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챕터1 강의 후기 [워너메이커]

열반기초반을 들으면서

'강의 수강 후에는 어떻게 해야할까' 많은 고민을 했다.

커리큘럼도 찾아보고, 라이브영상도 보면서 나의 결론은 실전준비반 수강이었다.

열반기초 수강시작이 여러문제로 1주 늦다보니

진도를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벅찬데

실전준비반을 수강하는 것이 맞나?

이런 생각이 머리를 지배했지만

막상 오프닝 강의에서부터 듣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열반기초를 들을때 강의가 거듭될수록

'아 더 여러번 듣고 싶다'

'머리에 이걸 다 때려박고 싶다'

이런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오프닝 강의 중 밥잘님의 한마디 한마디에서

지금까지 공부해왔던 시간과 경험이 녹아나서

좋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감사하기도 했다.

나 또한 부동산과는 다르지만

주식 투자를 꽤 크게 해봤기때문에

투자의 경험을 나눈다는 것이 얼마나 큰 것인지 알기때문이다

남에게는 쉽게 지나가는 한문장일지 모르지만

직접 경험한 투자에서 나오는 한문장은

그 경험을 위한 노력과 비용(나의 경우에는 수많은 손절)이 쌓여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다음강의가 더욱 기다려지기도 한다.

비록 해외에 있어 임장을 갈 수는 없지만

(이 부분에 있어서 조원들에게 너무나 미안한 마음이다.)

가능한 시간을 최대한 확보해서 손품이라도 팔아봐야겠다.

1년후, 3년후, 5년후 그리고 10년 후

그때의 내가 이 글을 보면서

강의 참 잘 들었네

이런 말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