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에서 모든 파트가 중요하겠지만
가장 어려워하면서도
어디가서도 배우기 어려웠던
'임보의 결론' 부분!
그 중에서도 '비교평가'에 관한 부분을
'식빵파파'튜터님께서 풀어주셨습니다.
휘몰아치는 실전반 과정 속에서
최임 제출 후에 이번 4강을 수강했지만
배운 내용을 다음 임보에 적용해볼 수 있다는 것에
두근두근 했습니다.
강의는 크게 3파트로 구성되는데,
그 중 첫 파트는 '지역내, 지역간 비교평가' 였습니다.
지역내 비교평가는 '같은 생활권 내 비교평가'와
'생활권 간 비교평가'가 있습니다.
같은 생활권 내에서는
비슷한 입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나마 비교평가를 하기 수월했습니다
하지만,
항상 생활권 간 비교평가부터 머리가 아파왔습니다....
특히,
'이 두 단지 가격차이가 있고, 입지차이도 분명한데
얘네 중에는 뭐가 나은거야?' 하고
좌절할 때가 많았습니다
(이번 최임에서도.....)
앞마당이 늘어날 수록 임장은 좀 수월해지는 것 같은데
매번 결론은 빈약하고... '나 투자할 수 있을까?'란 생각이
머리를 가득채웠습니다.
그러고는 소위 '감투'로
비교평가를 해왔습니다...
또
4급지 위주의 앞마당이라서
이번 임장지인 2급지의 1등과
어떻게 비교해야하나 하고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너무나
명쾌하고
반복적이고
쉽게 설명해주신 식빵파파님의 비교평가방법을
꼭 적용해서
(처음에는 어렵겠지만)
훈련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는 단지들이 많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ㅎㅎ 지역 레버리지 ㅎㅎ
항상 여차저차 우여곡절 끝에 1등뽑기까지 완료하고,
끝!이라고 생각하며
텐션이 훅 떨어졌습니다...
(제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투자를 하기 위해서 공부하는 것이기 때문에
최종 투자 의사결정 과정은 굉장히 중요한데요,
그 부분까지 식빵파파님께서 잘 알려주셨습니다.
자기 생각에 갇혀서
'6억을 벌 투자를 할 것인지'
고정관념을 버리고
'10억을 벌 투자를 할 것인지'
에 대한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순간 머리가 띵....!
이번 1등뽑기를 한 저를 떠올리며...
'난 고정관념 속에 있었구나'를
다시한번 느끼게 해줬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ㄱㄱ'은 떼고 'ㄱㅊ'를 먼저본다
인데,
항상 'ㄱㄱ'을 보고 제 머릿속에
유리천장을 만들어뒀던 것 같습니다.
반성하며
다음번에 또 적용해보겠습니다!
이번달 시세트레킹을 하면서
트레킹 단지가 너무 많아서
힘들었습니다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요...)
시세트레킹의 목적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또
이번달부터는 시세확인 루틴을 시도해볼 예정이라서
시세트레킹 단지는 적정 수준으로 줄이고
해당 지역, 생활권을 꾸준히 파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직은
제 개인적인 사정으로 투자를 바로 할 수는 없지만
곧 찾아올 기회에
수도권 실전투자를 할 수 있도록
실력을 많이 기르겠습니다.
귀에 팍팍 꽂히는 톤과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는 강사님의
마음이 느껴지는
너무 좋은 강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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