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실준반 55기 36조 윤놀부]

앗 실전이닷!!!

자모님 강의를 듣고 너무 무지한 티가 나는 내가 싫었다

물론 여유가 있었다면

내가 사는 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에서 살고 있었겠지만

그럴 형편은 아니었기에....

그 때 당시엔 지금의 아파트가 최선의 선택이었다.

그래도!! 조금아라도 알았다면!!

그 때와 같은 선택은 하지 않았으리라

그 땐 그때고

이제라도 월부를 알고 강의를 듣게 되어 참 다행이라 생각한다.

예전부터

걷는걸 좋아했기 때문에 여유가 생기면 동네 구석 구석을 걷곤 했다

그러면서 동네에 새로 오픈한 가게도, 바뀐 음식점도 ,빌라도 아파트도 보았다

집 구경 하는걸 좋아해서 부동산엘 가끔 들어가 관심있는 아파트에 대해 묻고

매물도 보러 가곤 했던 기억이 난다.

자모님 강의를 들으며 옛날 생각이 많이 났다

예전처럼 마실 다니듯 설레는 마음으로

임장을 다녀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이번이 처음 임장이다

임장 루트를 그려볼까?

가치 기준에 어느정도나 부합되는 지역일까?

저평가된 가치있는 아파트를 비교분석 할 수 있을까?

저평가된 가치있는 아파트???

비교분석???

아직은 많이 낯설다

가치있는 저 평가 아파트를

비교분석하려면

비교 할 수 있는 지역을 늘려 나가야겠지

임장하고 임보쓰고 임장하고 임보쓰고

앞마당도 만들고(아직 앞마당은....)

임장을 해보자

지하철을 타고 가면 강남까지 시청까지 여의도까지는 얼마나 걸릴까?

버스노선이 몇 개나 될까?

이 지역의 직장은 몇개나 될까 직장의 규모는 어떠할까?

아이가 다니는 초등학교 중학교는 얼마나 가까이에 있을까?

학업 성취도는 어느 정도나 되는 학교일까?

주변에 학원가는 어디쯤 있고

학원가 주변에 유흥 상권은 없겠지....

나 만 살기 좋은 동네일까?

남도 살 기 좋은 동네일까?

잘 갖추어진 공원도 있을까?

백화점이나 마트는 얼마나 가까이에 있을까?

브랜드 아파트의 선호도는

어떻게 차이가 있을까?

이 지역에 새로 공급되는 아파트는

얼마나 될까?

2년 뒤 전세 가격에는 영향을 미칠 수도 있을까?

아파트마다 느껴지는 선호도가 다 다르겠지

신축인지 구축인지

조경 및 단지 관리는 잘 되어있는지

지하주차장은 있는지 없는지

역까지는 어느 정도 걸릴지

단지주변에 편의점이나 편의시설은

가까이있고

작은 횡단보도 하나 건너면 학교가 있으려나아

단지마다 개별 특징을 알고 보자

선호동네 단지를 집중적으로 보자

엣날 생각하며 부동산 사장님을 만나 아파트 매물을 보러 가고싶다

그래도 이 정도쯤이면

예전처럼

내 집을 투자물건을 선택하진 않겠지?

너무 어렵게 무겁지않게 생각하고

잘 하기보단 해보는걸루!!!!

계속 머릿속에

저평가된 가치있는 아파트를 비교분석 하는것

이 말이 뱅글뱅글 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