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로나님 투자코칭 수강후기 [평안맘]



저는 작년 12월 열반 기초를 처음으로 투자 관련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4월 인생 처음으로 전문가를 찾아가 내 자산과 관련된 상담을 받아보았습니다.

짧다면 짧은 3개월의 공부 후, 어떻게 투자 코칭을 받게 되었느냐..


  1. 내가 나를 아는 게 중요하다.


4살이 된 제 아들의 생일날 장난감 가게 갔는데, 아들은 꼭 이상한 걸 고릅니다.

더 좋은 장난감이 많이 있고, 살 수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답답하지만 막을 순 없었습니다. 제 얘기를 듣지 않으니까요 ^^


투자자로서 저는 3개월 아기 수준일 것입니다.

제가 보는 나의 상황과 좋아 보이는 것들이 한계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 분야의 어른이 보는 '나의 상황' 과 '나에게 좋은 것들'을 듣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4월 2일 내가 못 보던 '나' 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이 너무너무너무 좋았고 저에게 너무너무너무 중요했씁니다^^




2.초반에 방향을 잘 잡고 싶었다.


만약, 내가 그리는 길의 방향이 잘못되었다면

만약, 내가 그리는 길 보다 좋은 길들이 많이 있다면..?


시간을 허비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전문가의 의견을 레버리지해서 제대로 된 부자 고속도로를 타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뻘 짓을 할 뻔했다는 걸 알았습니다......ㅋㅋㅋ




코칭을 받으며 두리뭉실하게 그려왔던 나의 플랜들은 구체적으로 변했고

수많은 잔 가지에서 가지치기 제대로 당해서 굵은 가지로 추렸습니다.


  1. 나는 앞으로 남은 휴직 기간동안, 투자생활 몰빵이 아닌 제 2의 꿈을 현실화 시키는 작업을 한다.
  2. 거주분리를 통해 2호기 자금 마련한다.
  3. 나는 서울에서 매수 해야 하는 단지의 기준을 알고 앞으로 어디를 가야하는지 알고 있다.
  4. 나는 내가 살고 있는 동네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알고 있다.



한 시간 넘도록 코칭해주신 미남 메로나 튜터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실 서기반 라이브 질문 때 이미 팬이 되었습니다^^

튜터님이 저의 상황을 어떻게 보시는지, 제가 살고 있는 곳을 어떻게 보시는지 세심히

알려주셔서 제가 방향을 다시 잡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1호기, 2호기 성공 후 에 2024년 4월 2일 덕분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할 수 있게 해내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 ^^

감사합니다.




댓글


user-level-chip
24. 04. 05. 07:39

어린 아이같은 초보자의 투자의 관점 완전 공감 되네요. 저도 투자 코칭 받아보고 싶네요 ^^ 역시 행동하는 평안맘님 멋지십니다.

요니스핑거user-level-chip
24. 04. 05. 07:50

평안맘님 투자 코칭 넘 부럽습니다^^ 후기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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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나은라이프user-level-chip
24. 04. 05. 08:19

역시 평안맘님 실행력 최고시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