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조모임 후기 [실전준비반 56기 75조 정신체리]


실전준비반 첫 임장을 함께 했어요.

처음이라 낯설고 어색할거라 생각했는데 모두들 반갑게 맞아주셔서

어색함은 금방 사라졌던것 같아요.

임장전 강의 완벽 뽀개기는 실패했지만 엄청 부지런한 조장님과 조원분들 덕분에 자극받아

마지막 강의 조금 남겨두고 거의 수업을 들은 후 임장에 참여했습니다.

분명 지난 3월 분임을 다녀왔던 곳인데 다시가보니 지난번 보지 못했던 아파트 단지들이며

주변 상권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이런 이유로 그토록 조장님께서 강의 들은 후 임장을 다녀오는게 좋다고 하셨구나!

깨달았던것 같아요.

하루에 2천보도 걷지 않는 나란 사람.

힘들때쯤 슬쩍 오늘의 임장은 포기할까 생각도 들었었는데

그때마다 잘 챙겨주시고 으쌰으쌰 용기내게 도와주신 조장님과 조원분들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동료들의 힘은 정말 대단하다는것을 매번 느끼게 됩니다.

약 4만보를 걸었지만 다음날 생각보다 쌩쌩한걸 보니 6만보도 가능할것 같은 무한 자신감도 막 생기네요.

다음 임장도 마지막까지 열심히 뽀개보렵니다.




댓글


킴밍user-level-chip
24. 04. 12. 00:19

체리님 ㅋㅋ 슬쩍 포기하려하실 때 붙잡혀 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 근데 그 이후로는 제일 잘 하셨는걸요?? ㅋㅋ 다른분인줄 알았어요 ㅋㅋㅋ

감성돔user-level-chip
24. 04. 12. 15:22

우와 6만보 그런 자신감 너무 좋아요!!! 저도 그다음날 의외로 몸이 괜찮아서 당황했어요. ㅎㅎ 저도 정신체리님 처럼 눈에 들어왔으면 좋겠어요!! ㅎㅎ 이번 담임때도 열심히 으쌰으쌰 해요!! 화이팅!!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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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건빵user-level-chip
24. 04. 15. 18:13

체리님 특유의 긍정 에너지는 진짜 임장할 때 특히 빛을 내는거 같습니다~~ 아이디에서 보시듯 이미, 똑바로 정신차려야 할 것 같다는ㅎㅎ 밝으며 긍정적이신데 목표달성에 대한 완료의지는 제가 다시한번 반성, BM해보는 대목인 것 같아요! 영감을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