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4기 52조 선한달팽이]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조금쯤 모자라거나 비뚤어진 구석이 있다면

내일 다시 하거나 내일 다시 고쳐서 하면 된다.

조그마한 성공도 성공이다.

나는 느리지만 결코 느리지 않은 선한달팽이이다.

완벽보다는 완수하고 내일 다시 수정하자는 마음으로 월부에서의 삶을 살고 있다.

자음과모음님의 강의를 들으며 어린 자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열심히 살아왔는 지의 삶이 느껴졌다.

이번 강의를 들으며 광명에 있는 동 이름과 아파트가 많이 익숙해진 것 같다.^^

임장을 가기 전에 그 지역에 대해서 나무위키 찾기, 지적편집도, 법정 경계, 동별 임장 순서를 정한다.

임장루트는 시작점과 끝지점을 같게 해서 왼쪽 방향과 오른쪽 방향의 분위기를 함께 확인하고 아파트가 많은 곳을 임장 우선순위로 올리되 상권 주변, 아파트 많은 곳을 지나도록 짜야 한다.

분임시 중점적으로 봐야 하는 것은 걸으면서 사람, 자동차, 소음, 교통, 초중고, 학원가, 상권, 유해시설, 중학교 학업성취도, 초등학교의 학급당 학생수 까지도 확인하는게 전세자 넣을 때 좋다.

최종 선호도를 결정 짓고 동별 선호도를 매겨서 사람들이 왜 이 동네를 좋아하는 정리해 봐야 한다.

단임시 단지를 직접 지나가게 그리고 역에서 시작해서 역에서 끝나게 루트를 짜되 바깥쪽으로 크게 돌고 안쪽으로 돌면서 모든 단지를 보려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지 외부에서는 입지 가치 즉 교통, 학군, 환경을 보고 단지 안에서는 연식 대비 단지 관리 여부, 조경, 동간 거리, 페인트 상태, 쓰레기 관리 상태, 콘크리트 관리 상태, 지하 주차장 연결 여부를 살피고 한 단지에서는 10분~15분 내외로 임장한다.

매물 임장시 살 것처럼 임장을 한다. 한 단지 당 가장 싸거나 조건이 좋은 물건 중심으로 2~3개를 본다. 그리고 진심으로 진실하게 매물 임장을 해야 한다.

나는 아직 분임, 단임을 위한 임장루트를 그려본 경험이 없다.

실준 강의를 들으면서 조악하더라도 직접 임장루트 그리기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초보인 나는 가격보다는 지역의 동과 단지를 추려서 가치를 비교해보는 훈련을 해봐야겠다.

주말에 조원들과 함께 하는 임장 뿐 아니라 주중 임장도 도전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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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