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빼미는 쏘세요 jay재희입니다.

실전 시작한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어느덧 벌써 5강 강의후기를 쓸 때가 되었네요.

이번 강의에서 주우이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주우이 멘토님은 전반적으로 시장 흐름을

어떻게 생각하는 지 알 수 있었고

정말 12월달에 실전반을 수강했지만

그때와는 또 다른 분위기로

실전반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들과 생각하는 것들이

정말 2달만인데도 많이 바뀌고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확실히 많은 사람들이 서울 및 경기도 수도권을 선호하면서

서울 투자에 대한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라

더 의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 저 오늘 여러분들께 제 꺼 다 오픈 할꺼에요~"

이 말이 정말 너무 와 닿았고

이렇게 열심히 설명해 주시는 주우이 멘토님의 강의가

하나하나 더 주옥 같았던 것 같습니다.

정말 많은 것들을 그냥 갔다 풀어주시는

주우이님 강의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ㅣ 나의 메타인지 확인하기

사실 그 전에도 저의 메타인지에 대한 글을 쓰긴 했지만

이번 강의에서 주우이 멘토님께서 질문에 대한 답을

스스로 정의해 보라는 말씀을 하시면서

강의 중간중간 질문들이 올라올 때 나라면 어떻게 했을 지에 대해

깊히 생각해 보고 나만의 정답을 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사실 저는 요즘 튜터님들과의 생각을 닮아가기 위해

튜터님들과 멘토님들이 생각하시는 생각의 흐름을

맞춰 나가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그래서 주우이 멘토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더 나만의 생각이 얼만큼 접점을 이루고 있는지

생각이 짧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었는데요.

참 왜케 나는 아직도 부족한 게 많을까요...

나라면..이라는 궁금증으로 시작된 나의 정답에는

참 오류도 많았고..

잘못 알고 있는 정보도 많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노력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ㅣ 수도권과 서울의 매매가 vs 전세가

사실 많은 사람들이 서울 아파트의 터무니 없는

금액대에 전임과 매임도 힘들어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내가 과연 서울 시장에 들어갈 수 있을까?

금액이 이렇게 높은데 과연 가능할까?

저도 예전엔 절대 가능하지 못할 거라 생각했었고

그렇기에 서울 임장을 할 땐

진심을 담지 못했던 경우가 있었드랬죠.

그렇기 때문에 지역에 대한 이해를 해야 하는데

강의가 끝나도 이해를 완벽하게 하지 못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듯 서울지역의 매매가에 대해 익숙해 지고

오롯히 가격에만 집중하여

싼지 비싼지를 판단하는 기준을 세우는 것이

정말 지금 이 시기때 중요하구나라는 것을

강의를 들으면서 다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금 현재 시장이 정말 가격이 과거대비 싸졌습니다

과거 2022년에 비해

지금 수도권, 혹은 서울의 가격이 5-6억대인 곳들도 많은데요.

정말 예전엔 상상도 못할 일이었고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이가 컸기 때문에

서울에 들어간다는 게 정말 쉽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현재 시장을 본다면

최저점이었을때보다는 가격이 비싸지만

충분히 가격이 내려와 있고 그렇기 때문에

내가 할 수 있는 금액대에서

가장 좋은 걸 해야 한다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주택부담지수와 전세가의 비교를 통해

시장상황이 어느정도 되는 지 또한 일 수 있었고

현재 일반적인 사람들이 생각하는 부동산 시장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갭만 보면서

그 갭 차이에 중점을 둬서 들어가는 경우

아파트나 본연의 가치를 잘 못 느끼는 경우도 가끔씩 있는데요

주우이 멘토님과의 접점에서 저 마저도 싼 걸 찾는 거에 집중하다보니

입지 본연의 가치를 놓치는 경우가 참 많았답니다.

가장 중요한건 입지인데 그 입지를 판단하지 않고

또 다시 연식과 가격에만 집중했다는 생각에

정말 한대 맞은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 아실에 의지하지 마세요!"

