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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를 꿈꾸는 나무 '부꿈트리'입니다.
저는 재수강생이지만 초수강생의 마음으로 강의를 들었습니다.
앞마당이 제대로 없는 상태였고 1년 6개월이 넘는 공백기가 있었기에 초수강생이나 다름없습니다.
임장보고서 작성과 강의의 중요성을 강조하시는 밥잘마눌님의 강의는 뭐하나 빠트릴 것이 없었습니다.
하나서부터 열가지 다 알려줄테니 천천히만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완성되어있을 임장보고서 생각에 가슴이 벅차오르기도 했습니다.
오랜시간 사용을 안해서 굳어있던 뇌와 손가락이 말을 들어줘야겠지만 말이죠~
90개의 임장보고서를 쓰신 밥잘마눌님,
늦은 나이에 시작하셨고 아무것도 없었지만 지금의 밥잘마눌님이 있기에
그래서 임장보고서 작성에 대한 부담과 어려움을 그 누구보다도 더 잘 아신다고 그 고충을 알기에 이렇게
강의에 녹여 저희에게 알려주시려는 모습에 잘 흡수해야 겠다고만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단지 분석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지난 실준반 강의 때처럼 똑같은 실수는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지 분석에 대한 강의를 다시 듣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강의 때 밥잘마눌님의 말씀을 듣고 저도 기록에 남겨봅니다.
15살의 내가 나에게, 60살의 내가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
15살에 내가 지금의 나에게 해줄 말
-마음이 단단해져 있니? 너가 꿈꾸던 세상을 맞이했니? 너는 부정의 그늘에서 벗어났니? 자꾸 물음만 남겼을 것 같습니다.
지독히도 마음도 생활도 가난했던 내가 희망의 한 줌을 바라보던 내가 "이루었니?"라고 물을 것만 같습니다.
60살에 나는 지금의 나에게 해줄 말
-하고 후회하는 일보다 하지 않아서 후회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
아이들과의 시간도, 신랑과의 시간도, 그리고 너 자신의 시간에서도 충실히 보내었길 바란다.
지금의 나는 웃고 있어.
고맙게도 40살의 너는 성실히 하루를 살아가 주어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시작했던 일들이 어쩌면 너가 숨쉬기 위해,
살아있는 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이라는 것을 그때의 너가 알아서 다행이야.
고생많았어. 포기하지 않아서. 고맙다. 40살의 정OO아..
동료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 주셨는데
모든 강의에서 동료와의 관계, 조모임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해주시는데
저는 정말 동료와의 관계 없이는 이 환경에서 오래 살아남을 수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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