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제어디서든 반짝이고픈
럭셔리초이 입니다.
지투반 세 번째 수강이지만,
최근에는 계속 광탈이었기에 ㅠㅠ
밥잘튜터님의 지투1강은 처음 들어봅니다.
약 5시간의 강의를 연달아 듣고 나서
마음에 불씨가 지펴지는 그런 기분이 들었어요.
(진작 듣지 못한 것이 너무나 아쉽아쉽 😭
이제라도 듣게 되어 너무나 다행다행 😍)
수강생들이 실전투자를
꼭 하기를 바라는 튜터님의 마음이 느껴졌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을
정말 꾹꾹 눌러 담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우리가 무언가를 반복해서 배우다보면
"나 이거 아는데?" 라는 착각을 하게 됩니다.
이를테면
"저.환.수.원리" 라든지
"싸게 사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라든지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판다" 라든지...
"분명한 목표를 토대로 행동을 해야 한다"
"부동산의 사계절" 이라든지...
이번 강의 내용들 중에서
"우와~ 이건 몰랐던 건데???" 라는 내용은
별로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듣는 내내 무릎을 탁~ 쳤습니다.
튜터님은 배운대로 행동하셨고,
저는 그렇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인데요.
그동안 제가 놓치고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제대로 메타인지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투자를 배운다는 것은 지식을 쌓는 것을 넘어서,
숙련의 과정이라는 말이 정말 많이 와닿았습니다.
✅ BM : 아는 것을 행동하고,
그 행동을 반복하여 숙련의 단계로 가기
"1등 뽑기 게임 말고, 투자를 해야 합니다."
"기회는 네이버 호가 속에 있지 않아요.
과거 그래프에 보이는 기회들은
실력있는 몇몇 투자자가 현장에서
매매는 깎고, 전세는 높여서 셋팅한 거에요."
@ Getty Images Bank
어쩌면, 그동안 저는
공부하는 마음 > 실전 투자자의 마음
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투자를 해야겠다는 간절함 보다는
"그래서 어떻게 하면 비교평가를 잘 하지?"
"어떻게 하면 시세트래킹을 잘 하지?"
"어떻게 하면 실력을 키울 수 있지?"
"어떻게 하면 더 많이 나눌 수 있지?"
같은 생각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친구가 요즘 뭐하는데 그렇게 바쁘냐 물을 때,
"나 요즘 부동산 투자 공부해~라고
말하지 마세요. 그거 안돼요~
공부말고 투자를 하세요!!" 라는
튜터님의 말씀이 마음에 쏙~❤️ 들어왔습니다.
세상이 나에게 기회를 줄 때까지
마냥 기다리는 게 아니라,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내는
적극적인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투자자 답게 생각하고 행동하겠습니다.
✅ BM : "나는 스스로 기회를 만드는
실전 투자자이다~" 라는 마인드 탑재 & 행동하기
#뇌피셜 선호도 → 검증 → 구체적 투자전략 수립
저라는 사람은 기본적인 성향이...
흐물흐물, 대충대충, 좋은게 좋은거, Feeling 중시
요런 사람이다 보니,
투자에 있어서도 야물딱지지 못한데요.
알.잘.딱.깔.센.
밥잘튜터님의 지역의 선호도를 분석하는
사고의 흐름과 검증방법을 듣고 있자니,
진짜 반성이 많이 됐습니다.
"아파트는 사람의 얼굴 같아요.
계량화하거나 완전한 규칙을 찾을 수 없어요.
현장 임장과 임보로 선호도를 제대로
알아내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동안의 저는
적극적으로 시장을 파악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을 덜했다는 생각과...
앞마당을 늘려나가다보면 저절로 알게 되겠지...
같은 안일한 생각을 하고 있었음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게으른 마음, 안일한 마음...
그런 부끄러운 마음들을 버리고,
지금부터라도 스스로 데이터를 쌓아나가면서
내가 직접 생각하고 확인하며 검증해서
나만의 인사이트를 만들면서
지역을 이해하고, 투자도 해야겠습니다.
💕밥잘 튜터님의 Tips💕
✔️가격 결정요소를 찾는 방법
가격 격차 확인 - 단지별 키워드 파악 - 가격매칭을 통해 선호요인 확인 - 다른 사례로 다시 검증
✔️입지 vs 연식의 관계 판단 방법
생활권별 대표단지의 가격흐름을 비교하며, 지역별로 생활권별로 입지/연식의 중요도가 다름을 알아가기
✔️좋은 직장의 배후 주거지 파악이 중요!
✅ BM : 누군가 떠먹여 주는 인사이트 말고,
독립적으로 사고하고 스스로 선호도를 파악해 나가자.
