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팥빵과 만두를 좋아하는 팥만이부자입니다.
어제, 오늘 2일에 걸쳐 실전준비반 1주차 강의를 완강했습니다!
오늘 하루 원씽으로 강의 완강과 후기 작성이었는데
조금은 늦었지만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강의를 다 듣고 나서
"믿습니다. 자음과 모음님!
알려주신 방법 그대로 진짜 그대로 써먹어보겠습니다!"
이걸 계속 속으로 외쳤어요.
왜냐면 정말 아무것도 모른 상태로 임장을 다녔기 때문이죠.
지난 3월 서투기를 들으며
"그래도 강의 하나 들었는데 아는 지역 하나는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하며 호기롭게 서울로 가는 KTX를 끊고 성북구로 향했습니다.
그때는 분임, 단임, 매임이라는 개념도 몰랐을 때예요.
출발 이틀 전인가? 하루 전날 그런 게 있다는 걸 알았어요.
네...많이 당황했습니다.
이걸 다 정해서 가야하나?..
임장보고서 개요라도 작성해봐야하나?..
이 생각이 빗발쳤었는데
진짜 이런 것 때문에 움직이지도 않는다면
나중에도 가기 힘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팍 들어
가방 하나 메고 출발했었어요.
결과는 처참했어요.
오르막길 내르막길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어느 새 정신 차려보면
성북구에서 비교적 높은 곳에 와있고....(돈암풍림.^^)
거기까지 걸어다니고 있고.
지금 이렇게 생각해보니
숨을 헥헥 쉬며 등산했던 기억들도 나네요.
힘들게 돌아다녔던 만큼
그 분위기, 그때 느낌을 생생히 기억하긴 해요.
그러나 임장 자체가 정말 힘들었다는 기억도 남았어요.
그래도 뭔가 효율적인 방법이 있었을텐데 말이죠?
부족한 것을 채우고자
'실전준비반'을 수강해서 시작하는 순간
그 답을 찾았고 다시 임장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막 들었어요.
정말 궁금해졌어요.
이런 방법들이 있다고?
이런 기준으로 돌아보면 된다고?
자음과 모음님께서 알려주신 방법, 기준 그대로를 현장에 적용한다면
그 지역을 더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그래서 다시 열정을 불태워 하나씩 하나씩 따라가보려고 합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보다 행동으로 옮긴 것에 의미를 두고
너무 잘하려고, 완벽하려고 하기 보다
지금 내가 '한다'는 것을 쌓아가며 투자자로 성장해보려고 해요.
이렇게 생각하고 마인드를 잡을 수 있게
열심히 강의해주신 자음과 모음님 정말 감사합니다.
[BM Point]
1.학교 정보(중학교 학업성취도, 초등학교 학급별 인원수) 미리 알고 분임을 가보자.
2.직장이 있는 위치를 파악하고 질을 미리 조사해보자.
3.분임 루트를 짤 때 동 기준으로 하나씩 마무리 하도록 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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