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반 마지막 강의는 주우이멘토님의 실전반 Q&A였습니다.
실전반이 처음인 저에게는 올라온 질문 모두가 공감되는 부분이었고,
이에대한 명쾌한 답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메타인지.
기본적으로 수도권에서 앞마당을 넓혀가면서
지역에 가격대를 기억하는게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실 제가 다녀온 앞마당도 가격대가 잘 기억이 안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그러면 비교평가가 되겠나?
반성하게 되었고 더 선명한 앞마당을 만들고
내 앞마당뿐 아니라 전체 지역의 가격대를 알아두면
한눈에도 위상 비교가 되고 비교 지역들도 바로 떠올릴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수도권의 가격은 저렴하거나 비싼 지역의 혼재상황.
저렴하게 매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지고 있는 단지들이
있는데 투자금으로 접근하기보다는 선호도가 높은 가치를
선택하는것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말씀을 듣고 그 동안
내 투자금을 기준으로 투자물건을 찾으려던 저를 다시 돌아보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투자의 기본인 저평가 물건을 싸게 산다. 항상 머리속에
각인시켜놔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알고 있는 것을 행동으로 옮기기.
나의 상황을 알고 있으면서도 내 상황에 맞게
준비하고 있는게 맞나 라는 생각을 문득문득 했던것 같습니다.
투자 코칭을 올 해 원씽으로 생각하면서 앞마당을 늘려가고 있던 중에
실전 튜터링을 통해 튜터님께도 상담 받을 수 있었는데요..
잘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듣고 지금처럼 하면서 투자 코칭을 통해
좀 더 구체적인 방법을 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서도 비슷한 질문에 멘토님의 답변을 듣고 제가 생각하던
답변과 유사하게 말씀해주시는 부분이 더 확신으로 바뀔 수 있었습니다.
내가 생각했던 방향이 옳은 길로 향하고 있었기에 지금까지 해 오던대로
앞으로도 행동하면 되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래 지속할 수 있는 방법.
투자 공부를 하면서 안 힘든 사람 있다면 그건 거짓말 일 것 같습니다.
가족관계. 직장. 종자돈 등등 여러 문제들이 다 있죠..
그래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절실한 사람일수록 크게 성공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도 했었는데요...
저는 유리공이 웬만큼 단단한 고무공이 되었기때문에? 투자공부에 더
전념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을 가진 사람입니다.
업무시간 절반은 투자공부를 할 수 있는 환경이구요.
종자돈이 지금은 묶여 있지만 나중엔 어느 정도 확보 될것이라는 확신도 있습니다.
남들보다 투자 공부하기에 너무나 좋은 환경일텐데요?
이런 조건인 저도 가끔.. 힘들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번 실전반 과정은 평소 자실할때 보다 더 많은
시간,생각,임장이 필요한 과정인데도 의외로 자실보다 덜 힘든데??
라는 생각도 문득 들더라고요..
생각해보니 같이 하는 동료였던것 같습니다.
힘들어도 옆에서 같이 임장하는 동료들. 저보다 더 멀리에서
임장오는 동료들을 생각하면 저는 힘든것도 아니더라구요.
멘토님께서도 강의에서 동료와 가정생활에 대한 조언을 말씀해주셨는데요.
함께가면 멀리간다는 말은 진리인것 같습니다.
이번 실전반 마지막 강의를 통해서 제 개인적으로
투자 생각에 전체적인 밑그림이 완성되는? 시간이었던것
같아 너무 좋았습니다.
좋은 강의 해주신 주우이멘토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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