#목표매수가 설정, 적정전세가 파악
목표매수가와 적정전세가의 중요성을
머리로는 너무나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야한다는 것도 알고 있었구요.
그런데, 지난 6개월 정도...
알면서도 행동하지 않았습니다.
왜냐구요??? 어짜피 지금은....
투자할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기회를 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할 수 없는 상황이라서
투자를 하지 못하는 것과
애초에 기회조차 모르는 사람은
정말 차이가 크다는 것을 배웠으면서도
저는 기회를 알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가만히 앉아서 생각만하다가
갑자기 홈런을 칠 수는 없는건데,
연습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강의는 반성할 것이 정말 많네요...
이렇게 메타인지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 BM : 이번 달 매임부터는
미리 목표매수가를 설정하고,
적정 전세가를 파악해서 현장 방문하기
#가치와 선호도에 대한 이해 + 현장 가격/상황 파악
튜터님께서 진행하셨던
천안과 부산, 2건의 투자사례를 통해서
1) 충분히 싼 것 > 좋은 것의 의미
2) 기회를 발견하기 위한 시세트래킹
이라는 교훈을 얻을 수 있었는데요.
결국 단지의 가치를 제대로 알고 있으면서
그 지역의 가격 흐름을 잘 파악하고 있으면
기회를 잡을 수 있는건데...
말은 쉽지만 그 과정은 숙련의 과정이고,
많은 노력과 경험을 쌓아가야 하는 일임을
생각하며, 마음을 다 잡아 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강의를 듣는 내내
"방법을 몰라서 못하는 게 아니라,
아는대로 행동하지 않아서 못하는 것"
이라는 생각이 자꾸만 드는 강의였습니다.
✅ BM : 대단한 방법이 따로 있지 않다.
배운대로 행동하며 숙련도를 높이자.
어떤 것이 개선되기 위한 적합한 속도를
결정할 때 중요한 것은
변화의 속도에 대한 변화의 수준이다.
사람들은 흔히 양자의 관계를 고려하지 않는다.
이들은 현재 상황이 기준보다 얼마나 낮은지
그리고 변화의 속도가 적절한 시간 안에
기준 이상으로 상황을 개선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고려를 하지 않은채 "좋아지고있다"라고 말한다.
- 레이달리오의 '원칙' 중에서
누구나 목표를 향해 노력을 하지만,
모두가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이유가
이 문구 속에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위 1%의 실력을 갖춘 투자자가 된다는
"목표의 무게"에 대해서 생각해 봤습니다.
그리고, 지금 제 모습도 되돌아 봤습니다.
물론, 지금까지 잘해왔습니다.
포기하지 않았으니까요.
하지만, 제가 목표하는 것 이상을
달성할 만큼의 노력을 들였느냐에
대해서는 자신이 없습니다.
마냥 안일했던 것은 아니지만, 제 상태에 대한
메타인지가 부족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차원이 다른 인풋 + 완전한 몰입
튜터님께서 제시해주신
막연하고 추상적인 이 두 단어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보았습니다.
1) 차원이 다른 인풋이란,
다른 사람의 기준이 아닌, 나의 기준에서
나에게 필요한 영역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의식적으로 120% 이상의 목표수준을 정하고
인풋을 넣고, 복기해서 목표를 조정하고
또 인풋을 넣는 것을 반복하는 것.
2) 그리고, 완전한 몰입이란
모든 것을 다 제쳐두고 하는 몰입이 아니라,
시간을 쪼개어 집중할 수 있는 슬롯을 많이 만들고
그 시간 안에서 극도로 몰입하는 것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이런 이야기들은 말은 쉬운데,
막상 적용하려면 많이 어렵다는 사실을
경험으로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앞으로 계속해서
개선해 나가야 할 부분인데요.
완벽하지는 못하더라도
꼭 이런 방향으로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BM : 메타인지를 바탕으로
성장해야 할 부분을 명확히 파악하고,
목표를 120%이상으로 설정하여
행동하며 복기하고 반복해 나가기
"목표 - 문제 - 진단 - 계획 - 실천"
(+ 읽어야 할 책 목록에 '원칙' 추가)
끝으로, 투자자에게 정말로 중요한 마인드와
실력을 쌓기 위해서 해야할 일들,
현상과 데이터를 이해하고 파악하는 방법,
실전 투자로 연결 짓기 위해 해야할 행동들
등에 대해서 쏙쏙 이해할 수 있도록
너무나 잘 설명해주신 밥잘 튜터님❤️
좋은 강의 해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
꼭 배운것들을 설천하는 투자자로 성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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