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버는 독서 모임] 불변의 법칙 - 독서후기

[돈 버는 독서 모임] 불변의 법칙 - 독서 후기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불변의 법칙

저자 및 출판사 : 모건하우절, 서삼독

읽은 날짜 :  4/1~9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리스크   #합리적낙관론   #인내심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



1. 저자 및 도서 소개 

 : 모건하우절은 금융 분야에서 다수의 상을 수사한 전 기자이다. 글솜씨가 좋아 저자의 블로그, 트위터에 올린 경제 관련 글이 인기를 끌었고, 이를 토대로 ‘돈의 심리학’이라는 책을 출간하였다.

‘불변의 법칙’은 모건하우절이 돈의심리학 이후 출간한 책으로, 사람들은 무엇이 변할 것인지에 대해 늘 관심을 갖지만, 미래에 대비하기 위하여는 오히려 과거에도 지금도 미래에도 변함이 없는 ‘불변의 법칙’에 대해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관련 내용들을 23개의 파트로 나누어 설명하였다.


 

2. 내용 및 줄거리

 :

154p 경제적 가치를 결정하는 것은 유용성이나 이윤이 아니다. 어떤 이유에서든 사람들이 원하느냐 원하지 않느냐가 중요하다. 경제와 관련한 수많은 행동 및 의사결정을 일으키는 근본 원인은 결국 인간의 욕구와 감정이다.

측정할 수 없는 것이 세상을 움직인다.


212p 날마다 일할 필요가 없다면, 그거 낚시나 사냥, 골프, 여행이나 하며 산다면 최고의 인생일 것이다. 하지만 그런 사람은 인생을 알지 못한다. 인생을 의미있게 만드는 것은 목적의식이기 때문이다. 목표, 치열한 싸움, 고군분투이기 때문이다. 설령 승리하지 못할지라도 말이다. 과거의 고통은 현재 우리가 누리는 좋은 것들을 낳은 토대이며, 현재의 고통은 미래에 누릴 것들을 위한 기회의 씨앗이다.


238p 진화의 경우처럼 단기간에는 마법이 일어날 수 없다. 복리 효과에 숨겨진 수학을 이해한다면 당신이 던져야 할 중요한 질문은 “어떻게 하면 최고 수익률을 달성할까?”가 아니라 “내가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최선의 수익률이 얼마일까?”이다.


244p 최고의재정전략은 비관론자처럼 저축하고 낙관론자처럼 투자하는 것이다. 앞으로 잘 될 것이라는 믿음, 그리고 현재에서 그 미래로 가는 길에서 실패와 절망, 충격을 끊임없이 만날 수 밖에 없는 현실. 가장 바람직한 것은 그 중간이다.(합리적 낙관론자) 합리적 낙관론자는 인간의 현실이 언제나 문제와 절망과 실패의 연속이었다는 사실을 충분히 인정하고 받아들이되, 그런 장애물도 결국엔 발전을 막을 수 없다고 믿으며 낙관적 시각을 유지한다.


263p 나심 탈레브는 “나는 성공의 유일한 지표가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되느냐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나는 그것이 성공의 지표일 뿐 아니라 반드시 필요한 핵심요소라고 생각한다.


273p “뜨거워도 개의치 않는 것” 이는 인생에 꼭 필요한 능력 중 하나다. 고통을 피해갈 쉬운 해결책이나 지름길부터 찾기보다는 필요한 때에 고통을 참아내는 능력 말이다.


281p 장기적 성공과 발전의 연료가 되는 것은 인내심이다. 힘들고 혼란스러운 시기를 묵묵히 견디는 것은 결점이 아닌, 적정한 수준의 불편함을 받아들일 줄 아는 장점이다.


320p 내가 겪는 고난은 크게 다가오지만 타인의 고난은 알아채기 힘들다. 그래서 나는 남들이 가진 특별한 능력을 가지지 못했고, 남들이 아는 비결을 알지 못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우리는 성공한 이들을 무슨 초인적 능력의 소유자처럼 바라보면서 “나라면 절대 못 할 거야”라고 말한다. 안타까울 따름이다.


