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 버는 독서 모임 KD] 불변의 법칙 - 독서후기 #58

  • 24.04.10

책 제목 : 불변의 법칙

저자 및 출판사 : 모건 하우절 / 서삼독

읽은날짜 : 2024-04-06~2024-04-10

핵심키워드 : #리스크 #


내용 및 줄거리


49p,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위험에 대비한 후에 남는 것, 리스크는 보이지 않는다.

54p,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으므로 아무도 대비하지 못했다. 그랬기 때문에 사람들은 재정적으로나(부채 증가) 심리적으로(갑작스러운 손실이 가져온 충격과 고통) 제대로 대응할 수 없었다.


리스크는 정확히 예측할 수 없다.

대응할 수 없을지는 몰라도 도움이 되는 2가지는 기억하고 준비해둘 수는 있다.

  1. 언제고 반드시 일어날 일이라 생각하기
  2. 현재 대비 수준이 합당하게 느껴져서는 안된다.


80p, 가진 것을 늘리는 데에는 엄청난 노력을 쏟으면서 기대치를 관리하는 데에는 거의 신경 쓰지 않는 것은 말이 안 된다.


가진 것이 늘어나도 기대치가 늘어나게 되면 기대치에 부응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기대치 관리도 필요한 자세!


122p, 사람들은 늘 바쁘다. 또 감정에 쉽게 좌우된다. 따라서 언제나 훌륭한 스토리가 차디찬 통계자료보다 더 큰 설득력을 발휘한다.

136p, "새로운 것을 창안할 때보다 기존의 것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때 훨씬 더 큰 혁신이 탄생한다."

-디 호크Dee Hock-

무엇을 말하고 무엇을 만드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다. '어떻게' 말하고 '어떻게' 전달하느냐가 중요하다.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을 독서를 하면서 늘 깨닫고 있으면서도 스스로 알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잘 구성된 스토리는 사실을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한다.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사람들의 관심을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무엇을 말하고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어떻게 전달하고 전달 받는지가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이러한 방식이 투자활동에 있어서 어떤 도구로 활용 해야할까?

선한 영향력? 나의 경험담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투자활동에 마음을 열 수 있도록 희망을 가지게 하는 것?


170p, 코로19가 위험했던 이유 중 하나는, 인류가 지난 100년간 많은 전염병을 훌륭하게 몰아냈기 때문에 2020년을 앞둔 시점에 그 누구도 전염병에 목숨을 위협받는 일이 생기리라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평화로운 시기의 아이러니는, 그 평화가 안심과 만족을 조성하고 경고를 무시하는 태도를 키운다는 점이다.


171p,

편집증적 불안은 성공을 낳는다. 긴장을 늦추지 않고 경계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편집증적 불안은 스트레스가 된다. 따라서 성공하고 나면 즉시 그것을 버린다.

성공의 동력이었던 것을 버렸으므로 이제 퇴보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것은 훨씬 더 큰 스트레스가 된다.


293~294p, 탁월한 성공을 거둔 대상을 언제든 쓰러트릴 수 있는 경쟁자가 사방에 존재하는 세상에서 그런 자신감은 치명적 약점이 된다.

사람들은 미래에 언젠가는 열심히 노력할 필요가 없어지기를 바라면서 경쟁 우위를 얻으려고 열심히 노력한다. 목표 달성을 위해 열심히 달리지만 일단 그 목표를 이루고 나면 이제 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며 경계심을 내려놓는다. 그러는 사이 변화한 세상이 그들의 경쟁 우위를 위협하고 경쟁자들이 밀고 올라온다.

당신이 아무리 열심이 노력한다 해도 세상이 더는 당신의 기술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성공은 마침 그 시기에 마침 그 자리에 있었던 덕분에 찾아온다.

경쟁 우위에 유통 기한이 있다는 사실은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든 것이 받아들어야 할 기본 전제다.


"이루고 싶은 것과 되고 싶은 것의 차이가 있다." -월부tv 중 너나위님-

이루고 싶은 것은 단순히 그 자체만으로 끝날 수 있고 그것을 이뤘을 때 어떤 노력의 힘을 들이지 않아도 되지만,

되고 싶은 것은 내가 목표를 성취했더라도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것에서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투자 활동이 스트레스가 될 수 있지만, 자산 목표가 이루어지게 되면 과연 멈출 수 있을까?

성취한 것을 유지하는 것이 초기의 노력보다 더 많은 노력이 요구될 수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깨달을 수 있었다.

편안함=퇴보 vs 성장=스트레스

'내가 할 수 있을까?' 보다는 '어떻게 하면 지켜낼 수 있을까?' 를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자.

목표와 가치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200~201p, 굵직한 혁신과 발명품의 목록을 죽 훑다보면 군대가 반복적으로 등장한다.

군은 '당장 해결해야 하는 대단히 중요한 문제들'이 존재하는 곳이다.

군에게는 이런 인센티브가 있었다. "당장 해결책을 찾지 못하면 우리 모두의 목숨이 위험할뿐더러 아돌프 히틀러가 세계를 장악할지 몰라." 이런 절박함은 단기간에 가장 뛰어난 해결책과 혁신을 만들어내는 연료가 된다.


203p, 고통은 평화와 달리 우리의 집중력을 발휘시킨다. 늑장과 망설임을 허용하지 않는다. 해결해야 할 문제를 우리의 턱밑에 들이밀어 당장 그리고 모든 역량을 동원해 해결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계속 두려움에 떨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것이 살아남을 수 있는, 그리고 경솔한 실수를 막을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었기 때문입니다."


213p, 아무런 걱정도 고통도 스트레스도 없는 삶이 행복할 것 같다. 하지만 그런 삶에는 동기부여도 발전도 없다. 역경을 두팔 벌려 환영할 사람은 없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이 창의적 문제해결과 혁신의 가장 강력한 연료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과거의 고통은 현재 우리가 누리는 좋은 것들을 낳은 토대이며, 현재의 고통은 미래에 누릴 것들을 위한 기회의 씨앗이다.


245p, 비관론자처럼 대비하고 낙관론자처럼 꿈꾸라. 그 균형이 중요하다.

절망적인 현실을 직시하고 인정하되 동시에 낙관적인 시각을 유지하는 태도


273p, 고통을 피해갈 쉬운 해결책이나 지름길부터 찾기보다는 필요한 때에 고통을 참아내는 능력 말이다.


마감 기한이 있어야 벼락치기 하듯이 과제를 해내고 완수에 가까워질 수 있는 것처럼 내 목표 속에도 항상 절박함이 있어야 한다.

단순히 과제를 하기 위한 목표가 아니라, 목표를 향해 노력함으로써 나 자신에게서 무엇을 성취하고 더 크게 발전시키고자 하는지를 명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먼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야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힘든 시간들을 극복할 수 있다.


논의하고 싶은 점

미루기에 대한 관성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투자 활동에 있어서 항상 가지고 가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본인 한정일 수 있음)

피한다고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닌데 꾸준히 지속하고 한달 루틴 과정을 완수 하기 위해

내가 참아내는 능력은 뭐가 있고 그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 할 수 있는 행동들은 무엇이 있는지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273p, 고통을 피해갈 쉬운 해결책이나 지름길부터 찾기보다는 필요한 때에 고통을 참아내는 능력 말이다.


연관 도서 :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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