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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부자들 독서스터디 :: 후기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인스타브레인
저자 및 출판사 : 안데르스 한센
읽은 날짜 : 24.04.03~24.04.06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집중 #핸드폰 #뇌과학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
1. 책을 읽고 본 내용을 써주세요(책의 핵심과 챕터별 요약정리)
2020년 머리말 우리는 지금 역사상 가장 낯선 세상에서 살고 있다 008
2019년 머리말 뇌의 지각 변동이 시작되었다 018
1장
우리 뇌는 아직도 수렵 채집인이다 021
"몸의 진화는 왜 세상의 진화를 따라가지 못하나?"
P.36
감정은 우리를 둘러싼 환경에 대한 반응이 아니다.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과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반응을 뇌가 모 두 결합하여 만들어낸 무언가이며, 이를 통해 뇌는 우리가 다 양한 행동을 취하도록 만든다. 이상한가? 그렇다면 처음부 터 살펴보도록 하자. 우리는 특히 기분이 나쁠 때 자신의 감정 을 이해하고 통제하고자 한다. 그러나 이게 가능해지려면 감정이 무엇인지, 왜 우리 안에 존재하는지 반드시 알아야 한다.
P.40
부정적인 감정은 긍정적인 감정보다 우세한데, 이는 부정적인 감정이 역사적으로 위협과 연관된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 생각보다 긍정적인 에너지의 힘이 더 크다고 생각했는 데, 이는 긍정적으로 사는 거 자체가 유전적으로 진화론적으로 어렵기 때문이다.
2장
우울증은 뇌의 보호 전략 043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우리 목을 보호한다고?"
P.49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으면 인간 뇌에서 가장 고도로 발달 한 독특한 부분을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그저 진화에 따라 오 래되고 원초적인 부분에 의존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스트레스 상황에는 빠르고 강력하게 대처할지 몰라도, 바로 뇌의 ' 생 각하는' 부분의 도움을 받지 못하여 결국에는 문제를 더 키우 게 될 수도 있다.
P.64
뇌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곳곳에 위험이 산재해 있다고 해석하며, 몸을 사리고 이불을 머리에 뒤집어쓰는 게 도 움이 된다고 판단한다. 그런데 뇌가 그렇게 판단하고 행동하 도록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당연히 감정이다! 뇌는 우리의 기분을 통해 주변 환경이 위험으로 가득 차 있다고 판단하고 그 자리에서 도망치라고 조종한다. 우울감을 느끼게 하여 스스로를 고립시키는 것이다.
👉🏻 투자 공부를 해나가면서 왜 마인드가 가장 중요한지 느끼는 구절이었다. 사람들는 자신들이 매우 이성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많은 사람들은 매우 감정적이고 충동적으로 선택한다. 투자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든다.
3장
몸이 되어버린 신종 모르핀, 휴대전화 073
"잡스는 왜 자기 아이의 휴대전화 사용은 제한했을까?"
P.76
도파민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기분을 좋게 만드는 게 아니라 어디에 집중해 야 할지 선택하게 만드는 것이다. 도파민은 바로 우리의 엔진이다…
👉🏻 투자 공부를 할 때 도파민이 나오도록 훈련이 될 수는 없을 까? 급매 뜨면 도파민이 나오긴 한다...ㅎㅎ
P.78
'주변 환경에 대해 더 많이 알수록 생존 확률이 높아진다‘의 결과로 자연은 우리에게 새로운 정보를 찾아 헤매게 하는 본능을 심어주었다. 이러한 본능에 작용하는 뇌의 물질이 무 엇인지는 아마 추측할 수 있을 것이다. 당연히 도파민이다! 뭔 가 새로운 것을 학습할 때 뇌는 도파민을 분비하며, 도파민은 우리가 더욱 잘 학습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4장
집중력을 빼앗긴 시대, 똑똑한 뇌 사용법 093
"우리 뇌는 결코 우리 편이 아니다"
E.114
멀티태스킹을 하는 사람들이 집중력을 유지하려면 전두엽이 더 많은 정신적 에너지를 써야만 한다는 의미다. 그러나 전두엽이 갖은 노력을 기울여도 멀티태스킹을 하는 사람들의 최종 결과는 여전히 더 나빴다!