348p 나는 엄청난 성공을 이룬 뒤 남들이 상상하는 것만큼 큰 행복을 느끼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성공이 자부심이나 만족감, 자유를 가져다주지 않는다는 말이 아니다. 실제로 성공한 뒤에 느끼는 것, 그리고 자신의 반응은 성공하기 전에 상상한 것과 다른 경우가 많다는 얘기다. 호화 저택에 사는 사람도 독감에 걸리고, 건선에 시달리고, 소송에 휘말리고, 배우자와 싸우고, 불안감으로 괴로워하고, 정치인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357p 세상은 계속 변한다. 따라서 생각을 바꾸는 일은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때로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생각을 바꾸는 일은 어렵다. 자신을 속여 틀린 생각을 믿는 것이 실수를 인정하는 것보다 훨씬 더 쉽기 때문이다.


359p 지식에는 영속성 지식과 소멸성 지식이 있다. 영속성 지식은 발견하기가 더 어렵다. 시끄러운 신문 헤드라인이 아니라 책 속에 묻혀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에게 주는 이로움은 어마어마하다. 영속성 지식은 유효기간이 없으므로 축적될수록 그 가치를 발휘한다. 또 영속성 지식은 당신이 이미 가진 지식과 합쳐지고 상호 작용하면서 시간이 흐를수록 일종의 복리효과를 낸다.


377p 필요 이상으로 복잡하고 어려워서 좋을 것은 없다. 복잡한 것에 지나치게 끌리고 지나치게 힘을 쏟을 수는 있따. 하지만 큰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


390p “왜 저 사람은 나와 의견이 다를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무수히 많다.그러나 대개는 이 질문을 던지는 것이 현명하다. “저 사람은 내가 경험하지 못한 무엇을 경험했기에 그런 견해를 갖고 있을까? 만일 저 사람과 같은 경험을 한다면 나도 저렇게 생각하게 될까?” 의견충돌은 사람들이 가진 지식이 아니라 경험과 더 크게 관련되어 있다. 그리고 사람들의 경험은 언제나 다르기 마련이므로 의견 충돌도 계속 일어날 수 밖에 없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종종 자고 일어나면 변해있는 세상을 따라갈 수 없어 불안감을 느낄 때가 있었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변하는 것‘이 아닌 ’불변‘의 중요성을 알려주었고, 변함에 대한 불안감을 내려놓을 수 있게 되었다. 시간이 지나 변함에 대한 불안감이 생길 때 다시 꺼내어 볼 것 같은 책이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1. 전체적으로 느낀점은 시간은 흐른다는 것이다. 현재의 일은 과거가 될 것이고 현재 어려운 일도 과거에 있었던 일이 될 것이며, 당시에는 힘들고 어려웠던 고난도 지나고나면 전부 나의 좋은 거름이 되는 일들일 것이다.
  2. 미래를 알려고 하는 것이 아닌 과거에 있었던 일들을 경험삼아 현재를 충실히 살아가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현재 일어나는 일에 시시비비 하지 않으며 내 페이스에 맞게 업무를 조절하고, 어렵고 복잡한 문제일 수록 단순하게 생각하면 언젠가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3. 허황된 미래를 생각하며 꿈을 쫓는 것이 아닌 가지고 있는 것들을 감사히 여기고 크고 작게 이루는 성과들을 쌓다보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4. 사람들의 감정은 통계로 측정되지 않고 예측할 수도 없다. 이런 예측불가능한 감정들로 역사는 이루어지고 큰 사건들도 발생한다. 사건, 물건에 있는 ’스토리‘는 이런 사람의 감정을 변화시킨다. 내 삶의 스토리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고, 이로 인해 내 감정, 타인의 감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5. 현재 일어나는 일은 나만 힘든 일이 아니고 나에게만 발생한 일 또한 아니다. 사건을 과장하여 해석하지 말고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고통을 참고 인내심을 갖고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한다면 어려운 일도 잘 해결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 000 (전자책인 경우 전자책이라고 작성 부탁드립니다😊)

: p244 최고의 재정전략은 비관론자처럼 저축하고 낙관론자처럼 투자하는 것이다.

비관론자처럼 저축, 낙관론자처럼 투자한 사례에 대해 논의하고 싶습니다.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돈의 심리학. 모건하우절의 또다른 책으로 함께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 같다.


7. 조편성 구글폼 제출하기

https://forms.gle/Ad7Wf9v8U5qPwa5r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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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을담아서user-level-chip
24. 04. 17. 20:50

어렵고 복잡한 문제일수록 단순하게 생각하면 해결된다는 말씀이 제게 와닿는 것 같습니다~!! 좋은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