부동산에 전화 임장을 할 때 3가지(투자자, 실수요자, 임차인)의 컨셉에 따라 전세가가 달라질 수 있음을 배웠다.
부사님들의 말을 그대로 믿으면 안 되는구나?
즉, 내가 얼마나 적극적으로 하느냐에 따라 가격은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고 느꼈다.
내 매물이 전세물건 1, 2순위로 가야 하는 이유와 팁도 알려주셨는데 빨리 1호기를 투자해서 경험해보고 싶다.
처음에는 10채까지 사고팔고 사고팔고 많이 해봐야 한다고 하셨는데
등기를 한 번도 쳐보지 않은 내 기준엔 10개나 쳐봤다는 건 엄청 많고 대단하다고 생각해 왔는데
직장인 투자자들에겐 10채는 그냥 경험용 기본 숫자인 걸까..? 싶어서 놀랐다.
일단 10채까지는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파는 경험이 중요한 거 같다.
똘똘한 녀석이면 계속 가져가야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수익률 200% 정도에 매도하는 전략도 괜찮다고 하셨다.
평천하- 부자가 되면 여유가 생기고 자존감이 높아진다고 하셨다.
난 부자가 아니지만, 타인이 뭐라 해도 그 사람이 안 좋은 일이 있나 보다 하고 넘길 수 있는 평정심과 여유를 갖도록 노력해야겠다.
타인의 단점이 보여도 장점을 찾으려고 노력해야겠다.
정서 통장을 채우려면 문제 해결 능력보다 공감 능력을 키워야 한다.
내 경험상 돈이 없으면 불행한 건 사실이다.
하지만 행복 수치가 월 소득 600만원이 넘으면 멈춘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행복을 돈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찾도록 노력해야겠다.
행복에서 가장 중요한 건 마음가짐!
1. 감사함 2. 검소함 3. 겸손함
끝으로 부자가 되는 것은 고통스럽다.
하지만 평생 가난하게 사는 것은 더 고통스럽다.
잠깐 고통스럽고 나중에는 편하게 사는 게 낫다는 말에 동의한다.
근데 그 잠깐이 나에겐 10년이 넘게 걸리고 있긴 하지만,
그동안 왔던 길보다는 앞으로 나아갈 길만 생각하자.
<현재도 즐겁고 미래에도 의미 있는 일을 인생을 살기 위해 노력하자.>
꿈을 꾸는 것도 어렵지만
꿈을 이루고 지키는 과정이 더 어렵다고 하셨다.
그 어려운 걸 한 번 해봐야겠다.
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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