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투 20기 찐지니와 찐득이들이 ㅇ1지역 집어3키조 우바로] 1주차 밥잘님 강의 후기

  • 24.04.05

안녕하세요.

우리 모두가 바라는대로

우바로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지방투자실전반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소중한 수강 기회를 주신

환경에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긴 시간 소중한 강의를 통해

배움의 기회를 선물해주신

밥잘 튜터님께 감사드립니다.



처음 지방투자실전반을 들었을 때는

지방투자기초반에 임하는 것처럼

강의를 수강하고 임보를 작성했습니다.

다시 생각해도 정말...

부끄러울 정도였는데요!


이번에 지방투자실전반은

반드시 다른 결과물을

만들어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찐지니 튜터님,

그리고 조장님과 조원분들과 함께

꽉 찬 한 달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1주차 밥잘 튜터님 강의에서

인상적이었던 내용을 정리해보고

삶에 적용해볼 것들을 남겨보겠습니다!

(튜터님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내 감정과 나의 상황을 분리해야 합니다."


튜터님께서는 감정과 상황을

잘 분리해야 한다는 걸

강조해주셨습니다.


처음에는 이게 어떤 의미인지

잘 와닿지 않았는데요.

튜터님 말씀을 계속 듣다 보니

정말 중요한 태도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드러난 현상을

받아들일 때 감정이 동요합니다.


'에이, 이 정도 금액까지는 당연히 가야지'

'이건 말도 안 된다 진짜...'


하지만 우리는 투자자입니다.

드러난 현상을 받아들일 때

감정에 휘둘려서는 안 됩니다.


감정을 배제한 채

판단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투자에 대한 태도가 달라져야 하는 거죠.


투자를 대할 때, 우리는

직면한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내 마음은 서울/수도권을 향할지라도

나의 현실상황은 지방을 가리키고 있다면

감정을 배제한 채 지방으로 가는 겁니다.


그게 내가 바로 지금 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할 수 없는 것과

할 수 있는 것을

명확하게 쪼개어 분석하는 능력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늘 배웠는데요.


'투자'라는 큰 틀에서

원칙은 동일하다는 걸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깨달은 것: 감정을 배제한 채 내 상황을 정확하게 진단할 것

적용할 것: 할 수 있는 것 / 할 수 없는 것 명확하게 구분하는 습관 기르기






"진짜 투자자는 자신에게 적합한 상황을 만듭니다."


튜터님께서 1주차 강의에서 해주신 말씀 중

가장 와닿았던 포인트입니다.


튜터님께서는 '투자자는 상황을 만든다'

강조해주셨습니다.


그저 흐름이 나에게 오기만을 기다리지 않고

직접 흐름 자체를 만들어버린다는 말씀을 듣고

무릎을 탁! 하고 쳤습니다.


진짜 투자자는 그저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지 않죠.

현장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이 되게끔

판을 짜고, 흔들고, 결국 승리합니다.


물론 운이 중요할 수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실력이 뒷받침 된다면

빈도를 늘려 가능성을 끌어올리면서

결국에는 성과를 얻고야 마는

상황을 만들어내는 것이죠.


저처럼 초보 투자자들은

시장이 자신에게 유리해질 때까지

멍하니 기다리기 일쑤입니다.


하지만 시장은 냉혹하죠...

절대 제 상황에 딱딱 맞게끔

흘러가지 않습니다.


반면에 고수들은 상황을 직접 만듭니다.

불가능할 것 같다고 다들 고개를 내젓는

상황 속에서도, 고수들은 난관을 마주합니다.

그리고 돌파할 방법을 고안해냅니다.


그리고 그렇게 고수가 만들어 낸

새로운 흐름을 마주하는 순간

기존 흐름과 다른 방향으로

바뀌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기회는 순간에 끝이 나버리고

하염없이 기다리는 초보들은

새로운 흐름이 온 이후에도

여전히 멍하니 기다립니다.


깨달은 것: 진짜 투자자는 상황을 직접 만든다.

적용할 것: 멍 때리지 말고 현장에 부딪혀 나의 상황을 만든다. 포기하지 않는다. 빈도를 늘린다.





"입지와 연식, 무엇이 더 중요할까요?"


튜터님께서는 우리가 지방에서 투자할 때

늘 마주하는 궁금증에 대해서

짚어주셨는데요.


저도 마찬가지로 궁금했습니다.

튜터님께서는 쪼개어 봐야한다고 가르쳐주셨는데요.

광역시와 중소도시를 구분해주셨습니다.


