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실전준비반 55기 47조 쿠니다나]

1강부터 뼈때리는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월부 입성한지 1년이 다되어가는 이 시점에서 실준반(첫 조모임을 한 강의)을 다시 재수강 하게 된 것은

그동안의 제 실력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를 다시 확인하고 싶은 목적이 가장 컸고

무엇보다도, 지난 1년전 실준반에서 (부끄럽지만)임보 완성(결론)을 하지 못했는데

지금의 내 실력으로 임보 100장 이상 및 결론을 내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재수강을 하였습니다.

자모님이 1강서부터 강의해주신 재수강 목표는 구체적인 수치로 목표를 세워야 한다는 말씀에 적극 공감하며

이번 실준반의 목표는 임보 100장 이상 및 과제 제출 및 강의를 스케쥴대로 놓치지 않고 수강하여 임보의 결론(아파트 3개 이상_투자가능한)을 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감사합니다. 자모님)

강의를 다시 들으면 무언가 새로운 것이 있다고 하셨던 (1년전 강의)에서의 이야기가 그당시에는 와닿지 않았는데,

그동안 공부하면서 알게된 것이 헛된 시간은 아니었구나 생각이 들었고,

이 시간이 비용이 되면 안된다, 나는 꼭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이다는 생각을 다시금 다잡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동안 정말 힘들다, 잠시 쉬고 싶다는 생각을 했지만, 강의를 듣지 않을때는 혼자 임장을 가고 독서로 우울한 마음을 이겨냈습니다. 결국은 임장 임보 독서를 하게 되면 다시 결심이 들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싶다는 마음도 사라지더라구요. 저는 끝까지 살아남는 투자자, 잃지 않는 투자자가 되고 싶습니다.

1년 만의 재수강이라 사실 두려운 마음도 있었습니다. 혹시나 내가 지난 1년보다 더 나아진게 없으면 어쩌지, 지난 1년의 시간이 비용으로 소멸되어 버린것은 아닐까. 그동안의 강의를 듣고 조모임을 했어도 시간이 맞지 않아 혼자서 임장 임보를 쓰는 시간도 많았기에 내 실력이 나아진것은 맞는걸까 라는 의구심을 들게 하여 실준반 재수강을 신청하기까지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임보도 쓸수 있게 되었고, 시세트래킹도 할 수 있게 되어서 그동안의 1년의 시간이 아주 헛되지는 않았구나 생각했고, 자모님의 강의도 1년전보다 더 이해가 빨라진 느낌도 들었습니다.

이번 실준반의 목표는 앞에서 말한대로 임보 100장 이상, 그리고 결론! 스케쥴에 맞는 과제 제출과 강의 수강 즉, 완성이 아니라 정말 100%완료를 목표로 삼고 목표를 이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