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비] 독서후기_불변의 법칙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불변의 법칙 / 모건하우절

저자 및 출판사 : 모건하우절 / 서삼독

읽은 날짜 :  2024-04-08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리스크   # 멀리보는 것   # 확률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돈의심리학>의 저자 모건 하우절이 3년 만에 세상에 내놓은 신작. '절재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23가지 이야기' 를 전한다. 출간하자마자 아마존과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자리에 오르며 아마존 독자들과 오피니언 리더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번 책은 돈과 투자 영역은 물론이고, 인가의 본성과 세상의 이치에 관한 이야기를 두루 다루어 한층 더 다층적이고 복합적인 메시지를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모건 하우절은 사람들은 무엇이 변할 것인지에 대해 늘 관심을 갖지만,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오히려 과거에도 지금도 미래에도 변함이 없는 '불변의 법칙'에 대해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에 1000년 후에도 유요할 인간의 행동양식과 반복패턴에 대한 흥미로운 역사 스토리와 일화들을 들려준다. 워런버핏의 스니커스, 빌 게이츠의 숨겨진 불안, 유발 하라리가 받은 뜻밖에 비난, 게임스탑 사태의 보이지 않는 변수, 벌지 전투의 최후, 마술사 후디니의 죽음 등, 한편 한편의 이야기가 마치 다큐소설처럼 펼쳐진다. 흥미로운 일화 속에 인간사를 꿰뚫는 통찰과 삶의 교훈을 구슬처럼 꿰어내어 '역시 모건 하울절이다'라는 찬사를 받았다. 스콧 갤러웨이, 라이온 홀리데이는 물론, 국내 유수의 리더들 또한 먼저 읽고 '대단한 책이다' 라는 평가를 내놓았다.

2. 내용 및 줄거리

 :

목차

1장. 이토록 아슬아슬한 세상

-지나온 과거를 돌아보면, 앞으로의 미래는 알수 없단 사실을 깨닫게 된다.

2장. 보이지 않는 것, 리스크

-사실 우리는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이 꽤 뛰어나다. 다만 뜻밖의 놀라운 일을 예측하지 못할 뿐이다. 그리고 그것이 모든 것을 좌우하곤 한다.

3장. 기대치와 현실

-행복을 위한 제1원칙은 기대치를 낮추는 것이다.

4장.인간, 그 알 수 없는 존재

-독특하지만 훌륭한 특성을 가진 사람은 독특하지만 훌륭하지 않은 특성도 함께 갖고 있다.

5장. 확률과 활실성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정확한 정보가 아니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확실성이다.

6장. 뛰어난 스토리가 승리한다.

-스토리는 언제나 통계보다 힘이 쎄다

7장. 통계가 놓치는 것

-측정할 수 없는 힘들이 세상을 움직인다.

8장. 평화가 혼돈의 씨앗을 뿌린다.

-시장이 미친듯이 과열되는 것은 고장 났다는 의미가 아니다. 미친듯한 과열은 정상이다. 더 미친 듯이 과열되는 것도 정상이다.

9장. 더 많이, 더 빨리

 -좋은 아이디어라도 무리한 속도를 내면 나쁜 아이디어가 된다.

10장. 마법이 일어나는 순간

-고통은 평화와 달리 집중력을 발휘시킨다.

11장. 비극은 순식간이고, 기적은 오래 걸린다.

-좋은 일은 작고 점진적인 변화가 쌓여 일어나므로 시간이 걸리지만, 나쁜 일은 갑작스러운 신뢰 상실이나 눈 깜짝할 새에 발생한 치명적 실수 탓에 일어난다.

12장. 사소한 것과 거대한 결과

-작은것이 쌓여 엄청난 것을 만든다.

13장. 희망 그리고 절망

-발전을 위해서는 낙관주의와 비관주의가 공존해야 한다.

14장. 완벽함의 함정

-약간의 불완전함이 오히려 유용하다.

15장. 모든 여정은 원래 힘들다.

-목표로 삼을 가치가 있는 것에는 고통이 따른다. 중요한 것은 고통을 개의치 않는 마인드다.

16장. 계속 달려라

-경쟁우위는 결국에는 사라진다.

