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긍정적인 자세로 시장을 바라보며 할 수 있는 것들을 해 나갈, 긍정의 여왕 긍정퀸입니다.
4강의 식빵파파님의 강의는 본격 비교평가 강의였는데요,
지역내(생활권간), 지역간 비교와 투자의사결정과정 및 추후 앞마당 관리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다년간의 노력의 결과 비교평가의 달인이 되신 식빵파파님의 강의를 듣는 중,
혼자 할 땐 헷갈리고 어렵게 느껴졌던 것들을 시원시원 명쾌하게 풀어주셔서
'어? 비교평가 쉬운 건가?'라는 착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드리고 싶은 말씀 파트에서는 2년 반 전의 식빵파파님도 저와 같았다는 사실에 위로와 희망을 동시에 전해 받았습니다. 고생해서 강의 준비해주신 식빵파파님 감사드립니다!
배운 점 & 적용할 점
비교 평가의 전제, 비싼 건 비싼 것끼리, 싼 건 싼 것끼리 수도권은 같은 급지끼리 비교
: 다른 급지를 가려고 했는데 앞마당이랑 같은 급지를 먼저 가보고 비교 평가를 해봐야겠다.
좋은 땅에 있다고 더 좋은 투자처는 아님, 단지의 위상과 선호도를 알아야 함 사람들은 어떤 이유로 여기에 사나?
: 마음 속에만 쌓아 둔 관심 단지들을 ㄱㄴㅈㄱㅅ, ㅎㄱ,ㅎㄱ을 기준으로 비교 평가를 적용해보고 임장을 통해 ㅅㅍㅅ과 ㄷㅌ까지도 파악해야겠다.
검증은 늘 충분히 생각해보고 그래프는 나중에. 하락장 가격 차이와 상승장 가격 차이를 비교하고 가격 흐름도 비교해본다.
: '가격에 가치가 대부분 반영되어 있을 거야!'라는 고정관념을 버리기
'이 가치 차이에 이 가격 차이가 맞는 걸까?'생각하기
검증할 때 가치 순과 가격 순을 따로 정리해보기! 가치는 잘 변하지 않지만 바뀔 수 있고 가격은 훅훅 바뀐다.
투자 우선순위는 익숙한 가격대의 단지가 아니라 같은 투자금이면 가치가 좋은 순서대료
: 잔금 못 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에 더 낮은 가격대의 단지들을 보고 있었는데
거주 수요가 풍부한 지역이라 공실에 대한 걱정을 너무 안 해도 된다는 말씀에 좀 더 용기 내 봐야겠다.
지역 내 1등 뽑은 후에 같은 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다른 지역을 꼭 뒤져봐야겠다.
잔금 칠 수 없어도 내 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단지까지 범위 확장해서 찾아보고 투자 코칭으로 확인 받기
전세가 낮게 낀 매물, 높게 낀 매물을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 지 알게 되었다.
: 무조건 싸게 사는 것만 좋다고 생각했는데.. 고정관념이 바사삭 깨지는 순간이었다.
느낀 점
"전 한번도 임장 보고서를 과제처럼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
한번도 과제처럼 생각 안 한 적이 없었는데..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 없이는 선명한 앞마당을 만들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내가 하고 있는 행동의 의미를 모른 채 튜토리얼처럼 따라하고 최선을 다하지 않은 적도 많았다.
지역내 생활권을 선정하고 생활권 내 가치와 가격을 비교하기 위해 가치 투자에서도 모든 생활권 최대한 가보는 게 의미가 있겠다.
"저평가 단지 열심히 찾고 투자 결정을 안 하는 것은 최저가 물건 검색하고 장바구니에 담고 결제 안 하는 거랑 같아요"
비교평가를 게임처럼 생각하지 않고, 정답이 있는 문제 맞추듯 생각하지 않고 실제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내 상황에 맞게 해야겠다. 내 상황도 투자금도 해마다 바뀌는데 이 단지는 관심없어!하고 휴지통에 버리지 말아야겠다. 시세트레킹도 양식같은 것 신경쓰지 말고 일단 시작해야겠다.
"스스로 한계를 두지말고 한걸음 더 나아가시면 좋겠습니다."
넵 노력하겠습니다 식빵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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