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P. 하나는 특정한 사건이 아니라 사람들의 행동 패턴을 토대로 예측해야 한다는 것이다. ~ 앞으로 50년 후에 세상이 어떤 모습일지 예측하기는 불가능하다. 그러나 그때도 여전히 사람들이 탐욕과 두려움에 지배당하고, 기회와 리스크, 불확실성, 집단 소속감, 사회적 설득에 반응할 것이라는 사실은 장담할 수 있다.
100p. 인간의 흔한 행동 특성 하나는 불확실하고 확률론적인 세상에 살면서도 확실성을 애타게 원한다는 것이다.
165p. "긴 호황기를 거치는 동안, 경제 안정에 기여하는 금융 시스템에서 경제 불안정에 기여하는 금융 시스템으로 변화한다"~ 시장이 안정돼 있다는 믿음이 낳은 '똑똑하고 합리적인' 행동이 자산 가격을 높이고, 그렇게 높아진 자산 가격이 불안정성을 초래한다. 안정성이 불안정성을 낳는 것이다. 또는 다른 말로 표현하면 이렇다. 평화가 혼돈의 씨앗을 뿌린다. 늘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191p. 사랑이든 일이든 투자든, 우리 인생에서 중요한 것들은 이 두가지가 있어야 가치 있는 뭔가가 된다. 인내심과 희소성이다. 인내심을 지녀야 그것이 성장하는 것을 지켜볼 수 있고, 희소성이 있어야 그것의 소중함을 느끼며 감사할 수 있다. 하지만 인생에서 중요한 것을 대할 때 사람들이 가장 흔하게 택하는 접근법 두 가지는 뭘까? 더 빨리하려는 것, 더 규모를 키우려는 것이다.
238p. 오랜 시간에 걸쳐 쌓인 작은 변화가 엄청난 변화를 만들어 낸다. 늘 그래왔다.
248p. 긍정적 관점은 객관적 현실이 암울하고 도처에 비관주의가 가득할 때도 목표를 향해 계속 나아가게 해주는 연료가 된다.
274p. 우리는 빠르고 쉬운 길에 혹하기 쉽다. 고생하지 않고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으니까. 하지만 실제로 그런 길은 거의 없다. ~ 목표로 삼을 가치가 있는 것 중에 공짜는 없다는 것이다. 어찌 그렇지 않겠는가? 모든 것에는 비용이 따르며, 대게 그 비용은 잠재적 보상의 크기와 비례한다.
282p. 대부분의 일에는 비용이 따르며 이를 인정하고 기꺼이 치르는 것이 현명하다. 그 비용이란 적당한 양의 불편함을 견디는 것이다.
[느낀 것]
41p. 앞으로의 시장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지만 사람들의 특성은 쉽게 변하지 않는 다는 것을 이야기했다. 즉, 어떤 현상에 의해서 자산시장의 사람들의 두려움과 그리고 탐욕이 가득할 때, 사람들의 특성은 과거의 행동패턴과 비슷하게 흘러갈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따라서 앞으로의 시장을 예측하는 것이 생각보다 의미가 없을 수 있겠다고 느껴졌다. 그리고 필요한 것은 대중과는 반대 혹은 주변 상황에 휩쓸리지 않는 스스로의 확신이 더 중요함을 깨닫게 되었다.
165p. 이 구절을 보면서 현재의 시장이 영원하지 않을 것이고 언젠가는 끝이 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더욱 현재에 하루 하루 시간을 보내야겠다고 느껴졌다.
238p. 하루 하루 투자를 위해 시간을 보내는 것이 눈에 띄는 엄청나게 큰 성장을 이뤄내지는 않지만 시간의 힘을 계속 믿고 행동으로 매일 옮겨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한번씩 스스로에 대한 현타가 오는 시점들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그 이유를 생각해보면 무엇인가 시간을 보내고는 있지만 눈에 보이는 결과물들이 크지 않거나 변하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을때 그러한 것 같았다. 하지만 그럴수록 옳은 방향을 향해서 계속해서 나가고 있다는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책의 구절처럼 작은 변화와 성공을 통해서 큰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가능하다는 마음을 가져야겠다고 느꼈다.
274p. 성공의 대가에 대한 이야기들이였다. 지난 강의에서 자음과모음 멘토님께서 "만족지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주셨다. 해당 부분을 듣고 공감이 되었다. 가치가 큰 것을 이루기 위해서 현재의 만족함을 지연시키는 즉 대가를 치르는 행동이 필요함을 깨달았고, 더욱 그 대가의 시간들을 가치있게 보내기 위해서 노력해야함을 느꼈다. 대가(아내와의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 등)
[적용할 것]
변하지 않는 것을 알고(두려움, 탐욕의 자산시장에서 사람들의 특성) 반대로 행동하기 위한 확신가지기(꾸준한 공부를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