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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가능할 거라고 생각한 투자시작 2년 후 다시 월부로 돌아왔습니다. (절대 뻔한 이유는 아님!)

24.04.06


안녕하세요.

Say Do 입니다.


저는 21년도 하반기부터 강의수강을 시작했습니다.

22년도에는 지투반까지 듣고 아너스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월부학교는 가지 못했어요.

결국 혼자서 투자생활을 이어나갔습니다.


2년이 지난 후,

월부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새로운 강의가 정말 많아졌네요)


그런데 2년이 지난 지금 왜 돌아왔을까요?


저의 메타인지가 부족했습니다.

혼자서도 잘 할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월부에서 어떻게 하는지 다 배웠기 때문에

이대로 혼자서 해도 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갈릴레이의 관성의 법칙이 정확했습니다.


월부생활을 할 때 매일매일 썼던 '목실감+시금부'는

시간이 지나자 안쓰게 되었고,


앞마당을 만들기 위해서 주말마다 다녔던 임장은

투자금이 바닥났다는 이유로 집에서 쉬게 되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임장보고서도 자연스럽게 작성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어느새 월부에 들어오기 전의 모습과

너무나도 똑같이 생활하고 있었어요.

관성의 법칙으로 정확히 제자리에 돌아온 느낌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시간을 낭비하며 보내지는 않았습니다.

투자도 하고 책도 읽고 부동산이 아닌 다른 것에도 도전해 봤습니다.

(유튜브 건강채널)

그런데 월부생활을 할때만큼 열심히는 못했습니다.

혼자서 하다보니 뚜렷한 목표도 사라지고 동기부여도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돌아왔습니다.

열심히 살기 위해서 돌아왔습니다.

투자금은 없습니다.

다시 모으거나 자산재배치를 해야합니다.

그래도 열심히 살고 싶었습니다.

열심히 하고 싶어서

환경의 힘을 빌리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환경의 힘이 뭐 그렇게 대단할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오히려 그 안에서 경쟁하는게 더 별로라고 생각했어요.

(잘하시는 분들보다 뒤쳐지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월부라는 환경에서 벗어나보니 느꼈습니다.

환경의 힘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말이죠.


같은 목표를 두고 함께 응원하며 열심히 살게 만들어주는 월부라는 환경.

혼자서 하면 100전 100패일 수 있는 게임에서

같이하게 됨으로써

최소 100전 50승을 거둘 수 있는 유리한 조건.

(어떻게든 과제를 수행하고 주말에 임장에 나가면 반은 승리한거에요)


오늘 제가 이렇게 이야기를 쓰는 이유는

월부라는 곳에 처음 들어와서 수강하시는 분들께

전해드리고 싶은 메세지가 있어서입니다.


환경의 힘을 믿으세요.

환경의 힘은 지금은 잘 모릅니다.

환경의 힘을 알 수 있는 때는 밖에서 혼자 할 때입니다.


그리고

월부에서 하는 기본적인 챌린지들을(목실감+시금부)

가볍게 여기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는 것과 하지 않는 하루하루가 너무 다르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

후기작성이나 조모임에 쓰는 시간을

아까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후기를 정말 잘 쓸 필요는 없습니다.

(MVP를 노린다면 잘써야겠지만요)

내가 강의를 듣고 느끼고 배운점 그리고 내 삶에 적용할 점 몇가지만 적어도 됩니다.


조모임에서는 조용히 말 안하고 가만히 있으면 당연히 얻어가는 것이 없습니다.

내 생각을 말해야

다른사람들의 생각을 정확히 비교평가 해볼 수 있습니다.

비교평가의 기본은 같은 조건에서 하는겁니다.

가격이면 가격. 연식이면 연식.

같은 문제를 두고 내생각과 다른 사람의 생각을 비교할 수 있는 것은

혼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조모임에 들어오신 분들 중에 무조건

나보다 더 투자경험이 있는 분들이 계십니다.

조모임에 가면 언제나 만날 수 있습니다.

기회입니다.

레버리지 할 수 있는 기회.

궁금한거 물어보면서

경험 있는 분의 실행착오와 인사이트를

내것으로 가져오면 됩니다.




정리하자면

1.환경의 힘을 이용하자.

2.월부 기본기를 소홀히 하지말자.

3.조모임에서 내생각을 적극적으로 말하자.



저는 선언합니다.

앞으로 월부생활을 당차게 이어가기 위해

정말 열심히 환경의 힘을 믿으며

독강임투를 지속하겠다는 것을요.

그리고 얼마 없는 인사이트를 나눠주고

조장으로서 조원들을 챙기는 기버정신을 확립할 것을 말입니다.


모든 월부인들 응원합니다.

저도 응원해주세요.

함께해서 영광입니다.




같이 읽으면 좋을 글 소개해드립니다.

서기반 조장님이셨던 은행준님의 글인데,

실전준비반 꿀팁들이 가득합니다!


[은행준] 실전준비반 50,51,52,53기 1주차 과제 완료 위한 꿀팁 대방출 1탄

https://weolbu.com/community/411532







좋은 글을 남겨주신 멤버에게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로 감사함을 나눠주세요. 😀

댓글

전업주부성장기
24.04.09 04:23

안녕하세요~ 세이두님! 진심이 담긴 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 저는 월부에 들어와 지금까지 1년 6개월 동안 혼자서 공부를 해왔습니다. 처음부터 조모임에 열심히 참여하고 매일 목실감+시금부를 작성했다면, 지금쯤 다른 결과를 냈을지도 모른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런 아쉬움 덕분에? 요즘들어 투지가 더 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진짜 원하는 목표를 하나씩 달성하고 싶어요! 그래서 환경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세이두님 글을 읽게 되었고 환경의 힘을 믿고 새롭게 출발하려고 합니다! 세이두님 응원 받고 저도 같이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그럴수있어
24.04.12 13:06

정성스러운 글 잘 봤습니다 :) 떠나셨던 구체적인 이유가 사실 궁금하네요 저도 월부환경의 소중함은 충분히 공감하지만, 그 환경을 위한 꾸준한 재수강 (강의 내용도 솔직히 거의 반복 느낌이라...)을 위한 수강료는 만만치 않은 것 또한 사실이니까, 이 포인트에서 아너스까지 가서 재수강을 이어 가느냐 아니면 혼자 스스로 해나가야 하느냐 (언젠가는 독립 된 투자자로 나아가야 하기도 하니까?) 많은 분들이 고민이실 것 같아 여쭈어보게 되네요 월부 아닌 곳이라도 투자메이트를 만나 꾸준히 독강임투를 이어 나갈 수 있다면, '월부환경'이라는 베네핏을 위해 강의료라는 반대급부를 지불하지 않고 조금 더 종잣돈을 모을 수 있는 것도 사실이니까... 그래서 월부에서도 따로 자실반 모집 게시판을 꾸리지 않는 것인가 싶기도 하고요

marria
24.04.12 14:37

어렴풋이나마 느끼고 있는 월린이 입니다 꾸준히 하는 동료가 보이니 어? 그럼 나도 해볼까하면서 매일 목실감을 작성하고 있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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