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비입니다:)
어느덧 한달이라는 시간이 흘러, 벌써 4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이번 강의는 최임제출 주를 맞이하여(?) 식빵파파님께서 '비교평가'라는 주제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식빵파파님은 이번에 처음 뵈었는데,
강의 내내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해주셔서 순식간에 5시간이 지나가버렸던 것 같습니다ㅎㅎ
이번 강의는 하나도 빠짐없이, 정말 제게 실전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이 가득했습니다.
우선 비교평가!
지난 임보를 돌이켜보면, 일단 단지분석까지 힘을 너무 뺀 나머지 항상 비교평가가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로 임보가 마무리 되거나,
비교평가를 했다고 하더라도 정확한 분석이 아닌 느낌 가는 대로? 평가를 해오다보니 항상 1등뽑기를 하더라도 내 투자 후보 물건에 대해 자신이 없었는데요...ㅎㅎ
이번 강의에서 단순 단지별 비교가 아니라, 지역내 다른 생활권에서는 어떻게 비교평가를 해야하는지/ 그리고 다른 지역끼리는 어떤 식으로 비교평가를 해야 하는건지
파파님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풀어주시고, 최대한 이해가 갈 수 있도록 방대한 사진을 통해 사이버 임장을 같이 시켜주셔서 식빵님의 생각과 저의 생각을 매칭시키는데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비교평가 이후에 투자 결정 프로세스는 어떤 식으로 진행되어야 하는지,
투자후보 물건을 뽑을 때는 어떤 방식으로 생각을 해야 하는지까지 알려주셔서 덕분에 항상 장벽에 가려져 있던 '결론'부분에 대한 이해가 한층 높아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를 위해 해주신 이야기까지 너무도 와닿는 강의었습니다.
최임제출을 완료한 지금, 사실 저는 후련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아주 잘해내지 못했다는 마음에, 아쉬운 감정이 마음 한 켠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그런 저에게 튜터님도 처음에 너무 부족했다고, 그런데 그게 너무 마지막에 부끄러웠고 속상해서, 그 다음에 정말 최선을 다해 이자리까지 오게 되었다고 얘기하시는 모습이
참 많은 위안이 되면서, 동시에 지금의 감정을 잊지 않고 다음달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을만큼 최선을 다해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만들어주셨습니다.
식빵파파님! 저희에게 임보의 뒷부분에 대해 최대한 모든 걸 알려주고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최임 제출 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식빵님의 마지막 말씀처럼 앞으로 더욱 열심히 머리를 싸매고, 좌절하며 한걸음 나아가보겠습니다!
댓글
원비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