17장. 미래의 경이로움에 대하여

-발전은 늘 지지부진한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우리는 새로운 기술의 잠재력을 과소평가하기 쉽다.

18장. 보기보다 힘들고, 보이는 것만큼 즐겁지 않다.

-거짓말이라는 비료를 준 땅의 풀이 언제나 더 푸르다.

19장. 인센티브: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힘

-인센티브는 때로 정신 나간 행동을 하게 한다. 사람들은 거의 모든것을 정당화 하거나 변호할 수 있다.

20장.겪어봐야 안다.

-직접 경험하는 것만큼 설득력이 센 것은 없다.

21장.멀리 보는 것에 관하여

-"장기 전략으로 갈거야"라고 말하는 것은 에베레스트산 밑에서 장상을 가리키면서 "저기에 올라갈거야"라고 말하는 것과 비슷하다. 음, 멋진생각이다. 그리고 이제 수많은 시험과 고난이 시작된다.

22장.복잡함과 단순함.

-필요 이상으로 복잡해서 좋을 것은 없다.

23장. 상처는 아물지만 흉터는 남는다.

-그 사람은 내가 경험하지 못한 무엇을 경험했기에 그런 견해를 갖고 있을까? 만일 그와 같은 경험을 한다면 나도 그렇게 생각하게 될까?

P21 - 앞으로 10년동안 무엇이 변할 것 같으냐는 질문을 자주 받는다고 한다. 하지만 '앞으로 10년 동안 변하지 않을 것은 무엇입니까?' 라는 질문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P41 - 운과 우연에 이토록 취약한 세상에서 나는 두가지를 늘 기억하려 애쓴다. 하나는 특정한 사건이 아니라 사람들의 행동 패턴을 토대로 예측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다른 하나는 열린 상상력을 지녀야 한다는 점이다.

P47 - 언제나 가장 큰 리스크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하는 리스크이다.

P49 - "당신이 모든 시나리오는 남김없이 고려했다고 생각한 후에 남는 것이 리스크이다."

P58 - 상상할 수 있는 리스크만 대비하면 상상하지 못한 리스크는 준비되지 않은채로 맞아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저축액은 과하다고 느껴질 정도가 적절하고, 부채액수도 당신이 감당할 수 있는 액수는 그보다 적을 가능성이 크다.

P66-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탐욕이 아니라 시기심이다.

P71 - 객관적 부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것은 상대적이며, 대개는 자신의 주변 사람들과 비교하기 마련이다.

P72 - 돈이 행복을 가져다주는 원리는 마약이 즐거움을 주는 원리와 비슷하다. 현명하게 활용하면 행복을 맛볼 수 있고, 약점을 감추기 위해 사용하면 위험하며, 아무리 많은 양도 충분하게 느껴지지 않으면 재앙이 초래된다.

P75 - 시기심의 어떤 측면은 유용하다. 발전을 위한 강력한 자극제가 되기 때문이다.

P79 - 행복한 삶을 위한 제1원칙은 기대치를 낮추는 것입니다.

P80~81 - 부와 행복은 두 가지 요소, '가진 것'(현실) 과 '기대하는 것'(기대치)이 똑같이 중요함을 항상 기억하자. 가진 것을 늘리는 데에는 엄청난 노력을 쏟으면서 기대치를 관리하는 데에는 거의 신경 쓰지 않는 것은 말이 안된다.

P86 - 독특하지만 훌륭한 특성을 가진 사람은 거의 항상 독특하지만 훌륭하지 않은 특성도 함께 갖고 있다.

P95 - 롤모델을 찾으려거든 그 사람의 인생을 통째로 닮고 싶은 것인지, 특정한 측면을 닮고 싶은 것인지 잘 생각해 보길 바란다.

P102 - 사람들은 이런 질문에만 관심을 갖는다. "예스인가 노인가?" 확률은 미묘한 차이와 다양한 수준의 가능성을 고려하는 개념이다. 그러나 현실에서 사람들은 이분법적 결과에만 주목한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정신적 에너지가 덜 들어가고 편하기 때문이다. 포인트는 이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미래를 바라보는 정확한 관점을 원한다고 믿지만, 사실 그들이 정말로 원하는 것은 확실성이다.

