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천만원이 생기면 어디에 투자하시겠어요? 6년차 투자자인 저라면...

시장에 있다보니 항상 마주하게 되는 현상이 있습니다.

시장에서 돈을 벌어 본 사람들은 알고 있습니다.

결국은 '쏠림'이라는 감정집단에서 정신을 차리고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사람,

즉, 그 쏠림현상을 바라보며 마주하고

내가 할 수 있는 투자를 꾸준히 해내는 사람이

돈을 번다는 것을요.

저의 최초 종잣돈은 실거주 4년 하다가 전세를 줬던

수도권 17평 아파트를 매도하면서 만들었습니다.

1.9억 전세 임차인이 살던 집이었고

2.6억에 매도했습니다.

매도할까 말까 1년을 고민하다가

결국은 외벌이로 종잣돈을 모으는데 한계가 있었기에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이걸 결정하기까지 수도 없이 물어봤습니다.

코칭도 받고,

강의 뒷풀이에서도 물어보고

선배에게도 물어보고

동료에게도 물어보고

남편에게도 물어보고

당시 월부 팟캐스트에 사연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2018년이었고,

공교롭게도 지금과 비슷한 시장상황이었습니다.

수도권과 광역시 모두를 투자할 수 있는

시기였습니다.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은 욕심에,

첫째주는 수도권

둘째주는 광역시

셋째주는 수도권

넷째주는 광역시

동해 번쩍, 서해 번쩍

매주 지역을 번갈아가며

보물찾기 임장을 앞마당 만들기라고 착각했습니다.

저는 '쏠림'에 동요하는 투자자였습니다.

당연히 투자를 할 수 없었습니다.

만들어 둔 종잣돈은 저를 더 조급하게 만들었습니다.

저는 결단코 투자수익을 낼 수 없는

"방황하는 투자자"

였습니다.

투자물건을 매수하지 않았으니까요.

씨앗을 심지 않았으니까요.

계속해서 제가 할 수 있는 최악의 선택을 반복했고

허송세월을 한달, 두달, 세달... 계속해서 보냈습니다.

아마 2018년의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지금도 많이 계실겁니다.

나무라는 것이 아니라,

저도 똑같은 사람이었고,

방황했고,

그게 이상하지 않다는 걸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꼭 알려드리고 싶어요.

지금 5천만원~1억 사이에서 방황하는 분들께

꼭 광역시를 앞마당으로 만들고

공부해서 투자를 해내시라고요

위에 2개 단지는 2018년 실제로

제가 검토했던 투자였습니다.

거의 비슷한 가격,

거의 비슷한 투자금이었지만,

아직 광역시 투자가 어느정도 수요를 갖춘 곳인지

내 종잣돈을 얼마나 불려줄 수 있는 곳인지 감이 안오실거에요.

막연하게 광역시 투자금이 많이 든다던데?

같은 돈이면 다른데 투자해야지!! 하고

들여다 볼 생각조차 하지 않으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시장은 계속 변하고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

공급이 정리되었고

금리도 안정되었고

전세가격 역시 하락에서 회복 상승하고있습니다.

이제 정말 우리가 기다리던

바뀐 시장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이 이제 그만 방황하는 투자자를 정리하고

돈을 버는 씨앗을 심어

열매를 수확하는 투자자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열반기초반에서는

나의 현재 상황과 시장을 진단하고,

수익률을 계산하며

어떻게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지

함께 공부할 수 있습니다.

제가 겪어봤기 때문에,

같은 고민을 했던 사람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알고있습니다.

여러분의 고민을요.

'쏠림'에 따라 우왕좌왕하지마세요

이제 정말 여러분의 소중한 씨앗은

심어야 할 때입니다.

열반스쿨 기초반에서 알려드릴게요.

ps. 전세가격이 회복하는 시장,

노력한 만큼 버는 투자처가

궁금하신 분들은

열반스쿨 기초반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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