연구를 수행한 연구자들은 멀티태스킹을 많이 하는 사람이 중요하지 않은 정보를 정리하여 걸러내는 작업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결론 내렸다.
👉🏻 할 일이 많더라도 동시에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원씽에서도 나왔 듯이, 멀티 태스킹은 허상이며, 하나에 온전하게 집중을 한 다음에 할일이 생긴다. 따라서 덩어리 시간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이 시간은 온전히 하나에 집중하는 덩어리 시간!
5장
우리의 시간을 훔쳐가는 강력한 용의자 123
"후대전화 사용 시간과 건강"
P.137
휴대전화가 그저 근처에 있는 것만으로도 집중력과 기억 을 방해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더라 도 침실에 휴대전화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수면에 방해를 받을 수 있다.
👉🏻 너나위님의 경우 독서를 할 때는 휴대전화를 거실에 충전해 놓으신다고 말씀하셨다, 집에 와서 휴대전화는 멀리 두고, PC카톡을 이용해서 확인하고 댓글다는 습관 가지기
6장
SNS를 끊고 기분이 나아진 사람들 141
"디지털 사용 시간이 짧을수록 기분이 나아지는 이유"
P.150
E.216
페이스북을 통해 퍼져나간 기사는 그 내용이 사실인지 아닌지를 책임질 편집팀이 없다는 뜻이다. 알고리즘은 페이스북 방문자가 관심 있을 거라고 여기는 뉴스를 고른다. 즉, 친구가 읽고 공유한 것을 고른다는 뜻이다. 뉴스가 사실인지 아닌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
👉🏻 부동산 기사를 읽으면 특히 자극적이고, 특히 부정적인 기사들이 대서특필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혼란 속에서 계속 중심을 잡으며 공부하고 사실 확인을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E.219
우울한 사람이 SNS를 더 많이 사용한 게 아니라 SNS가 우리를 우울하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그런데 이 연구에서 주목할 점은 실험 대상들이 SNS를 완전히 차단한 게 아니라 사용 시간을 제한했을 뿐인데도 기분 개선에 도움이 되었다는 사실이다.
7장
청소년 우울증과 휴대전화 189
"교실에서 휴대전화가 사라지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P.202
이 마시멜로 실험의 결과는 어릴 때부터 자제력이 형성되며 앞으로 살아가면서 기회를 포착하는 데도 매우 중요하다 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보상을 늦추는 능력, 즉 자제력은 타고나는 게 아니라 우리가 어떤 환경에서 사는지에 영향받 으며 훈련을 통해서도 기를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의 디지털 생활 방식은 자제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휴대전화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은 좀 더 충동적이며 보상을 늦추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 이전에 한창 쇼츠에 빠졌을 때 진짜 느꼈던 건데... 이 때 확실히 자제력이 낮아졌다는 기분이 들었다. 과식하지 말라고 김승호 회장님이 말씀하셨는데... ㅎㅎ 원래 야식 안 시켜 먹는데 힘들어 질 수록 쇼츠 빠질 수록 더 과식하고 늦게 시켜먹고 그럼...ㅎㅎ 자제력도 계속 연습해야 한다. 소리내서 안된다고 말하기!
8장
변화를 원한다면, 몸부터 움직여라 225
"운동을 하면 왜 더 집중하게 될까?"
E.273
운동은 우리 시대에 너무도 부족한 집중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또한 신체 활동은 계획 수립 능력, 집중 대상을 전환하는 능력 등 일의 실행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
E.279
체력이 좋은 사람은 미리 스트레스 대응 시스템을 발동시키지 않아도 된다. 공격에 나서거나 잠재적인 위협으로부터 달아날 준비가 좀 더 잘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이는 불안 감소로 이어진다.
👉🏻 신기하게 어느 수준이상이 가면 체력적인 부분이 감정적인 부분에 꽤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다. 투자 공부를 하면 체력적으로 힘들지만 가장 큰 장애물은 감정적인 부분, 멘탈 관리에 대한 부분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를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체력적으로 훈련이 필요하다(반장님한테 물어봐야겠다)
9장
뇌는 지금도 바뀌고 있다 243
"인류는 점점 더 멍청해지고 있는가?"
P.250
우리가 많은 일을 점점 더 휴대전화와 컴퓨터에 넘기다 보면 길 찾기 외에도 다른 추상적인 사고 기능을 잃어버리게 될 지도 모른다.