P136 - 무엇을 말하고 무엇을 만드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다. "어떻게" 말하고 "어떻게" 전달하느냐가 중요하다.

P143 - 사람들의 감정은 숫자나 차트에 담을 수 없다.

P155 - "이 일이 왜 일어났지?" 라는 질문에 늘 합리적인 답이 있으리라 기대하는 것이다. 심지어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 그것이 자신의 예상과 맞아떨어지는 결과라고 착각한다. 결국 장기적으로 성공하는 사람은 이 세상이 불합리성과 혼란, 골치 아픈 인간관계, 불완전한 인간들로 들끓는 곳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다.

P167 - 자산가격이 높게 형성돼 있고 시장이 민감해진 상태는 풍전등화와 같다. 아이러니는 시장이 절대 폭락하지 않을 것 같을 때 폭락할 가능성이 훨씬 높다는 사실이다. 언제나 그렇듯 평화가 혼돈의 씨앗을 뿌린다. 늘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P174 - 우리는 어떻게든 정상을, 최고점을 알려고 한다. 그것을 아는 유일한 길은 너무 지나치게 왔다 싶은 시점까지 계속 밀어 붙이는 것이다. 그제야 우리는 뒤돌아보면서 말한다. "아 그때"가 최고점이었구나.

P191 - 사랑이든 일이든 투자든, 우리 인생에서 중요한 것들은 이 두가지가 있어야 가치 있는 뭔가가 된다. 인내심과 희소성이다. 인내심을 지녀야 그것이 성장하는 것을 지켜볼 수 있고, 희소성이 있어야 그것의 소중함을 느끼며 감사할 수 있다.

P203- 고통은 평화와 달리 우리의 집중력을 발휘시킨다. 늑장과 망설임을 허용하지 않는다. 해결해야할 문제를 우리의 턱밑에 들이밀어 당장 그리고 모든 역량을 동원해 해결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P213 - 과거의 고통은 현재 우리가 누리는 좋은 것들을 낳는 토대이며, 현재의 고통은 미래에 누릴 것들을 위한 기회의 씨앗이다.

P219 - 좋은 일은 시간이 걸리지만 나쁜일은 순식간에 일어나는 경향이 있다.

P219 - 아주 중요한 변화는 작고 점진적인 변화가 쌓여 일어난다. 하지만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을 간과하기 쉽다.

P229 - 대부분의 놀라운 성공이나 성취도 작고 하찮은 뭔가가 쌓여 특별한 것으로 변할 때 일어난다.

P243 - 낙관주의와 비관주의 모두를 지혜롭게 다루기는 꽤 어렵다. 그러나 이 둘의 균형을 맞추는 것은 언제나 인생에 꼭 필요한 기술이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P251 - 합리적 낙관론자는 인간의 현실이 언제나 문제와 절망과 실패의 연속이었다는 사실을 충분히 인정하고 받아들이되, 그런 장애물도 결국엔 발전을 막을 수 없다고 믿으며 낙관적 시각을 유지한다.

P252 - 큰 수익을 내는 것보다 재정적 파산을 겪지 않고 버티는 힘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그 힘을 키우면 가장 큰 수익을 얻게 된다. 복리 효과가 기적을 일으킬 만큼 오랫동안 살아남을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P260- 시간을 갖고 생각해보니 이걸 알게 됐어, 몇일간 머리를 확 비웠더니 해결책이 떠올랐어. 아이러니하게도 업무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가 일터 바깥에서, 즉 자유롭게 생각하는 시간을 보낼 때 해결되는 것이다.

P282 - 기억하라. 대부분의 일에는 비용이 따르며 이를 인정하고 기꺼이 치르는 것이 현명하다. 그 비용이란 적당한 양의 불편함을 견디는 것이다.

P342 - 사람들은 실제로 리스크나 두려움, 간절함에 휩싸이는 상황이 되기 전까지는 자신이 어떻게 행동할 지 알기 힘들다.

