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낀점&깨달은 점
사람은 누구나 말을 잘하고 싶어한다.
나 역시 말을 잘하고 싶고,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말하기 책에 관해서 자주 읽는 편이다.
말하기 책에서 가장 먼저 말하는 것은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것이 먼저라고 이야기 한다.
나는 말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지만, 듣는 것 또한 잘하지 못한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잘못된 부분이나 나와 생각이 다를때는 딴생각으로 사고의 흐름이 변화되는 것을 느끼곤 한다.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듣고 잘 호응해주며 공감해 주는것이 먼저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을 수 있었다.
또한 평소에도 내가 하는 말을 꼽씹어 생각하고 사고하고 말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이 책을 읽으며 사람의 말도 어른처럼 자랄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생각하고 노력하고 발전시키고자 하면 세상에는 못할게 없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적용할 것
먼저 상대방 입장에서 듣는 연습!!! 항상 꾸준히. 역지사지로!
말을 하기 전 한번 생각하고 말 할 수 있도록 연습하고 직접 말로 내뱉어 연습하기!
꾸준히 말하기 책을 읽고, 재독하고 생각의 흐름이 의식적으로 가지 않게 노력하기!
내용 정리
P. 6
말도 자라야 한다. 어른은 어른답게 말해야 한다.
첫째, 오락가락하지 않아야 한다.
둘째, 배울 점이 있어야 한다.
셋째, 징징대고 어리광 부리지 않는다.
넷째, 나답게 말한다.
P. 17
사람들은 첫 만남에서 따뜻함과 유능함으로 상대방을 판단한다는 것이다.
더 중요하고 우선하는 것은 따뜻함이고 따뜻함으로 먼저 신뢰를 얻어야 비로소 유능함에 대한 평가가 이뤄진다고 한다.
그러므로 신뢰관계가 형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지나치게 능력을 뽐내면 도리어 역효과를 불러 올 수 있다.
타인의 능력은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P. 20
만약 누가 당신에게 진정성 있다는 말을 한다면, 그것은 최고의 찬사이다.
어떻게 해야 진성성이 느껴지게끔 말할 수 있을까? 우선 솔직해야 한다. 듣는 사람을 위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P. 56
나는 쉰살이 넘어서야 비로소 내 말에 책임을 지겠다고 마음먹었고, 이후 꾸준히 지키고자 하는 나만의 규칙이 생겼다.
첫째, 내가 하는 말을 곱씹어 보며 말한다. 말버릇에 기울이며 말하는 것이다.
둘째, 남의 말을 유심히 들으면서 나는 저렇게 말하지 말아야지 싶은 것을 찾는다.
셋째, 얼버무리지 않는다.
넷째, 같은 말이면 긍정적으로 표현한다.
다섯째, 목적에 맞게 말한다.
끝으로 후회할 말은 하지 않는다.
P. 104
나는 어느 자리에 가서 자기소개를 해야 할 때 세가지를 떠올린다.
첫째는 이 모임 혹은 이 자리에 참석한 누군가와의 인연, 둘째는 감사한 일, 셋재는 나의 역할과 기여이다.
P. 142
언어가 생각을 감추기 위해 존재한다면, 몸짓은 생각을 드러내기 위해 존재한다
-수학자 존 네이피어
P. 170
리더는 누구인가 무엇인가를 먼저 제안하거나, '어떻게 할까요?'하고 물어오면 현명하게 답할 수 있는 사람이다.
리더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어떤 능력을 갖춰야 할까?
첫번째가 실력이다. 스스로 꾸준히 공부하고 고민해야 한다.
두번째 요건은 '자기 절제'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과 미래를 말한다.
끝으로, 리더는 말과 행동이 일치해야 한다.
P. 172
남을 질책해야 할 때는 먼저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네 단어를 머리에 떠올리면 좋다.
문제, 영향, 요청, 회복이 그것이다.
P. 204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일이 두가지 있다. 하나는 남의 주머니에 있는 돈을 내 주머니로 옮겨놓는 일이고, 다른 하나는 내 머릿속 생각을 남의 머릿속으로 옮겨놓는 일이다.
P. 270
말은 자라난다. 말이 자라나는 만큼 나 또한 무르익는다.
성장하고 성숙해지는 것. 이보다 더 큰 기쁨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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