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3강 강의 후기[열반스쿨 기초반 65기 20조 레베리]

이번주는 주우이님과 양파링님의 강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주우이님도 1호기 투자가 약 1년 정도 걸렸다고 하셨습니다. 비교는 타인과 하는 것이 아닌 어제의 나와 하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첫임장지 선택에 있어서, 당시 동탄의 공급물량 때문에 두려움이 있었지만, 우리가 임장지를 선택함에 있어 선입관을 버리고 임장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초보자로서 임장지는 집과 회사 근처에서 시작해, 1기 신도시 + 확장, 그리고 앞마당 11개 넘어가면 수도권과 지방 모두 봐야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앞마당이랑 입지와 가격이며, 입지에 대해서 설명할 수 있어야 하고 가격을 안다는 것이 중요하고, 무엇보다 임장보고서를 쓸 때 마침표를 찍고 넘어가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비교평가의 목적과 입지평가를 해야 하는 이유를 더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매전 차이부터 보지 말고, 초보때일 수록 가격을 먼저 보고, 가치를 평가할 줄 알아야 한다고하셨습니다.

저도 자꾸 매전차이와 투자금 만을 염두해 두었는데, 진짜 명심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를 것을 사는게 아닌, 저평가 된 것을 사는것이 진정한 가치 투자이며, 잃지 않는 투자임을 배웠습니다.

투자자로서의 자세, 본인을 스스로 인지하고, 이만하면 됐어의 마인드가 아닌, 내 기분에 상관없이 루틴을 만들고 꾸준히 내 목표에 도움이 되도록 행동하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리마인드 하였습니다.

양파링님이 가르쳐주신 수익률 보소서는 건물 내부가 아닌, 건물을 둘러싸 주변 입지 요소를 판단해야 하고, 단순히 돈을 많이 번다 적게 번다의 개념이 아닌, 투자자로서 어떤 생각을 가져가야 하는지 과거를 복기하고 생각해서 인사이트를 얻어과는 과정이라고 하셨습니다.

수익률 분석 과정을 하지 않으면, 좋은 것을 사도 가치를 모르며, 가격이 오를 때까지 기다리지 못하기 때문에 더더욱 중요한 것 같습니다. 가치가 시간을 지나, 적정 가격을 찾아가는 과정을 견딜 수 있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아직은 하락장이기에, 싼 시기에 사서 잘 기다린다면 얼마나 수익을 실현할 수 있을 지 생각해 보는 과정도 중요한 듯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선 투자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열매를 맺을 려면 씨앗을 뿌리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한데... 개인적으로 씨앗을 너무 급하게 뿌리거나, 지쳐서 씨앗뿌리기에 관심이 없거나 둘 중 하나를 하는 스스로에 대해 많이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