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6기 48조 이루링]

안녕하세요 이루링입니다!

저는 작년 4월 첫 실준반을 듣고 1년 만에 다시 듣게 되었는데요, 

재수강인 만큼 더 많은 내용을 제 것으로 흡수하여 적용해 나가는 한달을 만들어보겠습니다!

1주차 강의는 자음과모음님께서 발품(임장)에 대해 강의해 주셨습니다. 

단지임장은 투자할 단지를 물색한다는 점에서 직접적으로 아주 중요하면서도, 

방대한 양에 부담스럽고 어려운 임장단계인 것 같습니다.  

여러 동료들과 단지 임장을 하면서 여러 방식으로 단지를 확인하고 기록을 해보았지만, 

어떤 방식으로 하는 것이 효율적인지에 대해 계속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들으며 단지임장의 본 목적인 가치를 확인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면 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아직 제 단계에서는 가격을 동시에 비교평가하는 것은 어려운 수준임을 받아들이고

각 단지의 가치를 확인하는 것에 집중해 보겠습니다!

또한 맹목적으로 어떠한 임장 행위에 몰두하는 것이 아니라, 

임장의 목적을 생각하고 확인해야 하는 것들을 이해하며 임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외제차를 보겠다며 모든 단지의 주차장을 들어가보려고 했던 지난 날들… 

소득수준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밖에서 보이는 외제차나 거주민들을 확인!)

매물임장도 저에게 아직 부담스러운 단계인데요ㅎㅎ

매물임장을 할 단지를 리스트업 하는 것에 대해 강의해 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1. 전고점 대비 하락률 20~30%

2. 전세가율 60% 이상 ( 지방이니까 70% 이상으로 )

3. 가치가 있는 것부터! (입지+연식)

지금은 하락장이기에 싼 것이 아닌, 좋은 것부터 보아야 하는 시장이라고 하셨는데, 

매물임장도 같은 맥락에서 가치가 있는 것부터 보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매물 임장을 할 때, 물건을 많이 보면 좋을 것이라는 생각에

조건이 좋지 않은 단지도 여러 개 같이 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조건이 좋은 것을 중심으로 보고, 조건이 좋지 않은 것은 보지 말라는 자모님의 말씀에

조건이 좋은 물건을 많이 볼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해보겠습니다!ㅎㅎ

꼭 기억할 것은 정말 집을 살 것처럼 보기! 산다고 생각하고 보기! 

자모님께서 강의 마지막에 하신 말씀 중에 기억에 남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하고 싶은 때에만, 환경이 허락한 때에만 투자를 하고 싶다면 아주 비싼 취미일 뿐이다”

월부에서 여러 번 들었던 말이지만, 제 상황에서 저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환경이 어려워 투자 공부 생활이 어렵다고 생각한 지난 몇 달을 반성하며

앞으로 다시 매월 한 달에 하나씩 앞마당을 착실히 늘려가며 투자자로서의 삶을 살겠습니다!

나는 투자하는 직장인이 아니라 직장인 투자자다!

BM1. 지금 하락장에서는 싼 물건에 집중하기보단 가치 있는 물건을 먼저 보자

BM2. 아는 내용이라고만 생각하지 말고, 강의에서 배운 그대로 행동에 옮기고 반복하자

BM3. 시장의 전체적인 모습이 아닌, 개별 단지들의 상황에 집중하자 (평균 값은 참고 지표일 뿐)

BM4. 지방에서는 2010년대식 이상의 단지를 우선적으로 보자

BM5. 부동산 사장님한테 괜히 말 많이 하지 말자ㅋㅋ 

BM6. 동료를 귀하게 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