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5기 67조 오블리봉봉]

4월부터 일이 많이 몰리면서 완강이 늦어졌네요.

더 일찍 듣고 과제를 심도있게 했어야 했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부산은 서울의 미래다."

"너나위님은 오블리봉봉의 미래다." ^ㅇ^

강의가 농담 한마디조차 흘려들을 수 없는 꽉 찬 강의였습니다.

예산구하기, 숨이 턱까지 차지 않는 대출, 단지 추리기

고민은 더 깊어졌지만 방향과 방법은 확실히 선명해졌습니다.

공부를 하면서도 막연했던 나에게 맞는 집은 어디인지, 과욕이 들어가면 얼마나 위험한지

그리고 내가 가고 싶은 곳과 내가 갈 수 있는 곳을 구분하는 법을 배우고 나니 씁쓸하면서도 개운해진 느낌입니다.

너나위님의 강의는 진심이 느껴져서 더 감동인 것 같습니다.

동료들이 왜 추천해주는지, 저희 조분들을 비롯해 열기반을 듣고 내마기로 넘어 오신 분들이 왜 많은지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남은 강의도 열정 레버리지를 해서 듣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