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이웃집 백만장자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1기 21조 까미슈]

이웃집 백만장자는 책 이름부터가 남다르게 나에게 다가왔다.

내 이웃집에 백만장자가 있다고? 백만장자가 내 가까이에 있다는 이야기일까?

일단 그 말은 맞았다.

우리 옆에 살고 있는 전형적인 이웃집 백만장자는 다소 지루한 직업에 종사하며,

평균 이상의 수입을 올리고 절약을 중시하며 유행과 사회적 규범의 영향을 받지 않는 개인을 의미했다.

이 중에 나에게 해당되는게 있을까 싶어서 부끄러워졌다.

그리고 그 이웃집 백만장자는 다른 사람들은 무슨 차를 타고, 무엇을 먹고, 무슨 옷을 입는지 돌아보지 않는다.

우리는 그런 모습을 “사회적 무관심”이라고 하고 모든 유형의 소비에 사회적 무관심 수준이 높은 사람들은 재산을 모을 기회가 많다고 한다.

"네 이웃이 뭘 하든 무슨 상관인가?" 라는 말 한마디가 모든 걸 설명해주고 있는 것 같다.

또한, 우리는 소득명세서상 부자가 아닌 대차대조표상 부자가 되어야 한다.

그럴려면 유행을 무시하고 사람들의 견해와 영향력에 무관심하고, 수입보다 검소한 생활을 하는 것이 소득을 재산으로 바꾸는 데 능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소득명세서상 부자가 아닌 대차대조표상 부자 & 사회적 무관심 !

이웃집 백만장자가 되기 위한 필수조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