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버는 독서 모임] 불변의 법칙 독서후기

[돈 버는 독서 모임] 불변의 법칙 - 독서 후기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불변의 법칙

저자 및 출판사 : 모건 하우절 - (주)서삼독

읽은 날짜 :  24. 4. 9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합리적 낙관론자    #불변의 법칙   #인센티브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



1. 저자 및 도서 소개 

 : 모건 하우절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돈의 심리학"의 저자이다. 이번 책 "불변의 법칙"에서는 영원히 변하지 않는 인간 불변의 법칙이 담긴 23개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역사를 알면 알수록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줄어들었다.불확실한 앞날을 예측하려는 어설픈 시도를 멈추고 , 대신 결코 변하지 않는 것들에 집중하면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것은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유의미한 불변의 법칙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모건 하우절이 전하고 싶은 이야기는 늘 변화하는 세상에서 절대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1. 우리가 사는 세상은 생각지도 못한 작은 것들에 의해 크게 좌우되며 과거를 보아도 미래를 알수 없는 예측불가능한 세상이다.
  2. 언제나 가장 큰 리스크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하는 리스크다.
  3. 행복은 기대치에 달려있다. 우리는 자신의 행복을 남들과 비교해 평가하며 기대한 것보다 더 좋은 결과를 얻었을때 만족과 성취감을 느낀다.
  4. 독특하지만 훌륭한 특성을 가진 사람은 거의 항상 독특하지만 훌륭하지 않은 특성도 함께 갖고 있다. 일종의 풀패키지로 받아들여야 한다.
  5. 사람들은 자신이 미래를 바라보는 정확한 관점을 원한다고 믿지만, 사실 그들이 정말로 원하는 것은 확실성이다.
  6. 뛰어난 스토리가 승리한다. '어떻게' 말하고 '어떻게' 전달하느냐가 중요하다.
  7. 측정할수 없는 힘들이 세상을 움직인다. 사람들의 감정은 숫자나 차트에 담을 수 없다. 시장에도 영혼이 있고 감정이 있다.
  8. 평화가 혼돈의 씨앗을 뿌린다. 한가지의 힘이 과도해지면 결국 그 반대의 힘이 강해진다.
  9. 모든 일에는 적절한 규모와 속도가 있다. 그 선을 넘으면 문제가 생긴다. 서두르면 망치는 법이다.
  10. 중요한 변화와 혁신은 근심 걱정 없는 평화로운 세상에서는 일어나지 않는다. 비극은 우리에게 고통과 괴로움, 충격, 슬픔, 혐오감을 안겨주지만 마법 같은 변화를 초래하는 동력이 되기도 한다.
  11. 좋은 일은 시간이 걸리지만 나쁜 일은 순식간에 일어나는 경향이 있다. 만들기는 어렵고 파괴하기는 쉽다.
  12. 작은 것이 쌓여 엄청난 것을 만든다. 대부분의 재앙은 일련의 작은 리스크들이 쌓이고 증폭되어 거대한 뭔가로 변할 때 일어난다.
  13. 발전을 위해서는 낙관주의와 비관주의가 공존해야 한다. 최고의 재정 전략은 비관론자처럼 저축하고 낙관론자처럼 투자하는 것이다.
  14. 약간의 불완전함이 오히려 유용하다. 진화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더 완벽해지려 할수록 여러 면에서 더 취약해짐을 잊지 말자.
  15. 목표로 삼을 가치가 있는 것에는 고통이 따른다. 중요한 것은 고통을 개의치 않는 마인드다.
  16. 계속 달려라. 제자리라도 지킬려면 '계속 달려야 하는 것', 그것이 진화의 원리다.
  17. 발전은 늘 지지부진한 것처럼 보인다. 커다란 혁신은 하루아침에 느닷없이 일어나지 않는다. 여러 작은 혁신이 시간을 두고 합쳐지면서 서서히 축적되어 일어난다.
  18. 대개는 보기보다 힘들고, 보이는 것만큼 즐겁지 않다.
  19. 인센티브: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힘.
  20. 겪어봐야 안다. 직접 경험하는 것만큼 강한 설득력을 가진 것은 없다.
  21. 장기적 목표는 자신하기 쉽지만 달성하기는 쉽지 않다. "장기 전략으로 갈 거야" 멋진 생각이다. 그리고 이제 수많은 시험과 고난이 시작된다.
  22. 필요 이상으로 복잡해서 좋을 것은 없다.
  23. 상처는 아물지만 흉터는 남는다. 의견 충돌은 사람들이 가진 지식이 아니라 경험과 더 크게 관련되어 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책의 서두에 적혀있듯이 돈과 투자의 영역은 물론 그 너머 인생과 성공, 인간의 욕망과 행동편향을 두루 다루어 놓았기 때문에 세상사의 변하지 않는 특성과 인간의 변하지 않는 행동 방식을 이해하고 나면 나자신의 삶을, 그리고 세상이 지금과 같은 모습인 이유를 더 깊이 이해하고 다가오는 미래를 더 준비된 상태로 맞이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5장 확률과 확실성- 미래가 어떻게 될 지 모른다는 사실이 주는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우리는 늘 " 그의 예측이 옳았는가, 틀렸는가?" "예스인가, 노인가?" 의 질문에만 관심을 갖는다는 점이다. 나도 항상 내년 부동산 경기는 어떻게 될까? 서울이 싸다는데 지금 안사면 다 놓치는 거 아닌가? 너나위님이나 너버나님이 내년에 서울오른다. 지금 사라! 2년뒤는 이곳이다!! 콕 찍어주면 좋겠다라는 마음이 늘 있고 경제유투브도 집값하락을 맞췄다는 사람 영상만 찾아보고 있는걸 보면 나를 포함해서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정확한 정보가 아니라 확실성이라는 것이 맞는거 같다.

