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유통 부업, 알리와 테무의 습격에도 2024년을 기회로 만드는 법 [+최신 상품소싱팁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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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필자생입니다.

2024년 기준으로 사업을 한 지 10년, 온라인 유통 사업을 한지는 7년 정도 되었고

현재 월 4억 정도의 매출을 내고 있습니다.

제 창업의 시작은 마케팅 대행이었습니다.

처음 얻은 사무실은 화장실도 쪼그려 싸야 하는 옛날 화장실일 정도로 시설이 열악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우습지만, 참 패기롭게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창업을 하고 좋은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회사를 만들고 거의 2~3달간은 한 푼도 벌지 못했고

동업한 회사에 사기를 당하기도 하며, 희망이라는 것이 전혀 보이지 않았던 때도 있었습니다.

동업한 회사와의 민사소송이 길어지며 약 2년간 사기당한 돈을 받지 못했고,

수중에 남은 것은 몇백도 안 되는 돈이 전부였습니다.

절박한 상황에서 제가 찾은 길은 ‘상품 소싱’과 ‘유통’이었습니다.

제가 온라인 유통을 처음 시작했던 2016년경의 스마트 스토어 초기 시장에서는

‘닥등(닥치고 등록)’이 단순 위탁 판매하는 분들의 가장 큰 무기였습니다.

그러나 2024년 현재는, 매우 효율이 떨어지는 상품 소싱법이 되었습니다.

스마트스토어로 단순 위탁판매를 하는 판매자들이 너무 많아 성장하기 어려운 환경이 되었고

무엇보다도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같은 중국 플랫폼들이 기습해 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국내 종합몰 앱 이용자 순위 3위를 차지하고 있고,

‘알리익스프레스 + 테무 + 쉬인’의 앱을 이용하는 국내 이용자는 1,000만 명에 육박합니다.

(2024년 1월 기준)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판매되는 상품들은 국내 기업들이 생산하는 상품보다

절반에서 많게는 7~8배 더 저렴하고, 소비자들은 이미 직구가 생활화되어 있습니다.

원래는 유통업자들이 중국 상품을 수입해 중간 마진을 붙여 판매하는 시스템이었다면,

이제는 그 중간 마진을 가져갈 수 있는 요소가 사라지게 된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온라인 유통으로 돈을 벌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요?

저는 이런 상황에서조차 현재의 유통시장을 레드오션이 아닌 ‘퍼플오션’이라고 말합니다.

레드오션 안에서 차별성 있는 기회의 땅이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중국에서 누구나 쉽게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일수록, 중국 판매자들도 쉽게 들어오는 레드오션입니다.

따라서, 제조 우위를 갖고 있는 상품을 유통하거나 직접 제조한 상품을 유통해야만 퍼플오션으로 갈 수 있습니다.

‘아이디어스’의 원조 격인 ‘엣시(Etsy)’라는 해외 마켓이 있습니다.

아마존이 60% 이상 시장을 점령한 미국 시장에서조차도 수십조 시가 총액을 자랑하며,

아마존과 함께 몸집을 키워나가고 있는 거의 유일한 마켓 플레이스입니다.

왜 아마존이 성장하는데 엣시가 같이 성장을 할까요? 그 이유는 심플합니다.

엣시는 아마존에 없는 것을 판매합니다.

엣시는 중국에서 온 상품이 아닌, 내국민들이 직접 만든 '제작 상품'만 유통이 가능한 플랫폼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엣시’의 판매자들을 벤치마킹해야 합니다.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구매할 수 없는 상품, ‘내 상품’, ‘나만의 상품’을 판매하는 것입니다.

내 상품이라는 것은, 자본의 힘만으로 붕괴되지 않는 나의 '창의성'이 가미된 상품입니다.

흔히들 물건을 팔기 위해서는 ‘브랜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브랜드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나만 취급할 수 있는 상품인가’라는 제작 요소입니다.

여러분이 만약 ‘유튜브’를 한다면, 누가 만든 영상을 그대로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스토리로 나만의 강점을 살린 영상을 제작할 생각을 당연하게 할 것입니다.

그런데 유통을 할 때는, 내 것을 제작할 생각은 전혀 하지 않고 남이 만들어놓은 상품을 판매할 생각만 합니다.

상품 제작은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

이것이 유통을 시작하려는 초보자들이 하는 큰 착각입니다.

상품을 제작하는 데 필요한 것은 단지 ‘아이디어’뿐입니다.

우리 회사 직원분들 중에서도 퇴근 후 부업으로 본인의 온라인 유통 사업을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중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리는 분들은 ‘제작’을 하는 분들입니다.

직원 중 한 분이 원가 2,000원대에 제작해 16,500원에 판매한 어버이날 선물 상품이 있는데, 

이 상품 1가지로 무려 5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교육에서 아이템을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플랫폼 수수료와 재료 원가를 다 떼고도 50%가 남으니

단순하게 계산해도 5억 원 치를 판매해 1개 상품으로 순이익 최소 2억 5천만 원을 남긴 셈입니다.

제작이라는 것이 생각만큼 많은 시간과 비용을 요하는 것이 아니고,

제작 상품은 위탁 판매하는 판매자는 상상할 수 없는 극강의 마진율을 자랑합니다.

2024년의 온라인 유통 시장 안에서 진짜 돈이 되는 알짜 상품은 거의 다 ‘제작’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장 유튜브에 ‘상품 제작 판매’를 검색해 보면, 검색되는 콘텐츠가 많지 않습니다.

아직은 대중들은 상품을 직접 제작해 판매하는 것에 관심이 없다는 것의 방증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남들보다 미리 ‘제작 판매’를 시작하면

6년 전에 스마트스토어를 창업한 것 이상의 이점을 가질 수 있습니다.

📢 제작에 도전해 보겠다는 결심을 한 분들께 알려드리고 싶은 것 2가지가 있습니다.

1. ‘소자본(10만 원 정도)’으로 시작하시면 됩니다.

제작을 처음 시도하는 분들이 큰 비용을 투자해야 한다는 오해를 하지만

실제로는 아이디어만 있다면 10만 원으로도 충분히 억대 매출의 베스트셀러 상품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선물(Gift) 시장'을 절대 놓치지 마십시오.

제작 시장은, 선물 시장 트렌드만 잘 알고 있어도

높은 순익을 가져다줄 수 있는 무궁무진한 상품 제작이 가능합니다.

커플 선물, 부모님 선물, 친구 선물, 집들이 선물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엄청난 기회가 존재합니다.

2024년, 온라인 유통 판에서 먹이사슬의 끝판왕이 되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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