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3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0기 45조 회사탈옥수]


안녕하세요 회사탈옥수 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너바나님의 강의는 담백하지만 그 안에 중요한 핵심들이 들어가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항상 공부를 하다가 임장을 하다가 들었던 생각은

지금은 투자를 하기에 좋은 시기는 아니다라는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너바나님은 십수년동안 투자 생활을 하면서

상승기 하락기를 반복해서 겪었기 때문에, 지금도 투자를 할 수 있는 좋은 지역과 아파트 들이 있다고 하는 것을 보며

투자의 마음을 닫고 있었던 나를 반성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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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하락장 상승장은 없다"


결국 가치 있는 부동산은 가격을 되찾아 간다. 세상은 하수에게는 지옥이고 고수들에게는 놀이터다.

이번 강의의 핵심이었습니다. 하락장을 맞이한 지금, 전세가율이 높지 않은 상황이어서 투자금이 다른 시기보다 많이 들지만

결국 가격을 상승하고 전세가도 꾸준하게 상승하기 때문에 수익률은 개선이 될 것이다.

너바나님의 오랜 투자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였습니다.



"알고 있는데 투자를 하지 않았다. 그럼 모르는 것이다"


나도 그랬지만 항상 알고있다고 착각을 하면서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꼭 좋은 시기가 지난 이후에야 후회하면서

나도 저거 생각했었는데, 아 오를 줄 알았는데. 이런 후회들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알고 있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투자 즉 행동으로 이어져야 제대로 아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효율적인 것을 따지는 사람들은 실패한다"


가장 뼈맞은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효율파를 자랑으로 여기며 살아왔습니다.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살아왔습니다. 일하는데, 혹은 살아가는데 효율적인 것은 필수적일 수 있습니다

다만 투자를 잘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효율적인 것은 사치라는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수 많은 스승과 제자들을 만나서 사람들의 다양한 표본이 많은 너바나님이 괜히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고

반성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매일 조금씩 될 때까지"


공부를 시작한지 얼마 안됐지만, 가끔 정말 피곤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책읽고 강의듣고 과제하고 임장하고 임장보고서를 작성하고.

이런 과정을 하다보면 뿌듯함과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막연하게 다가올 때가 있습니다.

지금 내가 하고있는 행위는 정말 먼지쌓이듯 눈에 보이지 않는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핵심은 포기하지 않고 매일 조금씩 될 때까지 마음을 굳게 먹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투자를 통해 저도 제 삶을 저와 제 가족들에게 선물하고 싶습니다"


내가 투자를 하기로 마음 먹은 것은 무엇인가 생각해봤습니다. 우선 저는 주도적으로 살고 싶었습니다.

내 의지대로 내 마음대로 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걱정 없이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고 싶었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거북이처럼 천천히 앞으로 전진하다보면 어느새 결승골을 통과하고 있을 나의 모습을 상상하며

후기를 마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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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비타user-level-chip
23. 09. 20. 00:43

탈옥수님, 자실반에 열중반에 2배로 바쁜데 열심인 모습에 자극받았습니다~^^. 회사를 탈옥하는 날이 빨리 오기를 바래요~. 후기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