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1호기의 벽돌을 하나 쌓아 올린 아흐레입니다.
실준반에서 임장보고서 작성법으로 처음 뵀던 밥잘님을 실전반 1강으로 다시 만나게 돼서 얼마나 반갑던지요.
(임장보고서 강의 내용이 워낙 많아서 살짝 졸았던 건 비밀입니다 ㅎㅎ)
밥잘님의 1강은 딱 인강 본 강의 끝난 후 듣는 '족집게 요약 강의' 느낌이었습니다.
기초반에서 기본 내용은 다 배웠지만 워낙 양과 예시가 많아서
임보 작성법이나 투자 기준에 대해 명확히 정리하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워낙 부동산 초보였던터라 그동안 강의 내용 소화시키는 것도 벅차다가
바로 직전 달인 5개월차에 들어서야 월부의 투자 물건 찾는 방식도 겨우 감을 잡았습니다...;;
그럼에도 아직 임보 작성 시에 어떤 생각을 넣어야 하는지 헤매고 있었는데 이번 1강을 듣고 안개처럼 뿌였던 머릿속이 말끔해졌습니다.
임장 파트를 정리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각 생활권의 선호 순위와 그 생활권 내에서도 선호 단지 순위를 명확히 파악하는 것!
그동안 전임과 매임을 왜 해야할까 의문이 있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서 그 생활권에서 어느 단지까지 투자해야 하는지, 주민들이 어느 단지를 더 좋아해서 전세를 빨리 뺄 수 있는지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확실히 배웠습니다.
투자 단지를 선정하고 목표 매수가 및 전세가 설정. 그리고 투자 리스크 검토까지
밥잘님이 투자하시는 프로세스를 차근차근 구체적으로, 깔끔하게 핵심만 보여주셔서
초보자인 제가 정리하기 너무 좋았습니다.
강의 도입부에 밥잘님이 지투반에서 지방투자법은 다 알려준다고 하셨는데
아직 1강이지만 그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원리는 다 알려줬으니 이제 배운 거 실천에 옮기는 것은 제 몫!
이번 달에는 매임과 전임을 통해 반드시 단지 선호 순위를 파악해서
임보에 투자 검토 순위를 매겨 놓겠습니다.
첫 실전반. 함께하는 동료분들의 수준도 모두 대단하고 강의 내용도 너무 배울 게 많습니다.
월부 6개월차, 이제 월부에 적용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 월부 생활은 이제 시작인 것 같습니다!
배운 것을 반드시 실천에 옮기자!
2주차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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