👉🏻흑... 내가 좋아하는 추상적사고... 책을 많이 읽으면서 뇌의 주름을 깊게 패야 겟다는 생각이 들었다.
맺음말
자연스러운 것이 다 좋은 것은 아니다 267
부룩
디지털 세계를 여행하는 사람들을 위한 안전 수칙 27
감사의 말 277
옮긴이의 말 디지털은 우리 뇌를 어떻게 바꾸고 있는가? 280
참고 문헌 284
2. 책을 읽고 깨달은 내용을 써 주세요.(새롭게 알게 되었거나, 잘못 알고 있었던 것, 이 책에서 동기부여 받은 것, 이 책에서 찾은 롤모델의 노하우, 가치관 배울 점 등)
사실 이 책은 투자 공부를 하는 동안 나도 모르게 새어나가는 시간을 관리하고자 읽게 되었다. 그런데 웬걸,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 사실 말하는 내용이나 전달하는 메세지는 계속해서 일관된다. 핸드폰, SNS의 과도한 사용은 우리 뇌의 도파민을 촉진 시켜 뇌는 순간의 자극에 중독되고, 이것은 결국 뇌 기능 저하와 우울증으로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우리는 이를 관리하고 지양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사실 얼추 알고 있는 내용이다....^^ 당연히 사용하면 안 좋겠지, 싶었지만 그래도 책 자체가 뇌과학적인 측면에서 유전적으로 진화론적인 근거를 제시하면서 읽었기 때문에 꽤 흥미롭게 읽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내가 제대로 행동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일단은 왜 그런지 이유를 찾아 보는 관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핸드폰에 빠지더라도, 쇼츠에 시간을 허비하더라도 그게 나쁜 게 알고 있지만 계속하게 된다면, 적어도 이렇게 되는 이유를 아는 것이 첫번째이고 그 다음에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는 지 그 방안을 강구하는 게 순서라고 생각한다. 그러한 관점에서 이 책은 왜 그러는 지 그 이유를 제법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고, 수긍하면서 더 줄여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이 책은 내가 감정적이고 추상적으로 느꼈던 나의 생각과 감정들을 논리적으로 설명 해준 책으로 나에게 위로가 되면서도 순순히 받아 들일 수 있게 해줬다. 그 점에서 의미가 있다. 수용을 하면 그 다음은 개선과 발전이기 때문에. 헤헤😁
“나는 왜 이럴까”
라는 의미없는 도돌이표 질문 대신에,
“나는 ~~기 때문에 ~~할 수 있고 그것은 당연한 거다.
때문에 온전히 나의 감정을 받아들이고
이제 이것을 개선하고, 나아갈방향을 찾자.”
라는 의미 있는 질문과 개선방향을 찾을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P.40
부정적인 감정은 긍정적인 감정보다 우세한데, 이는 부정적인 감정이 역사적으로 위협과 연관된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이 구절이 마음에 와닿았는 데,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은 정말 엄청난 에너지를 가진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멋지고 함께 하고픈 사람... 주변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사람! 나도 그런 동료가 돼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긍정적인 마인드도 나중가면 체력에서 나오기 때문에 매일 명상도 필요하고 운동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3. 책을 읽고 삶에 적용할 부분을 써주세요.(내 삶에서 변화시켜야 할 부분, 변화시키기 위한 아이디어, 아이디어를 적용할 구체적인 계획 등)
일단 유투브 앱은 삭제 해뒀고, 의미 없게 사용하는 시간, 즉 안 좋은 습관을 좋은 습관으로 바꿔야 한다.
4. 논의하고 싶은 점
p.202
이 마시멜로 실험의 결과는 어릴 때부터 자제력이 형성되며 앞으로 살아가면서 기회를 포착하는 데도 매우 중요하다 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보상을 늦추는 능력, 즉 자제력은 타고나는 게 아니라 우리가 어떤 환경에서 사는지에 영향받 으며 훈련을 통해서도 기를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의 디지털 생활 방식은 자제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휴대전화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은 좀 더 충동적이며 보상을 늦추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 책에서 자제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닌 환경에 영향을 받고 훈력을 통해 기를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지금 있는 환경은 어떤 환경인가요? 자제력을 기르는 나만의 훈련법이 있는 지 이야기를 나눠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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