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중30기 8기전에 더5르는조 소리인생] 돈그릇이 커지면 돈은 자연스럽게 들어옵니다 - 3주차 강의 후기

  • 23.09.18

드디어 너바나님의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열반스쿨 강의들이 다 좋지만, 그래도 열반스쿨을 들으려고 한 이유중 가장 큰 것이 바로 너바나님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어쨌든 그 분야에서 정말로 성공한 부자의 이야기를 듣는 것, 그의 인사이트를 레버리지 한다는 것이 정말 엄청나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열반스쿨 중급반의 가장 큰 목적이기도 한,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바로, 나의 '돈그릇'을 키우기 위해서입니다.


'돈그릇이 커지면 돈은 자연스럽게 들어옵니다.'


정말 맞는 말입니다. 돈그릇이 작으면 돈이 들어와도 금방 넘쳐 흐르겠지요.

그래서 전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임장을 하지 않고 온전히 책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추천도서 8권은 물론이고 추가로 더 읽어서 한달간 10권 이상을 집중해서 읽어보자, 그리고 그 안에서 나의 앞으로의 투자방향을 확고히 하자고 마음 먹었습니다.


1~2주차까지는 책들이 이미 읽었던 책들이 많아서 재독하고 정리하면서 무언가 범위를 좁혀가는 느낌이었다면,

3주차에 들어서 비로소 내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안개 속에 희미하게만 보였던 내가 마주한 현실을 제대로 보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메타인지인가요. 책을 통해 나를 더 분명하게 볼 수 있다는 것이 엄청난 일인 것 같습니다.


단순히 그 책이 좋아서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솔직히 이번주 추천도서는 다른 책들에 비해서 엄청 좋다거나 감동이 넘쳐나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감정을 배제하고 그저 펙트를 조목조목 사실 위주로 전달해주고 있는 그런 책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읽어왔던 책들이 연결이 되어 내가 지금 어떤 상황에 있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가 보였습니다.


물론 막연하게는 알고 있었습니다만, 실제로 깔 꺼 다 까고 나의 현실을 그대로 받아들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이 번 3주차 강의에서 제가 얻은 무엇보다도 갚진 보물입니다.


6월부터 지금까지 열반스쿨기초반, 실전준비반, 지방투자기초반, 열반스쿨중급반 이렇게 강의를 연달아 들으면서 제 자신을 이 환경안에 가두고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오히려 유리공 보다도 이것에 더 집중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한 번 미치도록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달렸고, 그렇게 달려오다가, 이렇게 책을 집중적으로 읽으면서 길이 보이기 시작한 것입니다.


아직 무언가를 이룬 것도 아니고, 착잡하고 답이 없는 것 같은 비루한 현실을 마주한 것일 뿐이지만, 그것이 이 여정의 시작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시간과 에너지를 갈아넣어도 어디를 향하는지가 정말 중요합니다.


이것이 바로 '열반스쿨 중급반'의 진정한 가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어썸밍밍
23. 09. 18. 13:14

후기작성 고생하셨습니다~ 강의 내용 100% 흡수하셔서 한 단계 더 성장하시길 응원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