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6기 86조 럽쏭]

실준반 1주차 강의 완강했습니다.

첫수강이라 다다다다 달리느라 초큼 겁먹었는데

자모님 말씀대로 한달 투자자 모드의 삶 세팅해보겠습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월부에 계신 분들 성공 안 할래야 안 할 수가 없는 찐 모범생들.

아뉘 학생도 아니규 직장인이 이래도 되는 건지...

하루를 두 번 사시는 분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주눅들면서도 오기가 바짝 생기면서 각성해야겠다는 맘이 불끈.

하루 두 번의 여섯 시를 만나고

두 곳의 직장을 다니는 모습들을 보면서

투자자 마인드를 다 잡아 봅니다.

자모님 너무 텐션 업이신데

말 왜케 빠르신 거 ㅋㅋㅋㅋㅋㅋ

어쿠 강의 따라가는데 포즈 엄청 눌렀어유.

그래, 그래, 이해하면서 필기하면서 편하게 듣고 할 수 있어, 할 수 있어, 했는데

뙇 막히는 부분이 어디? 매임부터 아, 놔, 이런, 뜨아, 덜덜,

이걸 다들 해내신겁니까.

아니 이걸 앞마당 몇십개씩, 다들 진정 정녕 해내신 겁니까.

ㅠㅜ

일단 저희 조는 다음 주부터 분임 시작이라

내용 정리하고 분임 루트 짜고 사전임보 작성하면서 마음을 다잡아봐야겠어요.

작은 도시라 막 눈에 힘을 주면서까진 아니어도 될 것 같은데

또 처음이라 긴장 빡빡 혼자 지도 못 찾고 혼자 헤매고 안 봐도 적중률 200%쥬...

진짜 죽었다.

포인트: 사람들이 뭘 좋아하는지, 결국 입지요소 확인하는 과정.

부동산 = 사람.

사람들의 선호도.

그게 곧 수요.

낱낱이 세세하게 파악하기. 큰 도로변이 아니라 단지 내 사람 사는 모습을 보기.

루트짤 때 조심.

실준에서 얻어갈 하나는

같은 가격이면 둘 중 뭘 살래? 이 말은 곧 가격 대비 가치를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

적용할 점 및 다짐 및 해야 할 일 정리.

1)임장 단계마다 체크 리스트 달달 외워서

이번 주에 내가 해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기억하기. 암기하기. 몸에 익히기.

2)당장 이번주 과제, 사임보작성때 동네 이름 익숙하게 외우기. 겁먹지 말고 가이드대로 차근차근해보기.

반복하면 익숙해져! / 헌데 그러기엔... ㅠㅜ 어디서 뭘찾고 어디서 뭘찾는지 햐...;;; 까마득.

장당 10~15분이면 충분. 너무 많은 시간 들이지 말기.

3)시간을 좀더 타이트하게 관리하기. 그래, 시간은 관리하는 게 아니야. 내 몸을 시간 속에 구겨 넣는 거야.

너무 빡세면 오전까지 뭘 끝내고 오후 투두리스트는 무엇이고 밤엔 뭘 끝내고 자야지!

이렇게 큰 단위로 생각하기.

4)2주차 넘어가기 전에 1주차 강의 복습하기.

5)질문하기. 모르면 물어보자.

6)2주차 강의 전까지 임보 작성-분임 준비 완성하자. [4/11]

7)나 자신, 미워하지 말자, 그래, 늦을 수도 있지, 그럴 수도 있지, 그럴 수도 있다. 하면 된다.

느린 시작이라도 늦으리라는 법은 없다.

너무 잘하지 말고 그냥 하자. 사람마다 속도가 있고 사람마다 자리와 크기가 있다.

부동산도 동산도 사람도 무엇이든 다 가치가 중요한 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