요즘 제가 가장 많이 생각하고 고치려고 하는 부분입니다

최근 시장이 하락하면서 많은 매물들이 우선순위에서

혼재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그렇기에 우리는 아실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참고용으로는 바라보되 그 지역의 사람들이

어떤 곳에 집중하는지, 어떤 입지를 좋아하는 지를

아는 게 1번이라는 말씀을 들으며

이제껏 내가 너무 아실에만 집중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온전히 지역 사람들이 좋아하는 곳에 집중하면서

가치가 가장 좋은 곳인지를 파악하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건 건물의 가격이 빠진 입지라는 것을 생각하고

입지에 집중하면서 가격 비교에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l 임장갈 땐 나의 소중한 보물지도와 함께..

저번 실전반때 주우이님께서

말씀하셨던 부분인데 이번 실전반에서

적용을 못했던 게 너무 죄송스럽기도 하고

민망하기도 합니다..ㅋㅋㅋㅋㅋ

예전 튜터링 하셨을 때

금액대별로 아파트 7개씩 얘기해 보라고 하셨다고 하는데

사실 그 얘기를 전에도 들은 적이 있었거든요

바로 적용해야 하는데 적용하지 못해서

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소중하게 생각한 금액대 별 아파트의 금액과

지금 임장지의 아파트들과 비교하면서

좋은 입지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게 이렇게 중요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금액대별로

A4 용지에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좋은 아파트들의 금액을 정리하면서

우선순위를 정하면

정말 입지별로 가격이 싼지 비싼지를 알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바로 적용시켜야 겠다

생각합니다

가격에 대한 틀과 막연한 서울시장에서 어떻게 하면

진심으로 가격에 대해 진심이 될 수 있을까

생각할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l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

열심히 하다보면 슬럼프는 당연히 올 수 밖에 없습니다

저도 조원들에게..그리고 선배와의 모임에서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

" 힘들땐 어떻게 하세요?"

"슬럼프가 오면 어떻게 하시나요?"

저라고 왜 힘들지 않겠습니까.

그럴때마다 제가 조원들께

해 드리는 얘기가 있는데요.

작년 첫 학교시절..정말 죽을 듯이 힘들었을 때가 있었습니다

그 때 학교 생활도 처음이었고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마음만 열심히이고 그닥 좋은 성과가 있진 않았습니다.

시간에 쫓겨 하루하루가 정말 저에겐

매일이 시험기간같고 하나 끝나면 그다음 하나가 오고

결과치는 또 엉망이었습니다.

(자존감 바닥.... 나만 왜 그러지???)

그 때 밥잘 튜터님이 담당 튜터님이셨는데

식사중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제 표정이 좋지 않았나 봐요.

조심스럽게 말씀하십니다.

" 재희님. 힘들어요?"

그 말을 듣는데 정말 복받쳐 오는 눈물을 멈출 수 없더라구요..

그렇게 저도 모르게 정말 고개를 푹 숙이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재희님 지금 성장하고 있는 중이에요.

그런 성장에 힘든건 당연한 겁니다..

성장근육이 찢기고 아프고 고통스럽겠지만

지금 이 시간을 잘 견디고 기억하세요~

나중에 재희님의 발전에 큰 디딤돌이 될겁니다..."

이 말씀을 들은지 1년이 지났습니다..

저는 그때보다 정말 많이 나아졌고

실전반의 조장도 해 보고 그리고 2번째 학교땐

첫번째보다는 견딜만 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그 떄의 성장근육을 늘렸고

힘들지만 잘 극복하면서

월부 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이 경험들이 주우이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더라구요.

그 때의 힘듦과 고통이

지금 생각해 보면 지금의 저를 있게 한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주우이 멘토님이 설명하신 것처럼

저에게도 앞으로도 수많은 힘듦과 어려움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것 또한 나의 목표를 위한 과정이고

그 과정 속에서 수 많은 성장통을 극복하면서

그렇게 월부에서 선한 영향력으로

사람들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