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릴리안s입니다.
실전반의 마지막 5강은
주우이님의 질의응답으로 채워진 강의였습니다.
채택된 질문들을 보며
제 질문이 뽑히지는 않았지만
비슷한 고민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고
실전반 1~4강에서 배운 내용들의
생각정리도 다시 한번 할 수 있던 강의였습니다.
공급은 기회
서울의 대규모 입주가 올해 가을에 예정되어있습니다.
둔촌주공 1만2천세대로 매매가와 전세가의 영향이 어떻게 될지?
실전반을 듣기 전에는 공급=위기 라는 생각이 강했고,
실전반을 듣는 도중에는 공급=기회 라는 것을 배웠으나,
사실 이게 어떻게 기회가 되는건지? 아리송했는데,
3주차 튜터링데이와 마지막 주우이님 강의를 통해
두려움과 아리송함을 떨쳐낼 수 있었습니다.
가장 좋은 것에 투자
비교평가 한 후에 반드시 가져야 할 물음,
'그래서 이것이 투자금 x억으로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투자인가?'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집요함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찾아내는게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전세낀 매물의 구입요령과 공급피하는 방법
주우이님이 4가지 Step으로 아주 상세하게 알려주셨는데,
진짜 사소한 것까지 놓치지 않고 알려주시려는 열정이 느껴졌습니다!
각 질문마다 지금의 시장 상황에 맞는 피드백과 매수/전세세팅 요령
급매잡기 방법 까지,
아직 투자가 낯선 저에게 희망이 생기는 그런 내용들로 가득했습니다:)
특히, 지금 시장에서 시세를 트래킹할 떄,
전세 개수만 체크하고는 했는데,
진짜 중요한!! ㄷㅈㅈㅅ,ㅈㄱㅁㅁ,ㄱㄱ ㅅ ㅅ
깊이 새겨듣겠습니다.
마인드
성공의 5단계
재미와 즐거움->슬럼프->꾸준히 그냥 버티기->보상-> 성공
나는 어떤 단계인가?
아직 1년이 훌쩍 넘고도 투자1도 못한 상황에서
이젠 더이상 재미있다기보단 슬럼프->꾸준히 그냥 버티기
이 사이를 늘 왔다갔다 하는 것 같은데..
후기나 목실감을 보면
'꾸역꾸역 뭔가를 했다'라는 말이 참 자주 등장했었네요.
꾸역꾸역 하다가, 이게 맞나? 싶으면
목실감보면서 오늘 할일 빨리 챙기고...
뫼비우스의 띠랄까요 .
근데 주우이님 말씀처럼
'루틴'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매일목실감, 주간, 월간 계획으로
다 못지키더라도 내 케파의 120%를 한다는 마음으로
목표를 세우고
반드시 보상과 성공으로 이어지도록
돈모으기와 임장에 집중하는 24년을 보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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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실쓰 : 꾸역꾸역 해낸다가 정말 핵심이지않을까요??? 가장 어려운 종잣돈 모으기 영역까지 충실히 관리하고계시는 릴리님 최고👍 우리 위기를 기회로 좋은거사러가요!!!
월부월 : 꾸준함이 무기인 릴랸님💚 그 지독한 반복이 1호기의 단단한 밑거름이 될거라는 사실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 달간 정말 고생많으셨고 또 봬요!!
다되지 : 꾸역꾸역... 그러다 보면... 맞아요. 회사일도 그런것 같아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