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튜브 및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Lh 임대 주택에 살고 있는 신혼부부이고 25년도에 출산 계획이 있습니다.
제가 오래 살아온 동네이자 장인/장모님 댁 주변에서 저평가 아파트를 찾아보려고 하고 있는데요.
(장인 장모님께서 육아에 도움을 주고 싶다 하셔서 주변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 지역은 수원 화서역 부근이고 내년 초 스타필드 오픈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내년 초 착공을 시작하여 28년에 신분당선 개통 호재가 있습니다.
신혼부부 생애최초 디딤돌로 이것저것 우대 적용하면 금리 2.7%로 6억 이하 매물 매수 시 최대 4억까지 받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첫 번째로 보고 있는 매물은 스타필드와 화서역을 품고 있는 주공 4단지(전용59)인데, 5억 초중반에 거래가 되고 있구요.
두 번째 매물은 조금 떨어져 있는 화서 우방 센트럴 파크입니다.
(전용59), 4억 후반에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분양권 금액이 5억 안쪽으로 거래되고 있는 북수원 자이 렉스비아(24년도 입주, 전용59)에 신축으로 가고 싶지만 입지가 중요하다는 강의를 듣고 마음을 접어두었습니다.
올해 말 ~ 내년 초 매수를 계획하고 있는데, 지금이 매수 타이밍이 맞을지 고민이 됩니다.
스타필드와 화서역을 빼면 주변에 뭐가 없고 소단지 아파트라서 가치가 많이 낮다고 판단했는데 괜찮을까요?
미래 가치는 주공이 제일 좋아보이는데 집 구조나 가격적인 측면에서는 우방 아파트가 좋아보입니다.
구매하면 10년 정도는 실거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강의와 유튜브를 보며 공부를 하고 있지만, 당장 내년 초까지는 결정을 해야할 것 같아 월부 여러분께 여쭙니다.



댓글
안녕하세요 김대현님~ :) 구체적인 자산 규모나 월 현금흐름을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매도해도 될지 안될지 말씀드리기가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가지고 계시는 종자돈, 월 현금흐름, 대출 여력 등을 상세히 기입 후 부동산 전문가에게 문의할 수 있는 '매물코칭'을 받아보시는 것이 현실적으로 더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해요^^ 큰 틀에서 말씀드리면, 현재 화서역 주변은 신분당선 연장과 스타필드 호재로 크게 오른 지역이고 하락장임에도 호재에 대한 기대감이 남아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실거주와 투자를 분리해서 봐야할 것 같고요~ 투자로 접근한다면 말씀드린 것처럼 호재가 선반영된 지역이기며 투자금이 많이 드는 곳이기에 투자의 우선순위가 되는 지역은 아닐 수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하지만 실거주라고 한다면 투자적인 측면보다 아이키우기 좋은지, 직장과 얼마나 가까운지 등 거주 만족도 관련해서 아내분과 충분히 상의해보고, 그럼에도 주공4단지가 살기 괜찮을지를 고민해보고 감당가능하다면 내집마련으로 이어서 고민해볼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좋은 선택하시길 바라고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대현님 혹시 화서역 주변에 가보셨나요? 유튜브와 강의를 지속적으로 보시면서 실제 거주 환경과 단지를 매일 같이 임장해보시고 월부닷컴 매물문의를 넣어보시는 게 어떨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