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실전 준비반의 1강 답게, 월부의 실전을 위한 임장 방법과 임장보고서 작성 방법의 기초들을 자세하게 훑어 주셨다.
그리고, 실전준비반을 들으며 힘들 여정을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해야하는지도 덤으로 알려주셨다.
개인적으로 앞마당을 만들기 위해서 임장을 어떻게 해야하는지와 보고서는 어떤 형식으로 써야하는지 궁금했는데, 이와 관련된 기본적인 것들을 경험을 녹여서 자세하게 전체적으로 설명해주셔서 아주 잘 이해할 수 있었다. 그런데, 낮선 임장을 준비해야하고 방대해보이는 보고서를 막상 써야한다고 생각하니 자신이 좀 없어졌다.
하지만, 자음과모음님이 중간중간에 그리고 마지막에 강조하신 완벽지 않아도되니 완수하는데 목표를 두라는 말씀에 위안이 좀 되었다.
이번이 첫 임장이고, 첫 보고서이며, 첫 앞마당이니 많이 부족하고 어설플 것이다. 하지만 포기하지않고 최종 투자대상 선정까지 완수할 것이다.
그리고, 나는 투자하는 직장인이 될 것인가, 직장인 투자자가 될 것인가에 대해서 한번 더 고민해보는 시간이었다. 처음엔 당연히 직장인 투자자가 되어야지! 라고 다짐했었는데, 내가 1주일에 40시간 이상씩 할애하면서 투자에 전념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의심하지 말라고 했는데..;;; 당장 1주일에 20시간도 적지않아 보이는 시간인데, 꾸준히 매주 20시간씩 가능할까? 일단 한번 이번 한달간 투자자 마인드로 살아보면, 이번 한달이 지나게 되면 어느정도 감이 오겠지?! 그 후에 다시 생각해보는게 좋겠다.
또, 월부에서 강조하는 "독강임투인" 을 잘 실행하고 있는지도 반성해 보게 되었다.
독: 독서는 월부 열중반을 들으며 출퇴근시간 독서 습관은 잘 자리잡은것 같다. 일부러 더 오래걸리는 지하철을 탈 정도니 말이다.
강: 강의도 빠짐없이 잘 듣고 있고,
임: 임장은 임장방법과 임장보고서작성법을 배우는 강의이니 만큼 이번강의 잘 수강해서 첫 발을 잘 내딛어야겠다.
투: 투자는 이번 실준반을 시작으로하여, 앞마당을 5개쯤 늘려나간 후 첫 투자를 실행할 계획이다. 아자!
인: 월부 조원들과 잘 지내야하는데, 내가 다른 조원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지는 아직 모르겠다. 전체톡방은 항상 300+라 들어갈 엄두가 안나고, 시간 내 개인 미션을 하기에도 급급하여 조원들의 글을 읽을 마음의 여유도 없고, 그 외에 조톡방에서도 내가 조원으로서 활동을 열심히 하고있는지도 살짝 의문이다. 아직 월부강의 2회차라 이런 분위기에 적응이 필요한 것 같기도 하다. 자음과모음님이 말씀하신 월부 시간표 대로 움직이려고 노력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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