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진 않지만 오래 가는, 부동산메이트 내마기 45기 77조 첫모임

첫 모임 장소를 향할 때는 가서 어떤 이야기를 해야 할까, 처음 만난 나이도 직업도 서로 다른 사람들끼리 어떤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목표 하나로 모여서인지, 서로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해도 어색함 없이 진솔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서로의 고민과 깨달은 점, 가치관,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금세 가까워지고 두 시간이 정말 순식간에 흘렀습니다.

취미가 임장인 조원이 있었는데, 자연스럽게 저희는 2차 조모임을 임장으로 잡을 수 있었습니다. 세부적인 목표나 상황은 모두 달랐지만, 내집마련에 대한 열정은 모두 같았기에 -부동산-이라는 학교의 -내집마련- 시험을 함께 준비하는 든든한 -메이트-들을 만난 기분입니다.

남은 기간동안, 서로 으쌰으쌰 해주며 긍정에너지를 나누며 파이팅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