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 할때만 해도 화상대화가 너무 어색해서,
쭈뼛쭈뼛했는데, 30분 정도 지나니,
어느새 집중하고 동료들의 말을 경청하고
선배님의 조언이 귀에 쏙쏙 들어온다.
함께 나아가고 있는 조원들의 고민을 듣고
함께 대화하고, 선배님의 조언을 들어볼 수 있는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다.
질문 1)
"내 앞마당이라고 말할 수 있는 정도는 무엇인가요"
질문 2)
"수도권 거주하면서 지방 임장하는게 쉽지 않아보이는데, 지방 임장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노하우가 있나요"
"비효율이 효율이다" 어쩔수 없이 비효율의 구간을 거쳐야 하고, 일단 꾸준히 하는게 노하우이다.
아차 싶었다.
독강임투 ! 하나의 목표로 꾸준히 하자, 라고 강의에서 수없이 많이 들은 말이 있는데,
나는 시작도 전에 두려워하고, 요령을 바라고 있었구나
내가 투자한 노력과 시간만큼 내 실력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또 한번 깨닫게 되면서,
어서 부딪히자!
하다보면 또 한층 성숙해져 있겠지라는 생각을 했다.
마라톤 경기에 뛰어든 느낌이다.
단거리 달리기가 아니라, 나는 마라톤 선수이다.
그러니 초반에 너무 많은 힘을 빼지말고,
예상 가능한 시련들에 대해 마인드셋하고
이 모든것들이 하루 삼시세끼 먹듯 일상에 스며들도록,
그러다보면 나도 어느새 월며들어 있겠지.
아낌없이 진심어린 조언해주신 꽃을든둘리 선배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전해드립니다.
유익하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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