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계약부터 전세까지 실전투자 A to Z
게리롱,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안녕하세요. 넓은나루입니다.
열반스쿨 중급반 3주차 강의를 듣고('본') 느낀 점('깨') 및 벤치마킹할 점('적')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본]
너바나 님의 3주차 강의에서는 (1) ㅎㄹㅈ에서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2) 사전에 받았던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두 파트 모두 정말 너바나 님의 인사이트로 밀도 높게 꽉꽉 채워졌습니다. 1부에서는 그동안 부동산 가격의 역사를 되짚어가며 그동안 어떻게 변해왔는지에 대해 상세히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 ㄱㅊ있는 부동산은 제 자리를 되찾아간다는 진리 역시 확인할 수 있었어요.
2부의 질의응답 시간 역시 투자에 대한 것 뿐만 아니라, 이 생활을 어떻게 지혜롭게 살아나갈 지에 대한 깊은 통찰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특히 '지.행.평.복.용'으로 대표되는 독려는 크나큰 용기를 주셨습니다.
[깨]
3주차 강의에 앞서 문자로 수강생들의 질의사항을 받았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궁금한 점을 여쭈어봤지만 아쉽게도 채택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선정해주신 일련의 질문들을 보니 다음과 같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1) 다들 비슷한 점을 궁금해하는 구나.
(2) 다들 비슷한 점을 어려워하는 구나.
(3) 1년마다 해당 강의를 재수강하면서 시장 상황 등에 따라 변경되는 너바나 님의 인사이트를 레버리지해야겠구나.
(더불어 너바나 님은 참 많은 이름(?)을 갖고 계시구나...)
제 질문이 채택되지 않았더라도 스스로 몰랐던 부분에 대해서 배우고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고,
알았던 부분은 제대로 안 것인지 재점검하고 넘어갈 수 있었으며,
응원과 격려에서는 다시금 '힘들지 않다'라며 스스로를 다독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런 강의 구성이 무척이나 풍성하게 느껴졌어요 :D
처음에는 저만 기초가 없고, 저만 부동산 사장님과 대화한 경험이 많지 않았나, 저만 이해가 잘 안되나...걱정과 좌절을 많이 했답니다.
하지만 공부를 하면서 '나만 그런 것이 아니다'라는 안도감과 함께, '배워서 걱정을 없애자'라는 다짐도 하게 되었습니다.
아직까지도, 주변의 동료들보다 이해가 떨어진다거나 잘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되지만
그런 생각 역시 이제 배움으로서 채워나가야 할 과정일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강의 말미에 나왔던 '행복을 주는 10가지'를 생각해보며 후기를 마칩니다.
(1) 엄마, 아빠, 동생과 오순도순 앉아 과일 먹으면서 이야기하기
(2) 여자친구 환하게 웃음 짓는 모습 보기
(3) 스스로 성장하는 순간을 경험하기(예전엔 어려웠는데 지금은 쉽게 할 때)
(4) 응원하는 스포츠 선수 혹은 스포츠 팀이 잘하는 경기 보기
(5) 전율이 느껴지는 영화의 영화적 순간을 경험하기
(6) 인생의 벗과 맛있는 음식 먹으며 한국 축구의 미래 토론하
(7) 영화 속에서 본 곳을, 그 영화 음악을 들으면서 여행하기
(8) 원하는 구도와 후보정으로 멋있는 사진 완성하기
(9) 주말 아침 개운하게 자고 일어나며 가족과 아침 인사하기
(10) 앞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무궁무진하게 많다는 가능성을 느끼기
"나는 행복합니다. 행복하기 위해 돈을 버는 것이 아닙니다.
행복은 항상 그 과정에 있습니다. 매순간 감사합니다."
[적]
1. 임장보고서 수백 페이지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는 것이 아니라, 본질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2. 아는데 행동을 안하면, 모르는 것이다. 행동하기!
3. 내년 6월 30일까지 목표
- 독서 20권
- 강의 3~4개(올해 2개)
- 앞마당 7개
- 실전투자 1건(혹은 매물 보고 준비하고 있기)
- 인맥(항상 감사하다고 주변에 말씀드리기, 조금이라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기)
댓글
넓은 나루님!!너바나님의 이름이 참많으시구나에서 빵터졌어요ㅎㅎㅎ 저도 아직 많이 모르는 것도 많고 배워나가는 단계인데 하다보면 익숙해지고 알게 될꺼라고 생각합니다!! 넓은 나루님의 적용할점 모두 행동으로 옮기는 것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