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자를 꿈꾸는 나무 부꿈트리 입니다.
열반기초반 조장활동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1년 6개월만에 다시 듣게 된 열반기초반 강의 였습니다.
오랜만의 수업이고 재수강이기도 하였지만 첫 조장 도전이었습니다.
1월 지방투자기초반 수업을 정말 너무 듣고 싶었지만 유리공의 스케줄이 정말 빡빡하여 포기하고 ‘각서??’를 받고 열반기초반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번엔 조장도 하고! 운영진도 하고!! 다 해버릴꺼라고 떵떵거리며!
(물론 시켜줘야한다는 걸 나중에 알았습니다.ㅎㅎㅎ)
러닝메이트
저는 2021년도 첫 내마반을 시작으로 공부를 하였지만 코로나시기 줌모임과 혼자 임장을 해야만 했던 그 상황에 현실에 맞춰 행동하였습니다. 소극적인 성격이라 더 없이 편했을지는 몰라도 성장은 더뎠던 것 같습니다.
일이든 활동이든 소극적으로 잔잔히.. 행동하던 제가 달라졌습니다.
MBTI는 분명 E임에도 I같은 소극적인 성격이었던 저는 조용히 공부를 하였던것 같습니다.
그런 제가 용기내어서 조장신청을 하게 된 것은
책임감이란 무게를 짊어지게 되면 내가 한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두려움이 앞섰지만 그 걱정은 첫 조장모임을 오프로 진행하여 대면하게 된 반장님과 조장님들과의 만남에서 다 사라졌다고하면 오바겠지만 걱정은 걱정일뿐 이란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조장은 뭔가를 해주려기 보다는 함께하는 동료이며 러닝메이트다”.라는 말씀을 해주셔서 정말 마음이 한결 편안해 졌습니다.
물론 처음엔 남들앞에 나서서 말을 하고 진행을 하는 것이 정말 떨리고 아니..
떨리다못해 얼굴이 타들어갈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홍조증으로 더없이 빨게져만 갔다는 후문…)
그럼에도 어색하고 불안해보였을법도 충분함에도 다들 너그러이 이해해주셔서 점점 마음을 편하게 했던 것 같습니다.
혼자가 아니예요!
조장이라고 다 먼저 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
‘월급쟁이부자들’
이 타이틀만 봐도 현생을 치열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해 오는 곳
두아이의 엄마이자 직장을 다니는 워킹맘이란 타이틀을 달고 있다보니 챙겨야할 것도 해나가야 하는 것도 많지만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내가 듣고 있는 열반기초반의 조장의 역할이면서도 나도 강의를 듣고 과제도 하고 배움을 습득하기 위해 열심히 달려야하는 조원으로써 버거움이 슬그머니 고개를 들어올릴 때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깨닿게 되었습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마음의 평화는 늘 조장방에서 옵니다.
세심하고 사려심깊은 반장님을 더불어 조장꿀팁을 늘 주시는 우리 조장님들 덕에 마음의 평화는 빨리 찾아왔고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역시나 월부분들은 절대 내민 손을 안잡아주시지 않으시지요!
임장 전 임장루트 및 계획표를 가장한 보고서를 만들어주신 wonn님과 조모임때마다 기록팀장으로써 저희들의 대화를 간략하게 정리하여 공유해주신 따뽀님
두분 덕에 제가 조장을 무탈하게 4주차동안 할 수 있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동료의 중요성을 매우매우매우 깨닿게 해주었습니다.
조장 신청을 하지 않았다면 만나지 못했을 정말 귀한 인연이신 반장님과 조장님들,
같은 목표 아래 함께 치열하게 나아가고 있는 우리 조원분들
이제는 서로의 힘듦을 토닥여주고 조언을 아낌없이 해주시는 68조 조원분들 덕에 조장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무사히 열반기초반 4주동안을 달려온 것 같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또 다시 도전
솔직히 아직도 얼떨떨합니다.
그러나 저는 또 도전을 하였습니다.
유리공에게 실준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것을 허락받았고!
실준반 조장신청도 하였습니다.
마음을 단단히 먹은 만큼 나를 한계단 더 성장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함께 하는 러닝메이트!
같이 성장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조장 후기를 쓸 수 있게 첫스타트를 멋찌게 출발해 주신 어텐션 조장님과 늘 학습된 F라고는 하시지만 절대 그럴리없는 다정하고 서윗한 샘물샘물샘물 반장님, 스마트함은 이것이다!라고 절 스마트한 세계로 인도해주신 흰구름 조장님, 뚱때맘 조장님, 승예모 조장님, 골든러버덕 조장님, 멘광자 조장님, 주마구 조장님, 반드시될때까지 조장님, 호이호잉 조장님, 닥다리 조장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조장이 처음이라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같으신 분들이십니다!
반장님과 조장님들 덕분에 제가 이정도록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 68조 조원분들!
wonn님, 따뽀님, 삼십삼억님, 부잔쎌리님, hailey님, 도시맘님, 일라님, sun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끝까지 마침표를 찍을 수 있었던건 무엇보다도 68조 조원분들과 함께였기에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함께 가면 더 멀리 갈 수 있습니다.
함께 꿈꾸는 목표를 향해 같이 가요!
감사합니다.
댓글
뿌엥....감동의 부꿈트리 조장님...조장님 덕분에 넘나 즐겁게 우리 조장님들과 웃고있습니다! 항상 좋은 에너지, 긍정 나눔 감사해요 :)
부꿈트리 조장님, 4주간 정말 열심히 달리셨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언제나 부꿈 조장님으로부터 긍정 기운 많이 받았어요~~!!
부꿈트리 조장님 4주 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ㅎㅎ 실준반 조장도 되셨으면 좋겠고, 지금처럼 멋지게 해내실 거라 믿습니다. 앞으로도 화이팅!!!