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오프닝 강의 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7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40대 맞벌이 부부 입니다. 월부를 알게된지 3년째 되었고, 1년전에 열반스쿨, 실준반 수업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외 스마트스토어, 블로그 수익화, 하락장서울투자등의 수업도 들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얘기하시듯 강의 내용들은 정말 좋아요. 다만 과제가 많아서 저는 따라가기가 좀 많이 버거웠어요. 그렇게 하는둥 마는둥 시간을 보내다가(그래도 월부에서 이탈하지 않은건 다행ㅎㅎ) 내년이면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다 보니 생각이 많아지고 조급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계속 고민하고 있었던 부분이 아이 학교를 위한 상급지 갈아타기냐, 아니면 투자냐 였거든요. 현재 대출이 없고 1억정도를 모은 상태인데 갈아타기를 하면 대출금이 많아지고 모든자산이 그 집1채에 묶이는게 상당히 부담스러웠어요. 하지만 또 아이를 생각하면 좀 더 나은 학교환경이 낫지 않을까 이 두생각이 계속 줄다리기를 하고 있었는데 오늘 딱! 중심을 잡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위님께서 앞으로 아이들이 점점 줄어드는데 학군에 큰 의미를 두지 말라는 말씀을 하시는 순간 답은 정해지더라구요.(저희 신랑이 공부는 하려는 애들은 학군상관없이 다 한다는 주의인데 왜 남이 말해줘야 더 설득이 될까요ㅋㅋㅋㅠㅠ 신랑말에 좀더 주의 기울이기로!)


그리고 마지막에 현재 거주하는 주택에 불만이 크지 않다면 2주택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는 말씀을 듣고 그래 나도 갈아타기 보다는 투자구나 확신이 섰습니다.


저는 현재사는 집에 돈이 많이 안깔려 있어서 좋다고 생각했거든요. 생활하는데도 크게 나쁘지 않아서 2주택 포지션으로 방향 잡으면 될것 같아요. 단지 오프닝 강의만 들었을 뿐인데도 앞으로 방향이 정해지다니! 역시 나위님👍


강의들이 사실 저렴한 돈이 아니기 때문에 빠듯한 생활에 결재 할 때마다 늘 망설이게 되었어요. 이번 내마반도 마찬가지였는데, 올해는 뭔가 결단을 내야하는 해라는 것을 제가 너무나도 잘 알기에 기꺼이 수강신청을 했습니다.


그리고 오프닝 강의도 오늘 아이재우고 봐야지 했는데 재우다가 같이 잠들어서ㅠ 새벽에 깨서 방금 봤어요. 나위님 코칭 설명 듣는순간 잠이 확 달아났네요^^


역시 유튜브로 볼 때와는 결도 다르고 내용의 임팩트도 달라요. 그래서 정신이 번쩍듭니다. 너바나님 말씀처럼 강의를 들어야 헤매는 시간을 줄이네요.


올해는 꼭 좋은 투자 물건을 찾아서 월부에 쓴 돈들이 아깝지 않게 가시적 성과를 만들겠습니다.


앞으로의 내마반 강의도 정말 기대됩니다.

(화이팅! 나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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