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우리 조장님께서
강의를 듣기 전에 보라고 예방주사를 놔주셨습니다.
우리가 밥잘님만큼 못하는 건 당연하다!
첫 임보임을 명심하자!
강의 내내 밥잘님께서도
임보 초보-중수-고수로 나누어서 설명해주시고
절대 절대 처음부터 무리할 필요 없다고 말씀하시는데
후반으로 갈 수록 제 마음은 왜 이렇게 힘들까요?😭
시세/단지까지는 그럭저럭 뇌와 심장에 담았는데
역시나 1등뽑기/결론은 제 맘을 어지럽힙니다. ㅋㅋㅋ
그래서 강의가 끝나자마자 다시 복기합니다.
우리가 밥잘님만큼 못하는 건 당연하다!
첫 임보임을 명심하자!
하라고하신 것만!!!! 해내자!!!
그래서 2주차 강의 이후 저의 이번주 목표는
<분임 + 생활권 정리 + 시세분석 + 단지분석 쬐금>으로 정했습니다.
(사실 조장님께서 정해주셨습니다. 갓 1단)
남들보다 잘하는 게 아니라
투자자로서 오래 가는게 중요하니까요 ~~~
수익성을 따져보는 파트에서
전고대비기대수익과 x00%수익률을 체크해봤던 부분이 기억에 남습니다. 전고점을 고려해서 내가 x00%의 수익률을 내고자 할 때, 얼마나 실현 가능성이있을 지 따져보는 작업을 통해 단지를 비교할 수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저원리환수 설명은 매번 들었어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가 어려웠는데 밥잘님께 한번더 설명 들으면서 한발짝 더 다가선듯합니다 ㅎㅎ 새로운 걸 알게 되어 기쁜사람... =나
그리고 마지막으로 밥잘님께서 해보라고 하신
편지 쓰며 2주차 후기 마무리합니다!
15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안녕하세요 지금의 나보다 딱 2배 더 산 당신!!!
저는 지금 중학교 2학년의 옥랩입니다. 저는 제가 지금 살고있는 동네와 우리집(사실 집주인의 집)을 빨리 떠나고 싶다고 늘 생각하고 있어요. 열심히 노력해서 조금이나마 더 큰 세상으로 나온 서른 살의 당신에게 고맙습니다. 당신이 지금의 나보다 더 나은 환경속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기를 언제나 응원합니다.
60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안녕하세요 지금의 나보다 딱 반만큼 덜 산 당신 !!!
나는 지금 35년의 교직생활 퇴임을 앞두고 있답니다. (다행히 교직에 있는 동안 아동학대 신고는 당하지 않았어요^^) 당신이 치열하게, 있는 힘을 다해 살아온 덕분에 30대 중반부터는 더이상 가난때문에 힘들어하며 살지않게 되었고 지금은 남들에게 베풀며 살아도 충분할 만큼 지내고 있어요. 나는 당신에게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처음 공부를 시작하고 첫수익을 얻을 때까지 힘들고 지칠 때가 더 많겠지만 분명히 당신이 노력한만큼 결과가 돌아올 거에요. 의심하지 말고 비교하지말고 하루를 충실히 살아가길 바라겠습니다. 힘들어질 때는 언제든 이 편지를 보러오세요 ~~
댓글
옥랩님 저도 실준반이 제가 겪었던 강의중 제일 정신과 육체적 피로도가 높았던 정규강의었어요. 실전처럼 강의와 임보와 임장을 동시에 해야했기때문이기도 하지만, 처음 해보는거라 요령도 없고, 마음..기대치는 높은데 손발이 잘 안따라줘서 자책도 많이 했어요. 이 강의만 진도대로 따라간다면, 실력이 만렙이 되실거라 믿습니다. 저도 돌고 돌아 실준에 왔지만 우리조처럼 열심히 강의 듣는 조는 첨 봅니다. 조별 임장도 잘 해내실거라 믿어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