6장 뛰어난 스토리가 승리한다 - 세상은 정보로 넘쳐나고 사람들은 모든 정보를 꼼꼼하고 차분하게 살펴보면서 가장 합리적이고 옳은 답을 찾기 어렵고 늘 바쁘며 감정에 쉽게 좌우된다. 당신이 옳은 답을 갖고 있다면 당신은 성공할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다. 당신이 틀린 답을 갖고 있지만 뛰어난 스토리텔러라면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 당신이 옳은 답을 갖고 있으면서 동시에 뛰어난 스토리텔러라면 성공할 가능성은 거의 100퍼센트다. 이말에 큰 공감이 되었다. 내가 월부에 들어오게 된 시작점도 월부유투브에서 본 너나위님의 진심이 담긴 조언을 듣고 시작했으며 강의를 들을때도 강사님들의 스토리를 들으며 더욱 감정이입이 되고 나도 할수 있겠다. 나도 해야겠다는 마음이 여기까지 오게 된 원동력이었기 때문이다.

7장 통계가 놓치는 것 - 사람들의 감정은 숫자나 차트에 담을 수 없다는 것이다. 투자는 심리전이라는 말도 있듯이 부동산이 오르고 내리는 것도 사람들의 감정이 포함되면 전혀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서 시장에도 영혼이 있고 감정이 있다는 말에 아주 큰 공감이 갔다.

15 모든 여정은 원래 힘들다 - 고통을 피해갈 쉬운 해결책이나 지름길부터 찾기보다는 필요한 때에 고통을 참아내는 능력이 필요하다.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면서 늘 조급했다. 나이는 많고 배움도 느리고 지금은 이미 늦은게 아닐까 하는 생각에 조금더 빠른 방법 없나? 하는 생각에 조금이라도 더 빨리 더 큰 수익이 나는 지역과 단지를 알고싶다는 생각만 들었던 것 같다. 임장보고서는 쓰다보니 힘이 들고 이걸 앞마당 하나당 언제 다 만들지 하는 생각에 시간이 오래 걸릴때마다 척척 해내지 못하는 내가 바보같기도 했다. 하지만 이 파트를 읽으면서 지금 내가 하는 공부는 이 비용을 치를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신 에누리없이 반드시 전부 치러야 하는 비용이며 여기에는 쿠폰도 없고 할인도 없다는 것이다. 이게 팩트라는 것이 현재 나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 000 (전자책인 경우 전자책이라고 작성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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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돈의 심리한- 모건하우절




댓글


그로우맘user-level-chip
24. 04. 23. 19:25

세은고고님 멋쥐십니다!!!!!^^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