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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Same as Ever(불변의 법칙)-모건 하우절
저자 및 출판사 : 출판 서삼독
읽은 날짜 : 4/2~4/10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확률 #고난의힘 #마인드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8점/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이 책은 세상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읽으며 세상에 변하지 않는 법칙을 찾아 소개한다. 많은 사람들이 트렌드를 쫓아 가느라 본질적인 것을 보지 못한다. 저자는 변하는 것 속에서 변하지 않는 본질을 찾는 통찰력을 가졌고 깨달은 몇 가지 법칙들을 공유한다.
2. 내용 및 줄거리
: 이 책에 '사람들은 책이 아닌 책 속의 문장을 기억한다'는 문장이 있다. 이에 공감하며 인상적인 내용 몇 가지를 적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터무니 없는 곳에서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리스크는 우리가 예상할 수 있는 것 이외의 영역에서 발생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상하지 못한 위험이 언제든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고 투자해야 한다.
둘째, 사람들은 확률을 토대로 사고하지 않는다. 대신 확실한 답을 원한다. 그리고 사람들은 필연적인 리스크에도 더 민감하고 과도하게 반응한다.
셋째, 사람들을 움직이는 것은 스토리이다. 무엇을 어떻게 만드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말하고 어떻게 전달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남을 설득하고 싶다면 뛰어난 스토리가 효과적이다. 반대로 우리 삶에서 진실이라고 믿는 것도 사실 스토리테링의 결과물일 수 있다.
넷째, 시장이 과열되는 것은 정상이다. 과열된 시장은 숫자와 통계가 예측하는 지점을 넘어 사람들이 믿는 스토리가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투자에는 사람들의 스토리에 대한 믿음이 작용한다. 반대로 투자를 할 때 가장 낙관적일 때 리스크가 가장 높다는 것을 알고 빠져나오는 것이 중요하다.
다섯째, 작은 것이 쌓여 큰 것을 낳는다. 사람들은 작은 것을 사소한 것이라 생각한다. 진화처럼 투자도 복리의 마법을 믿고 행동해야 한다. 단기간 최고의 성과보다 장기간 평범한 수익률이 장기적으로 유익하다.
여섯째, 비관론자처럼 저축하고 낙관론자처럼 투자하라. 비관론자처럼 대비하고 낙관론자처럼 꿈꾸라. 낙관론자의 희망은 동기를 만든다. 비관론자는 현재의 어려움을 대비한다. 이러한 합리적인 낙관론자가 되어라.
일곱째, 우리는 타인이 만들어 낸 이미지를 보고 산다. 내가 겪는 어려움은 잘 알면서도 타인의 어려움은 알지 못하고 살아간다. 그러니 타인의 삶을 부러워 하며 나 자신을 괴롭히는 일은 어리석은 짓이다. 그 사실을 알면 타인과 나 자신에게 너그럽게 행동할 수 있다.
여덟째, 인센티브의 힘은 강력하다. 우리의 생각과 행동은 외부 인센티브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비정상적인 행동은 인센티브에 의해 합리화될 수 있다. 인센티브의 힘을 이해하면 사람들의 비정상적인 행동을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자신 또한 마찬 가지이다.
아홉째, 필요 이상으로 복잡해서 좋을 것은 없다. 사람들은 복잡한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투자, 일, 건강 등 많은 영역에서 우리는 단순한 본질을 잃고 복잡하게 살아가려 한다. 때로는 간결한 것이 좋은 선택일 수 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이 책을 통해 나의 인생을 되돌아 보고 투자에 대한 조언을 얻을 수 있었다.
먼저 살아가며 생기는 고민이나 궁금증을 풀 수 있었다. 요즘 타인의 삶과 나의 삶을 비교하는 일이 늘어났다. 남들의 즐거운 일상을 보며 이런저런 것을 포기하며 저축하는 삶이 옳은가에 대한 회의가 잦아졌다. 이 책을 통해 내가 남들의 좋은 이미지만 보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모두가 나름의 고민을 안고 살아가니 너무 속상해 할 필요가 없다는 걸 알게 되었다. 다음으로 사회생활을 하며 사람들의 비합리적인 행동에 대해 궁금증이 있었는데 궁금증이 해소되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센티브에 의해 자신의 원래 믿음과 반대로 행동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속물적이고 현실적으로 살아가는 나와 타인의 행동에 대해 회의감을 느끼던 찰나에 우리 모두 한낱 인간에 불과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다음으로 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 이 책은 예상하지 리스크에 대해 많이 언급한다. 나는 투자를 하면 투자에 성공하여 많은 돈을 벌 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나는 투자를 하려고 한다. 내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기 때문에 리스크에 대해 무뎠다. 내 주변 사람들이 걱정하는 바에 대해 조금 더 귀기울여야겠다고 생각했다. 투자를 할 때 최악의 경우, 치명적인 리스크를 고려하고 판단한 것인지 확인해야겠다. 그럼에도 나는 투자로 인해 더 나은 삶이 있다고 믿고 싶다. 이 책에서 말한 합리적 낙관론자처럼 말이다. 고난 속에서도 희망을 노래하고 싶다. 정리하자면 현실적인 문제들과 리스크를 따지면서 투자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한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1) 타인의 좋은 이미지만 가지고 모든 걸 판단할 수 없다. 나와 남에게 너그럽게 행동하자.
2) 인센티브는 사람들을 움직이는 강력한 무기이다. 남을 설득하고 싶다면 상대의 이득을 강조하자.
3) 투자의 과정에서 리스크를 냉철하게 바라보는 시간을 가지자. 내가 생각하지 못하는 부분에서 리스크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최악의 경우에도 내가 감당할 수 있는 투자인지 스스로 물어보자.
4) 합리적 낙관론자가 되어야겠다. 비관적으로만, 낙관적으로만 생각한다면 투자에 성공하기 어렵다. 위험을 경계하면서도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야겠다.
5) 변하지 않는 것을 바라보는 통찰력이 필요하다. 무수히 많은 새로운 정보와 트렌드 속에서 중심이 필요하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 000 (전자책인 경우 전자책이라고 작성 부탁드립니다😊)
: P.252 "단기적 역경과 장기적 관점을 균형 있게 관리하는 법을 깨달으려면 노력이 필요하다."
-> 논의하고 싶은 점: 투자를 할 때 우리가 현실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위험은 무엇이며, 장기적으로 가져야 하는 관점은 무엇일까?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부의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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