여기서 또 광역시에서는 어떻게 봐야 할지,

중소도시에서는 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좀 더 구체적으로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강의에서!)


이 과정에서도 저는 튜터님께서

'잘개 쪼개어 분석하시는 모습'을 봤습니다.

광역시와 중소도시만 구분하는 것이 아니라,

거기서 한 걸음 더 들어가서 살펴보는 것...


해당 지역에서 어떤 요소가 더 중요한지

더 잘게 쪼개어서 살펴보는 연습이

정말 정말 중요하다는 걸 계속 깨닫게 되네요.


깨달은 것: 입지와 연식 둘 중에 무엇을 볼지는 상황에 따라 다르다.

적용할 것: 광역시, 중소도시, 그리고 더 잘개 쪼개는 습관을 기른다!





"가치 대비 싸고, 투자금이 적게 들고,

리스크 감당 가능한 걸 사세요"


정말 간단하다고 느껴졌어요.

튜터님이 정리해주신 걸 보니까

너무 쉽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런데 직접 적용해보려고 하니

정말 어려웠습니다.


왜 어려웠을까요?


(1) 가치 대비 싼 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2) 투자금을 줄이는(상황을 만드는) 실력이 부족하고

(3) 리스크 관리에 대한 앎과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일 것 같아요.


결국 꾸준히 경험을 쌓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투자자로서 아는 지역을 제대로 넓히는 과정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실력을 키우기 위한 노력이 부족하다면

위에 언급한 3가지 조건을

절대 갖출 수 없을 것 같아요.


깨달은 것: 싸/투/감

적용할 것: 3가지 영역에서 실력을 기른다. 멈추지 않고! 꾸준히!




"실전에 적합한 것을 하셔야 합니다."


투자생활을 이어가다 보면

스스로 뜬구름 잡는 소리를 이따금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러면서 이상한 게임에 빠지는 경우도

있는 것 같은데요.


밥잘 튜터님께서는 '실전'의 중요성

강조하고 또 강조해주셨습니다.


우리가 하는 것은 실전투자이니,

실전투자에 적합한 생각과 행동을

갖추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어요.


그 일환으로 실전투자 프로세스도

구체적으로 알려주셨습니다.


투자대상을 고를 때는

'넓게 보는 것'이 왜 중요한지

그 이유를 명확하게 짚어주셨습니다.


저의 첫 번째 투자대상은

사람들이 몰려가는 곳에 있는 단지였어요.

그래서 그런지 협상과정이 마냥 쉽지만은

않더라구요.


물론 사람들이 좋다고 하니까 매수한 건 아니었습니다.

다만, 좀 더 넓게 보고 도전했다면 어땠을까...

라는 아쉬움이 남는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밥잘튜터님께서 말씀해주신

'넓게 보라'는 조언이 더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 와 돌이켜 보면 분명 그보다 더 좋은

단지도 투자범위 안에 들어왔었는데 말이죠...


튜터님께서는 이와 더불어

가장 저평가된 것을 찾지 못해서

투자하지 못하는 불상사를 겪으면

안 된다는 걸 명확히 짚어주셨습니다.


우리가 하는 것은 투자게임이 아니라

실전투자입니다.


실전투자에서는 결국 돈을 벌고,

경험을 쌓아 실력을 키우면 되는 것이므로

압도적으로 저평가 된 하나의 단지만이

정답이라고 말할 수는 없는 거겠죠.


그런 의미에서 튜터님은

'내 조건에 맞는 것'을 잘 찾아야 한다

강조해주셨습니다.


초반에 언급하셨던 '나의 상황'에 대한

말씀과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겠어요.


그리고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는지

면밀히 살펴볼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절대 잃으면 안 되기 때문이죠...!


깨달은 것: 실전투자다. 투자 게임이 아니다.

적용할 것: 돈을 벌고, 실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긴 시간 애써주신 밥잘튜터님 정말 감사합니다.

튜터님께서 마지막에 해주신 말씀도 참 가슴에 와닿네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라는 걸

잘 알고있습니다.


그 일을 해내신 밥잘튜터님이

새삼 정말 멋지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튜터님께서 응원해주신 만큼

저도 더욱 정진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동료들과 함께 하는 즐거움을 누리라는

튜터님 말씀도 반드시 기억하겠습니다.

함께 할 때 더욱 더 멀리 갈 수 있었다던

튜터님의 말씀처럼,


함께 하는 것의 가치를

귀하게 여기겠습니다.


오늘도 배움의 기회가 넘쳐났던 강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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