P349 - 우리는 미래의 성공과 행복을 상상할 때 현실적 측면은 쏙 빼놓고 이상적인 그림만 그린다. 그러나 실제로 삶에서는 언제나 좋은 것과 나쁜 것이 뒤섞여 공존하면서 우리에게 영향을 미친다. 당신은 어떨지 안다고 생각하겠지만 직접 경험하고 나면 '아 이런거구나' 하고 깨닫는다. 상황은 당신이 생각한 것 보다 훨씬더 복잡하다. 요컨대, 겪어봐야 안다.

P357 - 진정한 장기적 사고를 하려면 인내심과 고집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물론 쉽지 않다. 그에 대한 유일한 해결책은 이것이다. 당신의 업계에서 절대 변하지 않을 소수의 것들을 파악한 뒤, 그 외의 나머지는 전부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수정이 필요한 대상으로 분류하는 것이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 절대적으로 변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모든 사람들은 세상을 예측하려 하고, 하루라도 빨리 성과를 내려고 하고, 쉽게 이득을 취하려고 하고, 경험하지 않고 얻으려고 한다. 하지만 저자가 알려주려고 하는 것은 모든 것에는 시간이 필요하고 경험이 필요하고 모든것을 예측하려 하지말고 기회가 올때까지 준비하고 기다려야 함을 역설하고 있다. 특히 나는 이책에서 가장 와 닿은 부분은 리스크는 절대 예측할 수 없기에 큰수익을 내는 것보다 재정적 파산을 겪지 않고 오래 버티는 힘을 키우는 것이 중요함을 깨달은 부분이다. 그리고 이것은 경험하지 않으면 알수 없는 것으로, 월부생활을 하면서 마냥 공부만 하면서 이상적인 부분만 보고 리스크를 지지 않으려 투자를 망설이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지를 알게 된 듯하다. 공부하지 말고 경험을 해야하는 것이 맞고, 큰 수익을 낼거야 보다는 이 시장에서 얼마나 잘 버티고 살아남을지를 고민해야 한다는 점이 가장 유용한 정보였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이책에서 한결같이 이야기 하는 부분은 목표로 삼을 가치가 있는 것에는 고통이 따른다. 중요한 것은 고통을 개의치 않는 마인드라는 점이다. 고통은 평화와 달리 집중력을 발휘시킨다는 부분에서 데드라인의 힘을 다시 한번 상기할 수 있었고, 고통이 없이는 절대 열매를 얻을 수 없음이 가장 큰 불변의법칙 중 하나라고 알게 되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중요한 불변의 법칙은 발전은 늘 지지부진한 것처럼 보인다는 점이다. 띠끌모아 태산을 이루듯 작은것이 쌓여 엄청난 것을 만든다는 점을 명심하고 인내심을 갖고 꾸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다. 이 말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아 남기자면 "장기 전략으로 갈거야"라고 말하는 것은 에베레스트산 밑에서 장상을 가리키면서 "저기에 올라갈거야"라고 말하는 것과 비슷하다. 음, 멋진생각이다. 그리고 이제 수많은 시험과 고난이 시작된다.

최근 너나위님이 얘기한 부분이 다시 한번 떠올랐다. 곰과 호랑이 중에 곰이 되세요. 마늘과 쑥만 먹으며 100일을 버텨서 웅녀가 되었던 곰처럼 정말 묵묵히 하면 성공합니다. 부동산 투자는 똑똑한 사람이 성공하는 것이 아니에요. 미련하게 엉덩이가 무거운 사람이 성공합니다.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제 월부생활 한지 1년반이 되어가고 있다. 지금까지도 잘 버텼고, 그만큼 성장하고 있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꾸준히 포기않고 해나가야 겠다고 다시 다짐을 해보았고, 책에서도 나왔지만 이것이 성공을 하기 위한 불변의 법칙임을 잊지 않고 살아야 겠다고 생각하였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 252 큰 수익을 내는 것보다 재정적 파산을 겪지 않고 버티는 힘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그 힘을 키우면 가장 큰 수익을 얻게 된다. 복리 효과가 기적을 일으킬 만큼 오랫동안 살아남을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 큰수익을 낼 수 없는 지금과 같은 하락장 혹은 보합장 속에서 당신은 어떻게 시장에서 살아남을지를 고민해 본적이 있나요? 있다면 그것에 대해 논의해 보면 좋을 듯합니다.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돈의 심리학

7. 조편성 구글폼 제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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