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를 듣기 전에는 당연히 현재 거주지(경기)중심으로만 내집마련을 고민했습니다.
가지고 있는 예산이 크지 않기 때문에, 경기도가 이 정도인데 서울은 이보다 훨씬 비쌀거라는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제가 제 스스로 한계를 둔 거 같아 부끄럽기도 하고 뒤통수를 맞은 거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저랑 비슷하기도 한, 또는 전혀 다른 다양한 케이스들과 그에 대한 솔루션들을 살펴보며 나의 현상황은 어떻지, 나는 지금 어떻게 할 수 있지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저와 전혀 다른 상황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데도, 저의 고민과 상황에 대한 해답을 듣는 기분이었습니다.
한 강 한 강 강의를 들으며, 현재 제 상황 및 예산을 좀 더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제 예산에 맞는 후보단지를 냉철하지만 미래지향적으로, 다시 설계해봐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진심 어린 강의 감사합니다! 늦었지만 1주차부터 차근차근 집중해서 파이팅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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